조회 6,774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04-03 11:25
'벤츠의 수모' 테슬라에 밀려 3위 추락...모델 Y 3월 베스트셀링카 1위 등극
3월 수입차 신규 등록 월간 베스트셀링카에 오른 테슬라 모델 Y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수입차 신규 등록 대수가 2만 5000대 수준을 회복했다. 한국수입차협회는 3일, 3월 신규 등록 대수가 전년 동월 대비 6.0% 증가한 2만 5263대로 집계됐다고 했다. 1월부터 3월까지 1분기 누적 대수는 5만 4583대로 작년 동기 6만 1684대보다 11.5% 감소했다.
하이라이트는 테슬라의 반짝 약진이다. 테슬라는 메르세데스 벤츠를 밀어 내고 BMW에 이어 수입차 월간 판매 순위 2위를 기록하고 주력인 모델 Y가 BMW 5시리즈를 제치고 월간 베스트셀링카 자리에 오른 것이다.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BMW가 6549대로 가장 많았다. 테슬라가 6025대로 4197대를 기록한 메르세데스-벤츠를 누르고 수입차 월간 판매량 2위에 오르는 이변을 연출했다. 이어 렉서스(1218대), 볼보(1081대), 폭스바겐(949대), 미니(911대), 포르쉐(781대), 토요타(759대) 순이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이 9877대(39.1%)로 가장 많았다. 국가별로는 유럽이 1만 5854대(62.8%), 미국 7111대(28.1%), 일본 2298대(9.1%) 순이다. 연료별로는 하이브리드카가 9967대(39.5%)로 가장 많았다. 이어 전기차 8242대(32.6%), 가솔린 5901대(23.4%), 플러그인하이브리드 585대(2.3%) 순이다. 디젤차는 568대(2.2%)에 그쳤다.
구매 유형별로는 2만 5263대 중 개인구매가 1만 8084대로 71.6%를 점유했다. 법인구매는 7179대로 28.4%를 차지했다. 개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기가 5852대(32.4%)로 가장 많았다. 이 밖에 3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테슬라 Model Y(5934대), BMW 520(1553대), 렉서스 ES300h(822대) 순이다.
테슬라의 3월 신규 등록 대수가 급증하고 모델 Y가 베스트셀링카로 등장한 배경은 그 동안 출고하지 못한 계약 차량을 집중 출고한 때문이다. 모델 Y는 3월 집중 출고로 올해 1월~3월 누적 집계에서도 6012대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내 차에 호환되는 차량용품, 소모품 파인더 오픈
[0] 2025-11-26 11:45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폴스타, 야간 시승 이벤트 ‘폴스타 나이트 드라이브’ 진행
-
볼보자동차코리아, 스타필드 수원에서 팝업스토어 진행
-
제네시스, 재키 익스(Jacky Ickx) 공식 브랜드 파트너 선정
-
‘불스원샷’ 새로운 TV CF 공개
-
현대차기아제네시스, 美 카즈닷컴 ‘2024 최고의 차 어워즈’ 3개 부문 석권
-
GMC, ‘2024년형 시에라’ 출시
-
아우디 코리아, 2023 아우디 딜러 어워즈 개최
-
이네오스 오토모티브 국내 공식 계약 시작
-
지난해 중국산 전기차 배터리 글로벌 점유율 63.5%, K-배터리와 격차 더 늘려
-
도요타, 美 켄터키 공장에 13억 달러 추가 투자 '3열 전기 SUV 생산 계획'
-
포드, 2024년 4분기 전기차 판매 24%증가에도 전기차 투자 축소
-
유럽연합, 2023년 재생에너지 발전 비율 27%로 상승
-
2023년 인도 자동차 시장, 역대 최대 판매실적 달성
-
KG 모빌리티, 2023년 판매 우수 대리점 시상 및 간담회 개최
-
페라리로 이적하는 루이스 해밀턴, F1의 지각 변동 예고
-
BMW 코리아, 고성능 프리미엄 소형 SAV ‘뉴 X1 M35i xDrive’ 출시
-
당연한 일, 현대차그룹 美 카즈닷컴 ‘2024 최고의 차’ 석권...대상은 쉐보레 트랙스
-
GMC, 초대형 픽업 2024년형 시에라 출시 '마초 매력에 추가된 스마트 사양'
-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국내 계약 돌입, 벤츠 G바겐 절반 1억 990만원부터
-
중국 정부, 전기차 증가로 희토류 생산 쿼터 늘린다
- [유머] 산책길에서 만난 멋진 남자 -_-
- [유머] 인생샷 한번 찍어보겠다는대 ㅋㅋ
- [유머] 피라미드 실제크기 체감
- [유머] 다여트할때 절대 먹어서는 안되는 음
- [유머] 실시간 길냥이 참교육 인증
- [유머] 탐나는 청년일세
- [유머] 프리랜서 직업의 고충
- [뉴스] 지드래곤, 홍콩 '아파트 화재 참사'에 100만 홍콩달러 기부
- [뉴스] 캄보디아서 검거된 '韓 대학생 살인' 주범 리광호, 국내 송환 어려울 수 있다
- [뉴스] '예비 신부' 함은정, 본식 드레스 결정 앞두고 팬들 의견 적극 청취... '어떤 게 예뻐요?'
- [뉴스] 'BTS' 뷔, 러닝 중독 맞네... 영하의 날씨에도 굴복 않고 달렸다
- [뉴스] '데뷔 28주년' 바다... '앞으로도 열심히 음악으로 흘러 바다가 되겠다'
- [뉴스] '한의원 폐업'하고 백수 된 장영란 남편... '아내 믿고 자만했다' 눈물
- [뉴스] '2025 마마'서 예정된 사자보이즈 무대, 홍콩 아파트 화재 참사 여파로 '취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