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8,109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04-05 11:25
[EV 트렌드] '2만 5000달러 전기차 생산 목표' 테슬라, 인도에 부지 물색팀 파견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연간 50만 대를 생산하는 최대 30억 달러 규모 전기차 공장 설립을 위해 인도에 부지 물색팀을 파견한다. 장기적으로 테슬라는 인도에서 2만 5000달러 저가형 전기차 생산을 추진할 것으로 관측된다.
현지시간으로 4일, 파이낸셜타임스 등 외신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테슬라가 전기차 신공장 설립을 위해 인도에 부지 물색팀을 파견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테슬라의 공장 부지 물색팀은 마하라슈트라주, 구자라트주, 타밀나두주와 같은 기존 자동차 허브가 있는 주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모두는 항구를 끼고 있어 장기적으로 현지에서 생산되는 전기차를 수출하기에 수월한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또 다른 소식통은 테슬라가 인도 수도 뉴델리 근처의 하리아나주에도 관심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테슬라는 인도에 최대 30억 달러 투자로 전기차 조립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연간 50만 대 전기차 생산을 목표로 삼는다. 여기에 더해 인도에 배터리 공장을 건설하는 방안도 모색 중인으로 알려졌다.
테슬라의 이 같은 움직임은 지난달 인도 정부가 향후 3년 내 생산 공장을 건설하는 수입차에 대해 관세 인하 계획을 밝힌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파이낸셜타임스는 테슬라가 인도 관리들에게 오랫동안 약속한 2만 5000달러 전기차를 생산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고 보도했다.
이 경우 인도에서 생산된 테슬라의 전가 전기차는 동남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동유럽 등으로 수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나렌드라 모디(Narendra Modi) 인도 총리는 중국이 우위를 점하고 있는 전기차 분야를 포함 주요 제조업 촉진을 위해 수십억 달러 규모의 정부 보조금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내 차에 호환되는 차량용품, 소모품 파인더 오픈
[0] 2025-11-26 11:45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KG 모빌리티, 2023년 녹색경영 우수기업 환경부장관상 수상
-
중국, 11월 신에너지차 판매 처음으로 80만대 돌파
-
르노그룹, 2027년까지 배터리 전기차 생산비용 50% 줄인다.
-
크라이슬러 300시리즈 올 해 안에 단종된다.
-
혼다, 첫 번째 배터리 전기차 혼다e 단종한다
-
벤틀리모터스코리아, 플래그십 럭셔리 SUV ‘더 뉴 벤테이가 EWB’ 공식 출시
-
현대차기아, 기술직의 전문성과 미래 기술 역량 향상 'CTO 기술 경진대회' 개최
-
'눈에 띄는 실내 변화' 제네시스 G80 부분변경 디자인 최초 공개
-
[EV 트렌드] 전기차로 변신하는 포르쉐 마칸 '궁금했던 실내 디자인' 우선 공개
-
[오토포토] '더 길어져 뒷좌석이 제트기 수준' 벤틀리 더 뉴 벤테이가 EWB 출시
-
'비교 불가 궁극의 럭셔리 SUV' 벤틀리 벤테이가 EWB 출시...3억 9390만원부터
-
[자동차와 法] 급발진 교통사고에 대한 법원의 입장과 해결 방안
-
현대차그룹 4개사, ‘건강친화기업’ 인증 획득
-
중국, 2023년 신차 판매 3,000만대 돌파?
-
현대차·기아-현대백화점, 주차요금 카페이 도입 MOU 체결
-
넥센타이어, 국립해양박물관과 협업해 미디어 아트 콘텐츠 전시
-
[EV 트랜드] 테슬라 공개 충돌 장면에 경악...유럽, 사이버트럭 수입 금지 성명
-
[기자 수첩] '사이버공격과 테슬라 모델 3' 총 한방 쏘지 않고 미국을 무너뜨렸다
-
2023년 1~10월 非중국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사용량 254.5GWh, 전년 동기 대비 52.8% 성장
-
2023년 1~10월 글로벌[1] 전기차 인도량[2] 1099.5만대, 전년 대비 36.4% 성장
- [유머] 노콘 후기
- [유머] sbs 레전드
- [유머] 내기 골프에서 이기려고 마약 타먹여
- [유머] 싱글벙글 사무실 분위기
- [유머] 다이소 악질 맘충
- [유머] 교회에 젊은 사람들이 점점 사라지는 이유
- [유머] 폭딜 쳐맞은..
- [뉴스] 정일우, 조용히 숨겨온 '금수저 집안' 전격 공개... 다산 정약용 후손까지
- [뉴스] 홍진경, 이혼 발표 3개월 만에 '결정사 원해... 좋은 인연 또 있을 것'
- [뉴스] '수익 정지 왜 안 풀어주나'... '과즙세연에 패소' 뻑가, 억울한 토로하며 유튜브 복귀 선언
- [뉴스] '박수홍♥' 김다예, 악성 루머로 원형탈모... '父 실명 수술·母 공황장애'
- [뉴스] '중국 출신' 에스파 닝닝, 홍콩 화재 참사에 안타까움 전해... '모두 안전하기를'
- [뉴스] 신민아 그림·김우빈 글... 직접 만든 청첩장 공개 '센스 넘치네'
- [뉴스] '한국인 시끄러워'... 동탄 공원서 흉기 휘두른 중국인, 살인미수는 '무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