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28
르노와 볼보, 공동 개발 미니밴 티저 이미지 공개
조회 7,251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04-09 11:25
르노와 볼보, 공동 개발 미니밴 티저 이미지 공개

르노그룹과 볼보그룹이 2024년 4월 3일, 공동으로 설립한 새로운 회사인 플렉시스 SAS가 개발 중인 차세대 전기 밴의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전자상거래 및 물류 산업의 급속한 성장에 힘입어 유럽의 전기밴 시장은 2030년까지 연평균 40%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두 회사는 지난 달 차세대 전기 밴(상용차)을 개발하기 위해 합작 회사를 설립했다고 발표했다. 새로운 합작 투자사는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차를 기반으로 한다고 밝혔다. 생산은 2026년에 시작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차세대 전기차는 신형 순수 전기 LCV를 위한 '스케이트보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저렴한 비용으로 다양한 체형을 지원하는 높은 모듈성과 향상된 안전 성능을 추구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SDV 아키텍처로 구동되는 상용 밴은 배송 및 사용자 비즈니스 효율성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전례 없는 기능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물류 산업의 글로벌 비용을 30%까지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최신 커넥티드 서비스를 제공하며 도심 모빌리티에 적합한 성능, 맞춤형 장비, 800V 용량의 다양한 배터리 용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새로운 회사는 완전히 독립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르노 그룹과 볼보 그룹은 R&D에 대한 투자를 공유하고 기존 노하우, 서비스 및 기타 혜택의 이점을 새로운 회사에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각 분야의 리더를 통해 자본을 배분함으로써 새로운 회사는 견고하고 효율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하고 있다.
합작회사는 전기차 및 경상용차 분야의 글로벌 리더의 노하우를 활용하여 최초의 SDV 아키텍처를 위한 전기차 플랫폼을 개발 및 제조할 계획이다. 자동차와 물류 비즈니스 환경을 오픈소스로 연결하기 위한 노력을 강구한다.
프랑스에 기반을 둘 합작회사는 르노 그룹과 볼보 그룹이 향후 3년간 각각 3억 유로를 투자할 예정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내 차에 호환되는 차량용품, 소모품 파인더 오픈
[0] 2025-11-26 11:45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점점 더 길어지나봐' 미니, 신형 5도어 해치백 공개...준중형급 전장 4036mm
-
인기 모델 할인율 소폭 상향, 벤츠 6월 판매조건 정리
-
찔끔찔끔은 옛말, 순수 전기차보다 더 멀리 가는 초장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
만트럭 용인 센터 박형수 테크니션, 올 상반기 자동차정비기능장 최연소 취득
-
3년 8개월 지구 250바퀴, 현대차 수소전기트럭 '엑시언트' 1000만km 달렸다
-
페라리, V12 엔진 재미있는 운전을 위하여 법이 허용하는 한 끝까지 갈 것
-
현대차 '블루링크 마이현대 앱' JD파워 EV 평가 1위...프리미엄 부문은 테슬라
-
'손석구 주연ㆍ현대차 제작' 휴머니즘 스릴러 '밤낚시' 미스터리한 사건과 반전 스토리
-
새로운 시작 '2024 부산모빌리티쇼' 27일 개막...월드 프리미어가 몇 개야?
-
[공수 전환] 경형 전기차 '캐스퍼 일렉트릭 Vs 레이 EV' 배터리와 가격 경쟁 될 듯
-
운전석부터 동승석까지 '파노라믹 멀티 디스플레이' 현대모비스, M.VICS 5.0
-
그랜저 뚝↓, 6월 중고차 0.85% 하락 약보합세...수입차 대비 국산차 낙폭 커
-
[자동차와 法] 자동차와 무단횡단자의 과실 비율에 대하여
-
현대모비스, 차세대 통합 디지털 칵핏 기술 공개
-
[EV 트렌드] 국내 판매 앞둔 볼보 'EX30' 美서 소프트웨어 버그로 전량 리콜
-
테슬라도 폭망했는데, 주가 상승률 최고를 기록한 의외의 전기차 브랜드
-
혼다, 미국 오하이오 PMC에서 수소 연료전지 전기차 생산 개시
-
둥펑혼다, e:N 시리즈 두 번째 모델 e:NS2 생산 개시
-
르노와 지리 합작사 호스 파워트레인, EREV용 1.3리터 3기통 엔진 생산 개시
-
LG, SDV 솔루션 알파웨어 소프트웨어 공개
- [유머] 오은영 박사님이 말하는 헬창 운동중독 치료법
- [유머] 요즘 군대에서 안하는것
- [유머] 말로만 듣던 결벽증?
- [유머] 술안마시는데 이렇게 따주면 바로 마심
- [유머] 나좀 살려주개
- [유머] 류승수가 아내가 결혼하기로 결심한 이유
- [유머] 영국 최고부자가 빡쳐서 만든 자동
- [뉴스] 지드래곤, 홍콩 '아파트 화재 참사'에 100만 홍콩달러 기부
- [뉴스] 캄보디아서 검거된 '韓 대학생 살인' 주범 리광호, 국내 송환 어려울 수 있다
- [뉴스] '예비 신부' 함은정, 본식 드레스 결정 앞두고 팬들 의견 적극 청취... '어떤 게 예뻐요?'
- [뉴스] 'BTS' 뷔, 러닝 중독 맞네... 영하의 날씨에도 굴복 않고 달렸다
- [뉴스] '데뷔 28주년' 바다... '앞으로도 열심히 음악으로 흘러 바다가 되겠다'
- [뉴스] '한의원 폐업'하고 백수 된 장영란 남편... '아내 믿고 자만했다' 눈물
- [뉴스] '2025 마마'서 예정된 사자보이즈 무대, 홍콩 아파트 화재 참사 여파로 '취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