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7,058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04-15 11:25
'세상에 이런 일이' 국내산 트랙스ㆍ트레일블레이저 美 소형 SUV 시장 장악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지엠(GM)이 한국에서 생산 공급하는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로 미국 소형 SUV 시장을 장악했다. 지엠은 올해 1분기 미국 소형 SUV 시장에서 40%에 육박하는 압도적인 점유율을 달성했다.
1분기 실적은 미국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가 견인했다. 두 모델은 1분기 미국 소형 SUV 판매량 TOP 3에 오르며 글로벌 시장에서 뛰어난 품질과 상품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미국의 시장조사기관 제이디파워(J.D.Power)의 PIN(Power Information Network)에 따르면, 지엠은 올해 1분기 미국 전체 소형 SUV 시장에서 39.5%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는 제조사 가운데 가장 높은 판매고로 소형 SUV를 구매하는 미국 소비자 10명 중 4명이 GM 모델을 선택한 셈이 됐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는 각각 점유율 18.6%와 11.5%를 기록했다. 지엠 산하 브랜드로 판매하는 파생모델 판매량까지 모두 합하면, 두 모델 실적은 1분기 미국 소형 SUV 전체 판매량의 40%에 육박한다.
특히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시장 점유율이 작년 1분기 대비 15%포인트나 상승하며 미국 소형 SUV 시장 돌풍의 핵으로 떠올랐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지난 2월 미국 소형 SUV 시장에서 스바루 크로스트렉을 제치고 처음으로 월간 소형 SUV 판매 1위 모델의 자리에 오르며 메가히트를 기록 중에 있다.

지엠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 등 인기모델의 활약에 힘입어 1분기 미국 시장에서 총 59만 4233대를 팔아 가장 높은 판매고를 기록했다.
파생모델을 포함해 지엠 한국사업장에서 생산, 수출되는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는 국내 시장에서도 놀라운 판매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국내 시장에 출시된 후 단 한 번도 소형 CUV 세그먼트 월간 판매 1위를 놓친 적이 없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는 2023년 각각 21만 6833대, 21만 4048대가 해외시장에 판매되며, 전체 자동차 수출 시장에서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의 품질은 국내외 자동차 평가기관 및 미디어가 수여한 다수의 수상으로 입증되고 있다.
한편, 쉐보레는 지난달 스페셜 에디션 모델과 새로운 커넥티비티 서비스를 적용한 2025년형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 이 가운데 ACTIV, RS 트림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원격 제어가 가능한 지엠 온스타(Onstar) 서비스를 탑재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내 차에 호환되는 차량용품, 소모품 파인더 오픈
[0] 2025-11-26 11:45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설 명절 앞두고 중소 협력사 73곳에 물품대금 앞당겨 지급
-
기아, 맞춤형 제작 가능 중형표준차량ㆍ소형전술차량 'WDS 2024’ 방산전시회 참가
-
설 연휴 전기차ㆍ수소차 장거리 걱정 마세요. 환경부 충전 특별대책
-
'얼굴 바꾼 대형 PHEV 세단' 아우디 A7 55 TFSI e 콰트로 프리미엄 출시
-
현대차 인증 중고차 100일, 올해 1만 5000대...물량 확보 총력, 3월부터 전기차도
-
GM 실판 아민 부사장 韓, 핵심 시장 창출...올해 이쿼녹스 EV 등 신차 4종 출시
-
테슬라 美서 판 220만 대 리콜, NHTSA '글꼴 크기 너무 작아' 충돌 위험
-
북유럽 강추위 뚫고 멈출 때까지 달리는 '전기차 테스트' 중국산 반전 압승
-
[EV 트렌드] '놓치지 않을거예요' 볼보, XC90 · XC60 등 주요 차종 업데이트 예고
-
볼보자동차 작년 매출 97년 역사상 최대...폴스타 지분 中 지리 홀딩스로
-
현대차ㆍ기아 美 1월 판매 감소세로 출발, 지난해 대비 6.12% 줄어
-
[시승기] 벤츠, 11세대 E 클래스 '완벽한 비주얼 변신 다만 보이지 않는 아쉬움'
-
(종합) 완성차 1월 총 61만 4473대로 5.5% 증가...전기차 700대 아래로 급감
-
현대차 1월 글로벌 시장서 전년 동월 대비 1.8% 증가한 31만 5555대 판매
-
GM 한국, 1월 판매 전년동월대비165.8%증가...전략 차종 수출 호조
-
르노코리아 '2000선도 깨졌다' 1월 내수ㆍ수출 합쳐 1871대...81.4% 감소
-
기아, 산뜻한 출발...1월 글로벌 판매 전년 대비 4.2% 증가한 24만 4940대 기록
-
KG모빌리티 1월 판매 전년 동월비 16.6% 감소한 9172대, 내수는 반토막
-
테슬라, 친환경 전기차 만들면서 뒤로는 유해물질 무단 폐기로 소송당해
-
캐딜락, 주요 차종 ‘무이자 할부’ 혜택 적용한 2월 프로모션 진행
- [유머] 산책길에서 만난 멋진 남자 -_-
- [유머] 인생샷 한번 찍어보겠다는대 ㅋㅋ
- [유머] 피라미드 실제크기 체감
- [유머] 다여트할때 절대 먹어서는 안되는 음
- [유머] 실시간 길냥이 참교육 인증
- [유머] 탐나는 청년일세
- [유머] 프리랜서 직업의 고충
- [뉴스] 지드래곤, 홍콩 '아파트 화재 참사'에 100만 홍콩달러 기부
- [뉴스] 캄보디아서 검거된 '韓 대학생 살인' 주범 리광호, 국내 송환 어려울 수 있다
- [뉴스] '예비 신부' 함은정, 본식 드레스 결정 앞두고 팬들 의견 적극 청취... '어떤 게 예뻐요?'
- [뉴스] 'BTS' 뷔, 러닝 중독 맞네... 영하의 날씨에도 굴복 않고 달렸다
- [뉴스] '데뷔 28주년' 바다... '앞으로도 열심히 음악으로 흘러 바다가 되겠다'
- [뉴스] '한의원 폐업'하고 백수 된 장영란 남편... '아내 믿고 자만했다' 눈물
- [뉴스] '2025 마마'서 예정된 사자보이즈 무대, 홍콩 아파트 화재 참사 여파로 '취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