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5,87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4-17 11:25
현대차ㆍ기아, 美 카즈닷컴 최고 가치의 신차 8개 모델 선정...전기차 싹쓸이
카즈닷컴 2024 최고 가치의 신차 전기차 부문 최우수 모델로 선정된 현대차 아이오닉 6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미국에서 판매하는 현대차와 기아 주요 모델이 유력 자동차 전문 기관 카즈닷컴이 선정하는 '올해 최고의 가치 신차'(2024 Best Value New Cars) 평가에서 7개 부문 가운데 5개 부문에서 8개 모델이 탑3 모델로 선정됐다.
카즈닷컴은 16일(현지 시간) 각 부문별 올해 최고 가치 신차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상위 3위권까지 발표하는 소형차 부문에서는 기아 K3(현지명 포르테)와 쏘울, 소형 SUV 부문은 현대차 베뉴와 투싼, 소형 픽업트럭에서는 현대차 싼타크루즈, 전기차 부문은 현대차 아이오닉 6와 아이오닉 5, 기아 EV6가 나란히 선정됐다.
카즈닷컴 최고 가치의 신차는 가격과 연료 효율성, 편의 사양과 안전 장비 등을 평가해 장기적으로 소유할 가치가 있는 모델로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되는 것은 가격 대비 상품성을 비교하는 가성비에 초점을 맞춘다.
올해 조사의 하이라이트는 전기차 부문이다. 대중 브랜드를 대상으로 한 전기차 평가에서 1위에 오른 현대차 아이오닉 6는 연간 연료비 550달러(76만 5000원), 아이오닉 5와 기아 EV6는 650달러(90만 4000원)를 지출하는 것으로 계산했다.
현대차와 기아는 5년/6만 마일, 전기차의 경우 파워트레인과 배터리를 10년 10만 마일까지 제공하는 무상 보증 기간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
카즈닷컴은 올해 조사에서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편의 및 안전 사양의 적용 여부를 주요 평가 기준으로 삼았다고 밝혔다.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 사각지대 모니터, 비상 제동 및 보행자 감지 기능을 갖춘 전방 충돌 경고 시스템, 차선이탈 경고, 긴급 제동 지원 등의 적용 여부를 살핀 것이다.
카즈닷컴은 소비자 설문에서 안전 기능은 차량 선택에 있어 매우 중요한 기준이 됐으며 이 가운데 56%가 사각지대 모니터 시스템을 꼽았고 비상 제동을 포함한 전방 충돌 경고 시스템이 45%로 나타났다. 이 밖에 37%가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 33%는 차선이탈 경고 시스템을 선택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그룹, 미래를 위한 3대 비전 '지능형 로봇ㆍ최고의 기체ㆍ전동화 대중화'
-
291. 2024년의 화두, 그리고 다양하게 갈리는 전기차 시장 전망
-
아프리카와 중국을 주목해야 하는 시대
-
현대차 아이오닉 5, ‘2023 싱가포르 올해의 자동차’ 선정
-
중국, 2024년 1월 1일부터 새로운 구매세 정책 시행
-
일본 야노, 2023년 배터리 전기차 시장 점유율 15% 예상
-
중국, 11월까지 중국 브랜드 승용차 점유율 59.7%
-
중국, 미국의 규제에 대응해 각종 희토류 수출 중단
-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흔들리지 않는 건강한 체질로 지속 성장 강조
-
[수입차] '507마력 괴력의 퍼포먼스 SUV' 아우디 SQ7 TFSI 국내 출시
-
'세상 가장 빠른 전기차' 포르쉐 타이칸, 노르트슐라이페 7분 7.55초 랩 타임
-
규제 강화하자 43개에서 19개 반토막 '美 전기차 보조금' 국산차에 반전 카드?
-
샤오미 SU7, 이 정도 일 줄은...주차장 원형로 따라 자율주행에 자동주차까지
-
[EV 트렌드] 폭스바겐 쿠페형 SUV 'ID.5' 국내 인증, 주행가능거리 434km
-
첫 사고 낸 테슬라 사이버트럭 섬뜩한 경고 '도로 위 흉기' 우려 현실로
-
美 도로교통안전국 '161건 화재 신고 접수' 불타는 기아 쏘렌토 리콜 권고
-
2024년 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
'푸른 용의 해' 더 매력적인 신차 경쟁… 세상에 없던 SUV 쏟아진다
-
中 BYD 순수 전기차 경쟁에서 美 테슬라 위협...작년 20만대로 격차 좁혀
-
2024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바이크 대회 '코리아 트로페오' 서포트 레이스 개최
- [유머] 렌탈 여동생
- [유머] 키스하기 좋은 날
- [유머] 현상금 200억 걸린 아줌마
- [유머] 긴급상황시 즉시 신고바랍니다
- [유머] 치킨 100조각 먹은 쯔양 혈당 상태
- [유머] 절묘한 사진
- [유머] 2030 연애근황
- [뉴스] '기초생활수급자 나오세요'... '소비쿠폰' 받으러 온 수급자에 공무원이 보인 반응
- [뉴스] 올해 軍 간부 '희망 전역' 역대 최대... 군 조직 붕괴 우려 커져
- [뉴스] '옆집 악취, 알고 보니 시체 냄새'... 고시원서 끔찍한 일 겪고도 이사 못갔던 한해의 사연
- [뉴스] 경찰복 보자마자 도망... '워크돌', 불법 여권 개통 대리점 편집 후 경찰 전달
- [뉴스] 논산서 철길 건너던 '청소차량' 열차에 치여... 운전자 꺼낸 뒤 안내하던 60대 신호수 사망
- [뉴스] 한국서 '빨리빨리·미리미리'에 꽂힌 외국인 CEO... 위기 넘어설 '한국형 돌파구' 내놨다
- [뉴스] 개방 후 700만명 찾은 청와대, 8월 1일부터 '관람 중단'... 3년 만에 '본캐'로 돌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