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8,419회 댓글 0건
3
머니맨존
2024-04-19 11:25
마세라티 한국법인 7월 스타트, 첫 모델 2도어 스포츠카 '그란투리스모' 낙점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지난 2월, 기존 공식 수입사인 포르자모터스코리아(FMK)로부터 사업 운영권을 이전받아 본사에서 직접 관리하는 한국법인 설립을 예고한 마세라티가 오는 7월 공식 출범과 함께 신형 '그란투리스모'를 시작으로 연내 순수전기차 3종 출시를 통한 시장 반등을 예고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15일, 마세라티는 이탈리아 리미니에서 창립 110주년을 기념해 '풀고레 데이(Folgore Day)'를 개최하고 브랜드 미래 비전과 전동화 전환의 강력한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탈리아어로 '번개'를 의미하는 '풀고레(Folgore)'는 마세라티 라인업에서 순수전기차를 지칭하고 전기 이동성에 바탕을 둔 마세라티 특유의 배기음과 주행 성능 구현이 주요 특징이다.

참고로 2022년 마세라티는 2025년까지 전 차종의 순수전기차 버전 출시와 2028년까지 전 라인업의 전기차 구성을 선언했다.
오는 7월 한국 시장에서 마세라티코리아 공식 출범과 함께 첫 도입되는 신차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2도어 스포츠카 '그란투리스모'로 낙점됐다. 이어 마세라티는코리아는 연내 '그란투리스모', '그레칼레' 그리고 이날 글로벌 첫 공개된 '그란카브리오' 등 풀고레 라인업 3종을 모두 국내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마세라티 그란카브리오 글로벌 출시 현장에서 만난 기무라 다카유키 마세라티 아태지역 총괄사장은 풀고레 3종의 연내 한국 시장 출시를 언급하고 '마세라티는 이탈리안 럭셔리 스포츠 브랜드로 더 나은 이미지를 만드는 부분이 중요하다'라며 '럭셔리 브랜드로서 할인 정책을 피하고 당장의 판매 볼륨 보다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것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세라티는 그 동안 국내 시장에서 지속적인 판매 하락세를 거듭해 왔다. 특히 코로나19를 기점으로 2019년 연간 1260대 판매를 시작으로 이듬해 932대, 2021년과 2022년에는 각각 842대, 554대로 그리고 지난해는 434대 판매에 그쳤다.
또 올해 초까지 마세라티 공식 수입사 역할을 담당한 FMK는 지난해 2221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증가를 기록했음에도 영업이익과 순이익에서 각각 70억 원, 27억 원을 마이너스를 보여 2013년 이후 10년 만에 적자 실적을 나타냈다. 이는 마세라티 판매 하락이 주요하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관련 업계는 오는 7월 마세라티코리아 출범과 함께 본사에서 직접 한국 시장 운영을 담당하는 만큼 이전보다 빠른 신차 투입과 물량 확보가 가능해 질 것으로 전망했다. 또 이에 따른 기존 딜러사 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존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내 차에 호환되는 차량용품, 소모품 파인더 오픈
[0] 2025-11-26 11:45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폭스바겐코리아, 고객들의 이야기 전하는 #당신의폭스바겐 이벤트 실시
-
319. 20세기 말 일본차보다 더 강한 중국차의 세계화
-
'소프트 클로즈 오토매틱' 손가락 절단...美 법원, BMW에 26억 배상 판결
-
테슬라, 사이버트럭 파워트레인 변경 예정 '효율성 · 안정성' 개선 목적
-
모진 풍파에도...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사전 예약 7000대로 선전
-
中 전기차 48% 관세 장벽 '유럽 소비자 더 많은 비용 지불하게 될 것'
-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로보틱스 등 미래 모빌리티 경험 ‘4D 라이드’ 리뉴얼
-
정의선 프로젝트, 한-튀르키예 우호의 상징 앙카라 한국공원 재단장
-
[칼럼] 자동변속기 'D' 모드 사고, 잠시 짬을 내면 딸 수 있는 운전 면허 탓
-
한국타이어, 향상된 마일리지 성능 국내 최초 전기 경트럭 전용 'e 밴트라' 출시
-
'극한 성능으로 무장' 랜드로버, 역사상 가장 역동적인 올 뉴 디펜더 OCTA 공개
-
현대차그룹, 소방관 회복지원 수소전기버스 캠페인 영상 ‘사륙, 사칠’ 공개
-
그 백종원 말고, 현대차 백종원 영업이사 누적 판매 5000대 '판매거장' 선정
-
로맨스 · 스릴러 · 코미디로 소개하는 '현대 SUV 오리지널' 시리즈 공개
-
[EV 트렌드] 포르쉐도 못 견디는 전기차 '케즘'… 타이칸 수요 감소로 생산 중단
-
자동차 수출액 사상 최대, 상반기 370억 달러...하이브리드카 등 고부가 차량 증가
-
혼다코리아, 모빌리티 카페 ‘더 고’ 변정규 미즈호은행 전무 금융지식 강연
-
볼보그룹코리아, 협력사 간 상생협력ㆍ동반 성장 도모 ‘2024 협력사의 날’ 개최
-
BMW 코리아, 소형 SAC ‘X2 M35i xDrive' 등 온라인 한정 에디션 3종 출시
-
독일 당국, 테슬라 독일 기가팩토리 확장 승인
- [유머] 누르면 아빠가 좋아서 번쩍 안아주는 버튼
- [유머] 너무 졸려서 10분 자고 일어났는데...
- [유머] 젓가락질 신유형
- [유머] 병원 교수들이 좋아하는 환자 유형
- [유머] 올바른 맥주 배열 순서는 무엇일까?
- [유머] 호불호 갈리는 청바지
- [유머] 사장님도 맛있어보인다고 인정한 배민 리뷰
- [지식] 양방배팅의 모든것 후기 최신 노하우 및 팁 [3]
- [지식] 초보자도 쉽게 따라하는 먹튀검증 알아보기! [1]
- [지식] 스포츠토토 승부예측 인공지능 vs 인간 [2]
- [지식] 스포츠토토 소액배팅과 고액배팅 어떻게 선택해야 할까? [2]
- [지식] 메이저사이트 안전한 토토사이트를 이용해야하는 이유 [3]
- [지식] 스포츠토토 실시간 중계 배팅의 모든것 [1]
- [지식] 먹튀검증 커뮤니티 사이트의 역사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