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15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2024년 운영계획 및 드라이버 라인업 발표
조회 6,30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4-25 15:00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2024년 운영계획 및 드라이버 라인업 발표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이 2024년 운영계획과 더불어 드라이버 라인업을 발표하고 신규 레이스카 리버리를 최초 공개했다.
2024년 운영계획에 따르면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TCR 이탈리아 대회에 풀시즌 출전할 계획이다. 팀은 지난 2023년 TCR 이탈리아에 아시아팀 최초로 풀시즌 출전해 톱 10에 진입하는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 현재는 지난해의 경험을 바탕으로 차량 셋업, 드라이버 훈련 등 팀 매니지먼트 전략 수립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올해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전기차 레이스인 ‘현대 N 페스티벌 eN1 클래스’에도 풀시즌 출전한다. 현대 N 페스티벌 eN1 클래스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원메이크(단일 차종) 레이스인 ‘현대 N 페스티벌’의 전기차 레이스로, ‘아이오닉 5 N eN1 컵카’로 레이스가 진행된다.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은 올해 출전 예정인 국내외 모든 경기에서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를 펼쳐 모터스포츠의 본고장인 유럽에서 대한민국 모터스포츠의 위상을 드높이고, 국내 모터스포츠의 저변 확대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TCR 이탈리아 출전 차량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Elantra N(아반떼 N)TCR’을 선택했다. Elantra N(아반떼 N)TCR은 아반떼 N 기반의 TCR 규격 경주용 차량으로 350마력, 450Nm 토크를 발휘할 수 있다. 국내 대회 출전용 아이오닉 5 N eN1 컵카는 최고 출력 478㎾(650마력)의 전후륜 모터와 84.0㎾h의 고출력 배터리 등 첨단 전동화 기술을 집약해 주행 성능을 극대화하고, 서킷 주행을 위한 여러 요소를 추가해 제작한 경주차다.
드라이버 라인업은 해외, 국내 경기 모두 박준성, 박준의 2인 체제로 구성했다. 작년 TCR 이탈리아에서 높은 성장세를 보인 두 드라이버가 올해는 어떤 퍼포먼스를 선보일지 기대된다. 현재 두 드라이버는 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훈련에 매진하고 있으며, 다양한 경기 운영 전략도 수립하고 있다.
2024년 차량 리버리의 아이덴티티는 ‘인디고 하모니’다.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의 빠른 스피드와 정교한 기술력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자 속도감이 느껴지는 일방향의 수직 패턴을 다수 적용해 두 가지의 조화를 강조했다. 화이트, 레드, 블루, 블랙 컬러를 적용해 팀의 브랜드 컬러 및 쏠라이트 배터리의 레드, 태극기의 색감을 동시에 구현하고자 했다. 전기차인 아이오닉 5 N eN1 컵카의 경우 기존 리버리에 전류의 흐름을 상징하는 요소를 추가해 변화를 줬다.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은 유럽 무대 진출 첫 해였던 지난해에 쟁쟁한 해외 선수들 사이에서 톱10 진입이라는 큰 성과를 보여줄 수 있었다며, 올해는 성적 향상과 더불어 다양한 대회 경험을 통해 엔지니어, 미캐닉, 드라이버 등의 인재 육성과 각종 마케팅 상품개발을 통한 스폰서십 활성화를 이뤄낼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4년 TCR 이탈리아 시리즈는 5월 4일 미사노 서킷에서 개막 후 6라운드(12 레이스, 라운드별 더블 레이스) 동안 치열한 경쟁을 펼친 뒤 10월 27일 몬자 서킷에서 막을 내릴 예정이다. 국내 경기인 현대 N 페스티벌 eN1 클래스는 5월 11일 용인 스피드웨이에서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5라운드(10 레이스, 라운드별 더블 레이스) 동안 열띤 경쟁을 펼친 뒤 11월 10일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폐막한다.
한편 올해 창단 27주년을 맞이한 현대성우그룹 소속 모터스포츠팀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은 명실공히 국내 최정상팀으로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 중이다. 특히 2019년 블랑팡 지티 월드 챌린지 아시아 드라이버 종합 우승, TCR 아시아 팀 종합 2위 달성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대한민국 모터스포츠의 위상을 높인 바 있다. 현대성우그룹은 지주회사인 현대성우홀딩스와 더불어 알로이휠 및 주물 제품 제조사인 현대성우캐스팅, 자동차 배터리 등 연축전지 전문기업인 현대성우쏠라이트로 구성돼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ㆍ기아, 美 중형 SUV 점유율 20.7%...포드 제치고 도요타도 넘었다.
-
현대차 신형 팰리세이드 대변신 예고 '12.3인치 커브드 디스플레이' 적용
-
모터스포츠 본고장 영국 실버스톤에서 공개된 애스턴마틴 신차 3종
-
포르쉐, 신형 파나메라에 하이브리드 모델 추가 '전기모드로 96km 주행'
-
폭스바겐, ID7투어러 출시
-
미국 리비안, 저가 SUV R2 유럽시장에도 출시한다
-
테슬라 멕시코 기가팩토리 3월 착공?
-
미국, 3월 2032년 전기차 67% 목표 규정 60%로 완화?
-
GM 메리바라, “소프트웨어 수정으로 경쟁 우위 확보한다”
-
토요타와 마쓰다, 자동차 운영 시스템 공유한다.
-
볼보건설기계, 스웨덴 스키스타에 L25 전동 휠 로더 및 볼보 에너지의 통합 충전기 설치
-
저온 주행거리 테스트 상위4개 모델이 공통적으로 사용한 이 것!
-
전기차 왜건 통하지 않을까? 폭스바겐 'ID.7 투어러' 공개...최대 685km 주행
-
벤츠,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탑재 '접지 불량 화재 위험' 리콜
-
297. SDV의 세계 1.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차를 위해 필요한 하드웨어
-
올해 상륙 캐딜락 순수 전기차 리릭, 슈퍼크루즈 교통량 인식 기능 업그레이드
-
62년 만에 폐지되는 車 번호판 봉인,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 절감 기대
-
[김흥식 칼럼] 자동차 결함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로 전환' 관련법 정비해야
-
[EV 트렌드] 현행 판매 모델에 반값 '리비안 R2' 내달 공개 앞서 사전 포착
-
美 PGA 투어 ‘2024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마쓰야마 히데키 최종 우승
- [유머] 열정으로 인턴 붙은 사람
- [유머] 자주포의 발사속도가 줄어들면
- [유머] 서양의 밤문화
- [유머] 진짜 살벌한 쓰나미
- [유머] 김포공항 마약반입 중국인 송치
- [유머] 일본인이 잃어버린 에어팟이 발견된 곳
- [유머] 실제 자궁의 모습
- [뉴스] 이민우, 돌싱 싱글맘과 결혼·합가 계획에 가족 반대... '같이 못 살아, 나 미친다'
- [뉴스] '로또 명당'서 또 당첨자 나왔네... 1등 15명, 각각 얼마 수령하나 봤더니
- [뉴스] 제천 놀이공원서 기구 운행 중 안전장치 풀려... 초등생 4명 튕겨 나와
- [뉴스] 오늘(10일) 새벽 대구 아파트 화재 비극... 자녀 2명은 내부서 어머니는 추락해 사망
- [뉴스] 부산 한 공장 '증축 공사장'서 50대 노동자 추락사
- [뉴스] '해체 위기 검찰, 윤석열·한동훈 권력남용이 진짜 원인'... 홍준표의 냉정한 진단
- [뉴스] '부부 생활비통장으로 '생리대' 사는 게 말이 돼?'... 어느 남편 글, 난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