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09
미국 공화당, IRA 혜택 줄이는 엘리트 차량법 발의
조회 5,22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5-07 17:25
미국 공화당, IRA 혜택 줄이는 엘리트 차량법 발의

올 해 미국에서는 상원 선거와 대통령 선거가 있다. 트럼프로 인해 확인됐듯이 특정지역 유권자들의 감정을 자극하는 캐치플레이즈로 선동한다. 이번에는 미국 공화당이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해당하는 혜택을 상당부분 없애는 엘리트 차량법(ELITE' Vehicles Act)이 와이오밍 출신의 공화당 상원의원인 존 바라소에 의해 발의됐다고 티트로이트 뉴스가 보도했다. 외이오밍은 유전이 많고 바라소는 이번 상원 선거에서 석유 및 가스 산업으로부터 52만 6,425달러의 정치자금을 지원받았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공업지역이 많은 북부의 러스트벨트와 신산업이 몰리는 남부의 썬벨트보다 먼저 미국의 경제 발전을 견인한 석유을 생산하는 주의 정치인들은 그들의 이익을 반영하는 정치를 한다.
7,500달러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미국의 IRA는 메이커당 20만대로 제한되어 있다. 처음에는 후 청구 방식이었으나 올 해 초에는 선 지불 방식으로 바꾸는 등 수요 증대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세액공제에 대한 접근성을 개선하여 한도를 없애고 판매 시점에 세액공제를 선불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설정했한 것이다. 이는 저소득층 구매자가 세액공제를 받을 자격이 있고 세금 신고를 기다리지 않고 즉시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로 인해 많은 자동차회사들과 배터리 회사들이 미국에 공장을 건설하고 있어 바이든의 리쇼어링 정책은 일단은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이 전기차 추진을 시작한 이래 2,100억 달러가 신규 또는 확장 공장 프로젝트에 투자되어 전기차 25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엘리트 차량법이라는 법안은 공화당의 엘리트 화석 연료 기부자들의 이름을 딴 것으로 다른 모든 사람들을 희생시켜 이익을 얻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래서 만약 세액공제 철회가 실제로 이루어지게 되면 미국인들이 전기차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없게 만들고, 바라소에게 뇌물을 주는 산업의 오염으로 인해 미국인들이 더 많은 고통을 겪게 될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미국이 보호 무역주의를 강화한다는 비판과 더불어 미국 내에서는 또 다른 차원의 정치이슈화가 되고 있는 것이다. 많은 전문가들은 존 바라소가 거짓말을 한다며 법안에 대한 강한 반대의견을 표명하고 있다. 법안은 아직 정식으로 발의되지는 않았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르망 24시서 실전 경험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KG 모빌리티, 박장호ㆍ황기영 대표이사 신규 선임...3인 각자 대표 체제 전환
-
신차 출시 앞두고 할인폭 강화, 미니 5월 판매조건 정리
-
[칼럼] 테슬라 다시 기웃거리는 '라이다 센서'...국산화 성공, 자율주행차 속도
-
한국타이어 후원, 포뮬러 E 2024 베를린 E-PRIX 개최
-
페라리, 슈퍼카 엔초 페라리 전용 새로운 타이어 발표
-
테슬라 일론 머스크 CEO, 올해 슈퍼차저에 6800억 원 지출할 것
-
수출 못하면 죽는다. 中 내수 부진에 막무가내식 밀어내기...4월 38% 증가
-
다임러 트럭, 벤츠 '아록스 덤프 4453K 8x4’ 출시...고성능 3세대 유로6 엔진 장착
-
[EV 트렌드] 올해 배터리 전기차 판매 2000만 대 '3월 베스트셀링 7개는 중국'
-
5월 중고 국산 SUVㆍRV 시세 하락...나들이 시즌 패밀리카 구매 적정 시기
-
크기는 적당합니다만...가성비 끝판왕 '르노 아르카나 E-테크 하이브리드'
-
유럽 밴 시장을 장악한 전설의 경상용차 '르노 마스터' 딱 700대 한정 판매
-
中 니오, 3년간 생산량 5배 증가…6년 만에 누적 50만 대 이정표 달성
-
페라리, 슈퍼카 엔초 페라리 전용 새로운 타이어 발표...슈퍼카는 타이어도 남다르게
-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2024 미국투어 오리엔테이션 개최...8개 주 약 4000km 주파
-
[EV 트렌드] 볼보, 2026년 EX60부터 '메가 캐스팅' 도입...효율성 극대화
-
中 전기차 관세 인상은 제 무덤 파기, 獨 3사의 이유있는 반대
-
한국타이어, '2024 한국테크노링 TBR 테스트 드라이빙 데이' 행사 진행
-
한성모터스, ‘메르세데스 트로피 2024 한성모터스 지역 예선’ 성료
-
기아, 'EV3 얼리 체크인' 이벤트 실시
- [유머] 맞는 걸로 줘봐 20대 영장 체포
- [유머] 유우키 무고녀 사과문
- [유머] 현재 난리 났다는 세븐나이츠
- [유머] 집을 비워둔 사이에 친구가 내 자취방에 와서 한 일
- [유머] 모두 변태 식습관 하나씩 있지 않아요
- [유머] 전남대 헤르미온느 최신근황
- [유머] 대만 맥도날드 근황
- [뉴스] '빨간 모자+파란 티셔츠' 입은 홍준표 '공분은 태평양에 묻고 홀가분하게 돌아가겠다'
- [뉴스] 티아라 소연, 얼굴 부상 당한 남편 조유민 병간호... '2박 3일 호캉스(호스피탈 '호')'
- [뉴스] '뇌종양 완치 판정 받았지만'... 이의정, 9살 연하 남친과 결혼 망설이며 눈물
- [뉴스] '사채업자였던 아는 오빠, 3천만원 안 갚자 '죽이겠다' 협박'... 김준희의 첫 고백
- [뉴스] 아내 심진화 미국 여행 간 사이 장모님과 단둘이 '데이트' 나선 '1등 사위' 김원효
- [뉴스] 월클 요리사 에드워드 리, 베컴과 '투샷'... NBA 레전드 카멜로 앤서니도 함께
- [뉴스] 초콜릿만 핥은 빼빼로 건네며 '누드 빼빼로 먹어' 가혹행위한 선임병의 최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