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09
미국 공화당, IRA 혜택 줄이는 엘리트 차량법 발의
조회 5,086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5-07 17:25
미국 공화당, IRA 혜택 줄이는 엘리트 차량법 발의

올 해 미국에서는 상원 선거와 대통령 선거가 있다. 트럼프로 인해 확인됐듯이 특정지역 유권자들의 감정을 자극하는 캐치플레이즈로 선동한다. 이번에는 미국 공화당이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해당하는 혜택을 상당부분 없애는 엘리트 차량법(ELITE' Vehicles Act)이 와이오밍 출신의 공화당 상원의원인 존 바라소에 의해 발의됐다고 티트로이트 뉴스가 보도했다. 외이오밍은 유전이 많고 바라소는 이번 상원 선거에서 석유 및 가스 산업으로부터 52만 6,425달러의 정치자금을 지원받았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공업지역이 많은 북부의 러스트벨트와 신산업이 몰리는 남부의 썬벨트보다 먼저 미국의 경제 발전을 견인한 석유을 생산하는 주의 정치인들은 그들의 이익을 반영하는 정치를 한다.
7,500달러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미국의 IRA는 메이커당 20만대로 제한되어 있다. 처음에는 후 청구 방식이었으나 올 해 초에는 선 지불 방식으로 바꾸는 등 수요 증대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세액공제에 대한 접근성을 개선하여 한도를 없애고 판매 시점에 세액공제를 선불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설정했한 것이다. 이는 저소득층 구매자가 세액공제를 받을 자격이 있고 세금 신고를 기다리지 않고 즉시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로 인해 많은 자동차회사들과 배터리 회사들이 미국에 공장을 건설하고 있어 바이든의 리쇼어링 정책은 일단은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이 전기차 추진을 시작한 이래 2,100억 달러가 신규 또는 확장 공장 프로젝트에 투자되어 전기차 25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엘리트 차량법이라는 법안은 공화당의 엘리트 화석 연료 기부자들의 이름을 딴 것으로 다른 모든 사람들을 희생시켜 이익을 얻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래서 만약 세액공제 철회가 실제로 이루어지게 되면 미국인들이 전기차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없게 만들고, 바라소에게 뇌물을 주는 산업의 오염으로 인해 미국인들이 더 많은 고통을 겪게 될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미국이 보호 무역주의를 강화한다는 비판과 더불어 미국 내에서는 또 다른 차원의 정치이슈화가 되고 있는 것이다. 많은 전문가들은 존 바라소가 거짓말을 한다며 법안에 대한 강한 반대의견을 표명하고 있다. 법안은 아직 정식으로 발의되지는 않았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르망 24시서 실전 경험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BMW 그룹 코리아, BMW·MINI 고객 대상 ‘안심 케어 프로그램’ 실시
-
롤스로이스모터카, ‘컬리넌 시리즈 II’ 및 ‘블랙 배지 컬리넌 시리즈 II’ 세계 최초 공개
-
테슬라의 중국생산 EV 판매, 4월 전년 대비 18% 감소
-
테슬라, 기가캐스트 도입 연기
-
[공수전환] 전기차 '케즘' 돌파할 가성비 대결, 테슬라 모델 3 Vs 기아 EV3
-
롤스로이스, 비스포크를 통한 럭셔리 코드로 개성 표현 ‘컬리넌 시리즈 II’ 최초 공개
-
[칼럼] 급발진 의심사고 잘잘못 가릴 '페달 블랙박스' 제조사가 장착해야
-
한국타이어, 가정의 달 맞이 타이어 무료 교체 및 경품 이벤트 진행
-
KG 모빌리티, ‘더 뉴 토레스’ 출시
-
정숙성과 승차감의 발전, 2024 테슬라 업그레이드 모델3 RWD 시승기
-
[EV 트렌드] 중국 내 전기차 판매 전년비 33% 증가로 반등 '테슬라는 역주행 중'
-
'가성비, 끝까지 간다' KG 모빌리티 더 뉴 토레스 출시…판매가 2838~3550만 원
-
기아, 1991년 프라이드로 시작해 33년 만에 EV6 GT 라인으로 150만대 달성
-
현대차ㆍ기아ㆍ랜드로버ㆍ폭스바겐 11개 차종 7738대 제작결함으로 리콜
-
제네시스 GV70 부분변경 출시 '27인치 와이드 디스플레이'...시작가 340만원↑
-
'2열 안전까지 완벽' 제네시스 G90ㆍG80 美 TSP+ 획득...쏘나타ㆍ싼타페 실패
-
오토플러스, 세계 최초 ‘EVPHEV 정비 부문’ 2년 연속 글로벌 기관 인증
-
중국 자본 자동차업체 1분기 해외 판매 40% 증가
-
영국, 전기차 사용자 94%가 주행거리 불안 경험하지 않아
-
미국 공화당, IRA 혜택 줄이는 엘리트 차량법 발의
- [유머] 군인한테 장사하는 사람들이 숙박비 피시방 요금 올린 이유
- [유머] 갤 S25 울리가 사람 살림
- [유머] 여군출신 버튜버 방송 팬카페 후기 방송 후기
- [유머] 방어력 제로 고양이
- [유머] 미대 자퇴한 후배가 그린 박명수 초상화
- [유머] 사전투표제를 폐지해야 하는 이유
- [유머] 남자들이 환장하는 식당
- [뉴스] 이재명 대통령, G7 정상회의서 외교 데뷔... '김혜경 여사도 동행'
- [뉴스] 육군, 병사 자동 진급 사실상 폐지... 부모들 ''계급 역전·사기 저하' 우려돼'
- [뉴스] 일본 여행 역대 최대... 1~5월 항공 승객 봤더니 '깜놀'
- [뉴스] 대통령실 브리핑, 이제 '기자 얼굴'도 보여준다... '카메라 4대 설치해 쌍방향 소통'
- [뉴스] 이태원 참사 유가족에 '생활지원금' 지급... 9일부터 접수 시작
- [뉴스] 쓰레기 봉투에 버려진 태극기 더미... 경찰 수사 결과 나왔다
- [뉴스] 클럽월드컵 출전하려 '라이벌팀' 이적 가시화됐던 호날두... 최종 결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