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8,447회 댓글 0건
3
머니맨존
2024-05-08 11:25
'2열 안전까지 완벽' 제네시스 G90ㆍG80 美 TSP+ 획득...쏘나타ㆍ싼타페 실패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제네시스 플래그십 세단 G90와 G80가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 충돌테스트에서 최고 안전 등급을 획득했다. 반면, 업데이트 평가에 대비하지 않은 현대차 싼타페와 쏘나타는 측면 충돌테스트 최악의 점수로 최고 등급 획득에 실패했다.
IIHS는 현지 시간으로 2일, 제네시스 G90, G80과 함께 현대차 아이오닉 5가 가장 높은 안전 등급인 탑 세이프티픽+(TSP+)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현대차의 TSP+ 등급 여부는 지난해 업데이트한 측면 테스트 결과로 갈렸다.
IIHS는 지난해 이전보다 빠른 속도로 이동하는 더 무거운 충격벽과 충돌하는 시뮬레이션으로 기준을 크게 강화했다. 이에 따라 중형 SUV 수준의 4200파운드(약 1900kg)의 새로운 장벽을 사용하고 속도 역시 31mph(약 50km/h) 에서 37mph로 올려 최고 안전 등급에 실패하는 모델이 많아졌다.
IIHS TSP+는 전면과 측면 오버랩 충돌 테스트와 함께 충돌 대상의 무게와 속도를 올린 업데이트 기준으로 측면을 충격하는 테스트까지 모두 A(허용, Acceptable) 이상의 등급을 받아야 한다. 특히 뒷좌석 탑승객이 충돌 후 앞좌석과 충분한 거리를 유지하고 있는지를 비롯해 머리와 목, 가슴 등의 부상 정도 평가에서도 A 또는 G(Good) 등급을 받아야 한다.
여기에 모든 트림에 A 등급 이상의 헤드라이트가 탑재되고 보행자 보호를 위한 전방추돌방지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이 때문에 지난해 IIHS 평가에서는 현대차는 물론 볼보 등도 최고 등급 획득에 실패하는 모델이 속출했다.
현대차는 IIHS의 업데이트 기준에 대비해 2023년 이후 제작하는 G90, G80의 뒷좌석 안전 벨트를 개선했고 덕분에 TSP+를 획득할 수 있었다. 반면 현대차 중형 SUV 싼타페와 세단 쏘나타는 2열 안전벨트와 더미 평가에서 낮은 점수를 받아 최고 등급 획득에 실패했다.
싼타페는 업데이트한 중간 오버랩 테스트에서 M(미흡, Marginal), 쏘나타는 같은 항목에서 P(부족, Poor) 등급에 그쳤다. IIHS는 싼타페의 경우 2열 안전벨트가 골반 위치에서 심하게 이동하고 더미의 머리와 목, 가슴의 부상 위험이 높았다고 지적했다. 쏘나타는 2열 탑승자의 부상 위험이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존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내 차에 호환되는 차량용품, 소모품 파인더 오픈
[0] 2025-11-26 11:45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2024 파리 모터쇼] 기아 모빌리티 혁신 'PV5 콘셉트' 유럽 시장에 첫 소개
-
[2024 파리모터쇼] 마크롱 대통령 ‘파리모터쇼’ 전격 방문…자국 전시관 꼼꼼히 챙겨
-
[2024 파리 모터쇼] 유럽 안방 지키기 Vs 중국 공세의 현장, 소형 전기차 봇물
-
테슬라 '태양을 피하는 방법'… 선쉐이드로 앞유리 다 가리고 달리는 모델 3
-
[영상] 자율주행의 역사와 미래: 테슬라와 웨이모의 치열한 경쟁
-
현대차, '셔클’ 플랫폼 확대...교통 소외지역 주민 이동권 보장 업무 협약
-
폴스타 '중국산 리스크' 3분기 글로벌 판매 14% 급감 '제품 차별화 고군분투'
-
[EV 트렌드] 골드만삭스, 2026년 전기차 배터리 가격 2023년 대비 절반
-
포르쉐 '심화하는 차이나 리스크' 올해에만 29% 급감...글로벌 판매도 7%↓
-
순로기와 함께 초록 숲...볼보자동차 '2024헤이 플로깅,볼보 로드'진행
-
기아, 다문화 미래세대 성장 및 인식 개선 사회공헌 활동 '하모니움' 전개
-
전면 유리 전부 디스플레이, 현대모비스 '홀로그래픽 윈드쉴드 디스플레이' 개발
-
현대차, 장애 어린이 복지시설에 스타리아 차량 및 카시트 기증
-
기아, 2025년형 카니발 출시 '안전 및 편의사양 강화'...시작가 3551만원
-
3700만 대, 핫 해치 만렙 '폭스바겐 골프' 50년 롱런의 숨겨진 비결
-
정의선 회장 취임 4년 '파괴적 혁신과 비전' 현대차그룹 글로벌 톱티어 도약
-
애스턴마틴, 韓 신규 수입사 '브리타니아오토' 출범...신형 뱅퀴시도 공개
-
다나와자동차, '올드카 투어' 지원...포니 15대, 제주도로 달린다
-
트럼프, 미국 내 중국 자동차 수입 금지 및 200% 관세 부과 제안
-
프랑스, 2025년 전기차 보조금 30% 축소…CO2 배출 규제는 강화
- [유머] 신인감독에 이어 또 다른 배구예능 출연하는 김연경
- [유머] 선물 늦게줘도 뭐라고못할 산타
- [유머] 러닝으로 32kg 감량한 연예인 ㅎㄷㄷ
- [유머] 집사 간택 성공한 길고양이
- [유머] 은근 정확하다는 샤워순서로 보는 MBTI
- [유머] 초등학생 시험지 답안
- [유머] 피곤한 치와와
- [지식] 스포츠토토 배당이 흔들리는 이유 및 배팅 방식 [1]
- [지식] 스포츠토토 메이저사이트라고 무조건 안전하지 않은 이유 [1]
- [지식] 스포츠토토 신규 토토사이트가 위험한 이유 [1]
- [지식] 토토사이트 먹튀당했을때 먹튀사이트에서 돈을 돌려받을 수 있는 현실적인 조언 [2]
- [지식] 메이저사이트처럼 보이지만 위험한 유형 정리 [1]
- [지식] 최신 먹튀사이트 먹튀수법 알아보기 [1]
- [지식] 양방배팅의 모든것 후기 최신 노하우 및 팁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