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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5-13 11:25
테슬라 일론 머스크 CEO '올해 슈퍼차저에 6800억 원 지출할 것'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전기차 판매 감소에 따른 실적 하락으로 대대적 인력 감축에 돌입한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슈퍼차저 팀 해체와 함께 올해 충전소 확대와 관련한 보수적 입장을 내놓은 이후 업계의 반발이 이어지자 반박에 나섰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10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테슬라는 올해 수천 개의 신규 충전소를 설치하기 위해 슈퍼차저 네트워크 확장에만 5억 달러를 지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그는 '슈퍼차저의 신규 부지 확대에만 들어가는 비용으로 운영 비용은 넣지 않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테슬라는 지난달 슈퍼차저 인프라 담당 책임자 레베카 티누치를 비롯해 그의 팀 약 500명을 전부 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당시 일론 머스크는 '테슬라는 여전히 슈퍼차저를 확장할 계획이며 다만 신규 설치에 대해서는 완만한 속도를 추진하고 기존 시설의 100% 활용과 확장에 더 집중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테슬라가 전기차 충전소 신규 설치에 이 같은 보수적 입장을 내놓자 관련 업계는 즉각 불안함을 표현했다. 앞서 테슬라의 충전기 연결 방식인 'NACS' 채택을 결정하고 슈퍼차저 충전소 활용에 동의한 데 따른 자연스러운 반응이다.
미국 내 주요 언론은 테슬라의 NACS 설치 작업은 지속되어야 하고 해당 팀의 재고용을 통한 원활한 충전소 설치가 이뤄져야만 전체 전기차 업계가 지속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해 왔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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