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28
유럽연합, “보호무역이 아닌 개방적이고 공정한 시장 요구”
조회 8,278회 댓글 0건
3
머니맨존
2024-05-14 11:00
유럽연합, “보호무역이 아닌 개방적이고 공정한 시장 요구”

유럽연합(EU)의 중국산 전기차에 대핸 징벌적 관세에 대해 독일 자동차협회는 물론 독일 자동차업체 임원들도 반대 입장을 거듭 밝히고 있다. 7월부터 시행이 될 것으로 보이는 관세 장벽에 대해 BMW의 이사회 의장 올리버 집세는 이번 조치로 인해 BMW 블록의 그린 딜(Green Deal) 계획이 뒤집히고 중국산 자동차를 수입하는 독일 자동차 제조업체에 피해를 줄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내 발등찍기라는 의미의 발언을 했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2023년 10월부터 중국에서 제조된 순수 전기차가 왜곡된 보조금을 받고 있는지, 추가 관세를 보장하는지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 조사는 11월까지 완료될 예정이지만 EU는 7월에 잠정관세를 부과할 수도 있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망했다.
올리버 집세는 유럽 자동차회사들은 최종 제품뿐만 아니라 부품과 원자재 측면에서도 양자 의존 관계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2025년부터 중국산 배터리 재료에 의존하는 전기차에 더 많은 것을 요구하는 새로운 유럽연합 이산화탄소 배출 기준이 시행되면서 관세 부과는 역효과를 낳을 수 있다는 의견이 유럽 자동차업계의 전반적인 의견이다. 그는 유럽연합에서 중국산 부품이 없는 자동차는 단 한 대도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메르세데스 벤츠 이사회 의장 올라 칼레니우스도 2024 오토차이나 현장에서에서 경쟁이 진행되도록 놔두라며 자유 무역을 옹호하고 공평한 경쟁의 장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독일자동차산업협회(VDA)도 추가 관세 등 중국 전기차에 대한 유럽연합의 조치가 유럽 자동차 산업이 직면한 과제를 해결하지 못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유럽연합의 의도적인 무역 장벽이 빠르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대신 필요한 것은 적극적인 무역 정책을 포함한 적극적인 산업 전략이라고 덧붙였다.
VDA는 어떠한 형태의 보호무역주의도 존재해서는 안 되며 개방적이고 공정한 시장을 요구한다는 입장이다.
VDA의 통계에 따르면 중국에는 약 5,000개의 독일 기업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는 중국에서 150만 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그 중 자동차 분야의 중국 투자액이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중국 도로를 달리는 차량 6대 중 1대는 독일 브랜드다. 2023년 독일 자동차회사의 중국시장 판매대수는 380만 대에 달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존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내 차에 호환되는 차량용품, 소모품 파인더 오픈
[0] 2025-11-26 11:45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KG 모빌리티, 토레스 EVX 200만원 가격 인하 단행
-
北 김정은, 러 푸틴 선물 '아우루스 세나트 리무진' 받고 벤츠와 헤어질 결심?
-
만트럭버스코리아, 고객만족도 향상 위한 ‘세일즈 & CSM 킥 오프 미팅 2024‘개최
-
현대차 '최대 160만 충전 크레딧' 끝까지 책임지는 EV 에브리 케어 출시
-
국토부, 19개 차종 5만 4792대 리콜...테슬라 모델 3 '계기판 글씨 작다'
-
'자율주행 고도화' 현대차ㆍ기아, KAIST와 차세대 라이다 공동연구실 설립
-
슬기로운 KG모빌리티 '토레스 EVX' 보조금 전액 수준으로 가격 인하
-
지리 갤럭시, 올해 3개 모델 출시
-
BYD, 인도네시아에 8개 쇼룸 동시오픈
-
애스턴마틴, 고성능의 정점을 보여주는 신차 3종 공개
-
한온시스템, 히트펌프 솔루션으로 겨울철 전기차 주행거리 문제 해결
-
콘티넨탈 타이어에 담긴 지속가능성 전략
-
현대차 5개 차종만 전기차 보조금 전액 지원, 수입차ㆍ인산철 대부분 줄어
-
현대차ㆍ기아, 美 중형 SUV 점유율 20.7%...포드 제치고 도요타도 넘었다.
-
현대차 신형 팰리세이드 대변신 예고 '12.3인치 커브드 디스플레이' 적용
-
모터스포츠 본고장 영국 실버스톤에서 공개된 애스턴마틴 신차 3종
-
포르쉐, 신형 파나메라에 하이브리드 모델 추가 '전기모드로 96km 주행'
-
폭스바겐, ID7투어러 출시
-
미국 리비안, 저가 SUV R2 유럽시장에도 출시한다
-
테슬라 멕시코 기가팩토리 3월 착공?
- [유머] 트위터 사람들이 저속노화 교수 사건에 충격받는 포인트
- [유머] 공개수배,,,,
- [유머] 결혼 준비 중인 남친이 전여친 누드 사진을 보관하고 있었다
- [유머] 어른 고양이가 너무 좋은 새끼 강아지
- [유머] 아이가 생기기 전, 후 차 내부 변화
- [유머] 식당가면 그냥 수저 놓기 vs 냅킨 깔고 놓기
- [유머] 혐) 무면허시술이 위험한 이유
- [지식] 초보자도 쉽게 따라하는 먹튀검증 알아보기! [1]
- [지식] 스포츠토토 승부예측 인공지능 vs 인간 [2]
- [지식] 스포츠토토 소액배팅과 고액배팅 어떻게 선택해야 할까? [2]
- [지식] 메이저사이트 안전한 토토사이트를 이용해야하는 이유 [3]
- [지식] 스포츠토토 실시간 중계 배팅의 모든것 [1]
- [지식] 먹튀검증 커뮤니티 사이트의 역사 [2]
- [지식] 2025년 안전한 토토사이트 메이저놀이터 검증 및 최신 가이드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