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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5-16 12:00
제네시스 브랜드 美 독립 매장 26곳 동시 오픈...총 37개 주로 서비스 확장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가 지난 2022년 4월 처음으로 미국 내 단독 전시장을 오픈한지 2년 만에 총 35곳으로 확장됐다. 제네시스 아메리카는 14일(현지 시간) 미국 전역에 26개의 새로운 독립 시설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전시장이 대거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제네시스 단독 전시장은 미 전역 35곳으로 늘었다. 또한 앨라배마, 캔자스, 오리건, 로드아일랜드 일부 전시장에서도 전기차 판매를 시작해 미국 37개 주에서 구매하고 이용할 수 있게했다.
제네시스 브랜드 북미 최고 운영 책임자인 클라우디아 마르케즈는 '미국 전역에 26개의 새로운 전용 제네시스 시설을 오픈, 앞으로 더 많은 미국 커뮤니티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며 '전기차 판매 전시장 추가로 더 많은 고객이 제네시스 순수 전기차 라인업을 발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네시스 전시장은 차별화한 개방형 설계로 차량을 전시하고 시승과 차량 인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제네시스는 또 미국 최대 충전 업체인 일렉트리파이 아메리카(Electrify America)와 협력해 전기차 구매시 구매일로부터 3년간 30분 무료 충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네시스는 GV60, 일렉트릭 GV70, 일렉트릭 G80 등의 전기차를 미국에서 팔고 있다.
현대차 럭셔리 브렌드 제네시스는 2016년 미국 시장에 도전, 첫 해에 6948대를 팔았다. 이후 빠르게 성장해 2023년 6만 9175대를 팔며 고급차 경쟁에서 닛산 인피니티를 추월했다. 현지에서는 제네시스의 최우선 과제가 브랜드를 알리고 판매망을 확장하는데 있었던 만큼 이번 대규모 전시장 오픈으로 랜드로버, 포르쉐, 링컨, 볼보 등이 추격권에 들게 됐다고 봤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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