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23
유럽 배터리 산업의 새로운 기회, 'Power2Drive Europe 2024' 6월 개최
조회 7,786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5-16 12:00
유럽 배터리 산업의 새로운 기회, 'Power2Drive Europe 2024' 6월 개최

차량의 전기화와 재생 에너지원의 확대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배터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새로운 기술과 전략적, 지정학적 결정은 배터리 및 전기 이동성 부문에 영향을 미치며 기회와 도전을 동시에 창출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신기술, 공급망, 지속가능성 및 재활용은 올해 업계의 중요한 과제다. 유럽 최대 규모의 국제 배터리 및 에너지 저장 시스템 전시회인 ees Europe과 충전 인프라 및 e-모빌리티 국제 전시회인 Power2Drive Europe은 최신 트렌드와 개발에 대한 포괄적인 개요를 제공하는 이벤트다. 이 두 전시회는 2024년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유럽 최대 에너지 산업 전시회 연합인 혁신 허브 The smarter E Europe의 일환으로 메쎄 뮌헨에서 개최된다. 2,800개 이상의 전시업체와 115,000명의 방문객이 참가할 예정이다.
공급망과 원자재로 인해 이 산업의 역학 관계는 올해 몇 가지 변화를 겪을 것이며, 이러한 변화는 기회로도 볼 수 있다. 중국의 흑연 수출 제한 조치로 인해 유럽 배터리 제조업체들은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생산 공정, 원자재 조달 및 공급망을 최적화해야 한다. 리튬 이온 배터리 및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BESS)과 같은 기존 기술의 개발은 유럽 산업에 매우 중요하지만 새로운 배터리 기술의 개발도 중요해지고 있다. 이는 배터리 생산에서 재활용에 이르는 모든 단계와 관련이 있다. 그리고 지속 가능성에 더 집중함으로써 유럽 제조업체는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다.
독일과 유럽은 원자재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 의존도를 줄이고 공급망과 생산량을 확보하기 위해 공급망의 다변화와 새로운 배터리 기술은 거의 피할 수 없는 선택이다. 배터리 수요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대체 기술도 등장하고 있다. 프라운호퍼 시스템 및 혁신 연구소(ISI)에 따르면 금속 이온, 금속-황, 금속-공기 및 레독스 흐름 배터리와 같은 대안이 일부 시장과 애플리케이션의 부담을 일부 덜어줄 수 있다고 전했다. 전고체 배터리도 2024년에 상당한 진전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나트륨 이온 기술도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코발트, 니켈, 리튬이 필요 없기 때문에 저장 시간이 길고, 비용이 저렴하며, 다른 분야의 공급망 현황을 고려할 때 이 기술은 점점 더 매력적으로 다가오고 있다.
전시회 개막 전날인 2024년 6월 18일과 19일에 열리는 ees 유럽 컨퍼런스 및 Power2Drive 유럽 컨퍼런스에서는 트렌드와 시장 발전에 대한 종합적인 개요를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전시회 3일 내내 다양한 포럼을 통해 지식을 업데이트할 수 있다. 이 포럼은 컨퍼런스 및 전시회 티켓에 모두 포함되어 있다. 배터리 생산과 관련된 내용은 전시 공간인 '인터배터리 유럽 쇼케이스'가 있는 B2홀과 C3홀에 집중되어 있다. 배터리 데이 유럽은 2024년 6월 19일 ICM에서 전시회와 병행하여 개최된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 미국 EV공장에서 하이브리드차도 생산
-
[시승기] 제네시스 G90 블랙 '쇼퍼와 오너의 절묘한 경계에서 특별함을'
-
'밀리터리 룩으로 컴백' 지프 글래디에이터 아미 스타 패키지 한정판 출시
-
[EV 트렌드] '테슬라 FSD' 中 로보택시로 분위기 띄우더니 美서 사기 논란
-
일론 머스크의 슈퍼차저 팀 해체 'NACS' 방식두고 미국 전기차 업계 대 혼돈
-
볼보자동차, 평택 PDI 센터 확장 오픈...연간 최대 5만대 검수 '완벽 출고'
-
벤츠, R&D 센터 10주년 미래차 개발 및 국내 최적화 모빌리티 제공 역량 강화
-
국내 출시 앞둔 캐딜락 '리릭' 1억 원대 듀얼 모터 獨 시장에 단독 출시
-
아우디 Q4 40 e-트론, 4월 판매량 총 325대로 프리미엄 수입 전기차 중 최다
-
'아이오닉 5 N' 탑기어 전기차 어워즈 핫 해치 선정...올해의 차는 '포르쉐 마칸'
-
현대차 인증 중고차, 어떤 모델이 가장 많이 팔렸나 봤더니 '역시 그랜저'
-
기아 신형 EV6, 아이오닉 5보다 길게 간다...최대 주행가능거리 505km 인증
-
영업의 달인 모십니다. 르노코리아, 신차 출시 맞춰 세일즈어드바이저 공개 모집
-
60년 역사 '쉐보레 말리부' 11월 생산 중단...패어팩스, 전기차 라인으로 교체
-
BMW 그룹 코리아, BMW·MINI 고객 대상 ‘안심 케어 프로그램’ 실시
-
롤스로이스모터카, ‘컬리넌 시리즈 II’ 및 ‘블랙 배지 컬리넌 시리즈 II’ 세계 최초 공개
-
테슬라의 중국생산 EV 판매, 4월 전년 대비 18% 감소
-
테슬라, 기가캐스트 도입 연기
-
[공수전환] 전기차 '케즘' 돌파할 가성비 대결, 테슬라 모델 3 Vs 기아 EV3
-
롤스로이스, 비스포크를 통한 럭셔리 코드로 개성 표현 ‘컬리넌 시리즈 II’ 최초 공개
- [유머] 도로에서 미니카 놀이
- [유머] 자신감 GIF
- [유머] 제주도 전체 수출품목 1위 ㄷㄷㄷ
- [유머] 5살의 나 vs 지금의 나
- [유머] 집사야... 이 녀석 교육 안시키냐?
- [유머] 40년짜리 도파민적금
- [유머] 보드 타는 멍멍이
- [뉴스] '베팅 절제 못하지 않나'... 12년 전 '불법도박' 이수근 진땀 빼게 만든 은지원의 저격
- [뉴스] 올해만 '7억' 기부한 아이유, 뜻밖의 소박함 공개했다 ''이것' 10년 넘게 써'
- [뉴스] 방송인 이지혜, 반려견 요다 시한부 고백... '마음의 준비하며 매일 보내는 중'
- [뉴스] '배구 여제' 김연경 등번호 10번, 영구 결번... 역사에 남는다
- [뉴스] '여자 소년원' 수용자 넘친다... 경기도에 전담시설 신설 공사 진행
- [뉴스] 독일 대형 마트서 '중국 김치' 표기 판매 논란... '2년 전엔 기원'
- [뉴스] '신혼여행 취소해야 하나'... 캄보디아 납치 사건으로 '패닉' 빠진 동남아 여행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