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09
인플루언스맵, 자동차회사 오염 억제 기여 순위 발표
조회 5,868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5-17 11:25
인플루언스맵, 자동차회사 오염 억제 기여 순위 발표

인플루언스맵(InfluenceMap)이 기후 로비에 관한 연례 보고서를 발표했다. 인플루언스맵은 기후 정책 목표를 막기 위해 얼마나 많은 로비를 했는지에 따라 자동차회사와 자동차 산업 협회의 순위를 정기적으로 매긴다. 이 순위는 자동차회사의 전기차 계획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각 자동차회사가 정부가 대중을 오염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을 막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 보여준다. 이러한 로비 활동 중 일부는 자동차 제조업체로부터 나오고, 일부는 로비력을 높이기 위해 여러 회사의 입장을 모으는 무역 협회 회원에서 비롯된다.
전 세계의 이러한 무역 협회의 활동을 살펴보고, 얼마나 많은 협회가 회원인지, 다양한 기후 정책 목표에 찬성하거나 반대하는 의견서를 얼마나 많이 제출했는지, 제조업의 미래에 대한 계획은 무엇인지에 따라 자동차 제조업체의 순위를 매긴다.
이는 조직 점수(조직 자체의 로비 정도), 관계 점수(무역 조직의 구성원 자격과 로비 노력이 얼마나 긍정적인지), 참여 강도(기업의 로비 참여 정도), 제조업체의 전기차 제조 계획의 총합으로 나뉜다.
테슬라는 이 목록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지만 참여 강도가 낮았기 때문에 B 점수만 받았다. 테슬라는 긍정적인 기후 정책을 지지하고 일반적으로 부정적인 기후 정책 대신 긍정적인 기후 정책을 추진하는 그룹의 구성원이지만 다른 조직만큼 로비를 많이 하지는 않는 것으로 평가됐다.
테슬라는 2030년 전기차 전망과 기후정책 참여도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다음으로 메르세데스 벤츠, BMW, 폭스바겐그룹, 타타, 포드, 스텔란티스, GM, 현대차그룹, 닛산, 르노그룹, 마쓰다. 토요타, 혼다, 스즈키 등의 순이었다.
그러나 거의 대부분 합격 점수로 간주될 수 있는 것을 받지 못했다. 테슬라와 메르세데스 벤츠, BMW를 제외한 모든 회사에서 C- 또는 그보다 더 나쁜 점수를 받았다.
토요타, 혼다, 닛산 등은 가장 하위 그룹에 속했다.
생산 계획에서 대부분의 자동차 제조업체는 낮은 점수를 받았으며, 분석된 15개 자동차 제조업체 중 3개만이 2030년까지 66%의 전기차를 목표로 하는 국제에너지기구(IEA)의 목표와 호환되는 약속을 했다. 예측에 따르면 업계는 현재 속도로는 2030년까지 53%의 EV만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플루언스맵은 런던에 위치한 싱크탱크로, 데이터에 기반하여 에너지와 기후 변화 관련 이슈 분석 결과를 투자 자, 기업, 그리고 정보 매체에 제공하고 있다. 기후 정책에 대한 기업들의 영향력을 측정하는 인플루언스맵의 분석 결과는, 글로벌 기후행동 100+ 투자기관 모임을 비롯한 투자자들에 의해 사용되고 있다. 인플루언스맵 의 연구원들은 런던, 뉴욕, 도쿄, 서울에서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르망 24시서 실전 경험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폴스타, '2024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전기차 부문 1위...2년 연속 수상 쾌거
-
다크호스 '현대차ㆍ기아' 美서 가장 많이 도난당한 자동차 톱10 싹쓸이
-
현대캐피탈 美 법인, 미군 연체 차량 26대 불법 압류로 소송… SCRA 위반
-
현대차, 국내 첫 전기차 원메이크 레이스 ‘eN1 클래스’ 개최...아이오닉5 eN1 컵카 출전
-
내연기관 퇴출, 불과 2년 만에 말 바꾼 포드...2030년 이후에도 생산 이어갈 것
-
헌 옷가지와 바디 샴푸로 세차를 했다? 자동차 피부 벗겨낸 위험한 행동
-
현대차, 미국 EV공장에서 하이브리드차도 생산
-
[시승기] 제네시스 G90 블랙 '쇼퍼와 오너의 절묘한 경계에서 특별함을'
-
'밀리터리 룩으로 컴백' 지프 글래디에이터 아미 스타 패키지 한정판 출시
-
[EV 트렌드] '테슬라 FSD' 中 로보택시로 분위기 띄우더니 美서 사기 논란
-
일론 머스크의 슈퍼차저 팀 해체 'NACS' 방식두고 미국 전기차 업계 대 혼돈
-
볼보자동차, 평택 PDI 센터 확장 오픈...연간 최대 5만대 검수 '완벽 출고'
-
벤츠, R&D 센터 10주년 미래차 개발 및 국내 최적화 모빌리티 제공 역량 강화
-
국내 출시 앞둔 캐딜락 '리릭' 1억 원대 듀얼 모터 獨 시장에 단독 출시
-
아우디 Q4 40 e-트론, 4월 판매량 총 325대로 프리미엄 수입 전기차 중 최다
-
'아이오닉 5 N' 탑기어 전기차 어워즈 핫 해치 선정...올해의 차는 '포르쉐 마칸'
-
현대차 인증 중고차, 어떤 모델이 가장 많이 팔렸나 봤더니 '역시 그랜저'
-
기아 신형 EV6, 아이오닉 5보다 길게 간다...최대 주행가능거리 505km 인증
-
영업의 달인 모십니다. 르노코리아, 신차 출시 맞춰 세일즈어드바이저 공개 모집
-
60년 역사 '쉐보레 말리부' 11월 생산 중단...패어팩스, 전기차 라인으로 교체
- [유머] 군인한테 장사하는 사람들이 숙박비 피시방 요금 올린 이유
- [유머] 갤 S25 울리가 사람 살림
- [유머] 여군출신 버튜버 방송 팬카페 후기 방송 후기
- [유머] 방어력 제로 고양이
- [유머] 미대 자퇴한 후배가 그린 박명수 초상화
- [유머] 사전투표제를 폐지해야 하는 이유
- [유머] 남자들이 환장하는 식당
- [뉴스] 이재명 대통령, G7 정상회의서 외교 데뷔... '김혜경 여사도 동행'
- [뉴스] 육군, 병사 자동 진급 사실상 폐지... 부모들 ''계급 역전·사기 저하' 우려돼'
- [뉴스] 일본 여행 역대 최대... 1~5월 항공 승객 봤더니 '깜놀'
- [뉴스] 대통령실 브리핑, 이제 '기자 얼굴'도 보여준다... '카메라 4대 설치해 쌍방향 소통'
- [뉴스] 이태원 참사 유가족에 '생활지원금' 지급... 9일부터 접수 시작
- [뉴스] 쓰레기 봉투에 버려진 태극기 더미... 경찰 수사 결과 나왔다
- [뉴스] 클럽월드컵 출전하려 '라이벌팀' 이적 가시화됐던 호날두... 최종 결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