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6,379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5-21 11:25
람보르기니, 슈퍼 SUV '우루스 SE' 獨 공개, 800마력...전기모드로 최대 60km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람보르기니 슈퍼 SUV 우루스의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버전 '우루스 SE'가 20일(현지 시간) 독일에서 공개됐다. 우루스 SE는 지난 4월 열린 중국 베이징 오토차이나에서 먼저 공개됐으며 독일에서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우루스 SE는 800마력의 새로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하고 공기역학 성능과 첨단 기술을 보강해 슈퍼카 특유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우루스 SE에는 4.0 ℓ V8 바이 터보 엔진과 전기 파워트레인이 조합됐다. 터보 엔진은 620마력의 최고 출력과 800Nm의 최대 토크,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각각 192마력, 483Nm의 출력과 토크를 발휘한다.
시스템 출력은 총 800마력으로 모든 주행 모드와 모든 지형에서 최적의 코너링 성능을 발휘한다. 우루스 SE에는 25.9kWh 리튬 이온 배터리가 충전 플로어 아래와 전자식 후방 차축 차동 장치 위에 위치해 있다. 순수 전기 모드로 주행이 가능한 최대 거리는 60km 이상이다.
람보르기니는 새로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모든 지형과 조건에서 우루스 SE의 성능과 역동성을 발휘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특히 새로운 전기 토크 벡터링 시스템이 더 많은 토크와 출력을 두 축과 전자식 후방 차축 차동 장치 사이에서 제공, 독특한 주행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외관은 육각형 창문 라인 등 람보르기니 특유의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측면 창문을 후면 쪽으로 밀어 배치해 독창적이고 역동적인 실루엣을 보여준다. 여기에 새롭게 디자인된 23인치 휠로 근육질 외관을 강조했다.
우루스 SE 전면부는 람보르기니의 첫 PHEV 레부엘토(Revuelto)와 유사하하게 강력한 파워 돔을 가진 새로운 보닛을 갖고 있다. 또한 매트릭스 LED 헤드 라이트와 새로운 라이트 시그니처로 차별화했다. 후면부도 가야드로(Gallardo)에서 영감을 받은 육각형 스포츠형 매트 블랙 그래픽 요소로 독창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람보르기니는 '우루스 SE의 개발 목표는 람보르기니 DNA에 타협이 없는 특징을 유지하면서 최신 기술과 더 강력한 출력을 결합하는 것이었다'라며 '절대적인 편안함과 동시에 성능과 주행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슈퍼 SUV'라고 말했다.
앞서 중국 베이징모터쇼에 공개된 람보르기니 우루스 SE의 연비 등 자세한 제원은 추후 공식 판매 일정에 맞춰 공개할 예정이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 5개 차종만 전기차 보조금 전액 지원, 수입차ㆍ인산철 대부분 줄어
-
현대차ㆍ기아, 美 중형 SUV 점유율 20.7%...포드 제치고 도요타도 넘었다.
-
현대차 신형 팰리세이드 대변신 예고 '12.3인치 커브드 디스플레이' 적용
-
모터스포츠 본고장 영국 실버스톤에서 공개된 애스턴마틴 신차 3종
-
포르쉐, 신형 파나메라에 하이브리드 모델 추가 '전기모드로 96km 주행'
-
폭스바겐, ID7투어러 출시
-
미국 리비안, 저가 SUV R2 유럽시장에도 출시한다
-
테슬라 멕시코 기가팩토리 3월 착공?
-
미국, 3월 2032년 전기차 67% 목표 규정 60%로 완화?
-
GM 메리바라, “소프트웨어 수정으로 경쟁 우위 확보한다”
-
토요타와 마쓰다, 자동차 운영 시스템 공유한다.
-
볼보건설기계, 스웨덴 스키스타에 L25 전동 휠 로더 및 볼보 에너지의 통합 충전기 설치
-
저온 주행거리 테스트 상위4개 모델이 공통적으로 사용한 이 것!
-
전기차 왜건 통하지 않을까? 폭스바겐 'ID.7 투어러' 공개...최대 685km 주행
-
벤츠,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탑재 '접지 불량 화재 위험' 리콜
-
297. SDV의 세계 1.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차를 위해 필요한 하드웨어
-
올해 상륙 캐딜락 순수 전기차 리릭, 슈퍼크루즈 교통량 인식 기능 업그레이드
-
62년 만에 폐지되는 車 번호판 봉인,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 절감 기대
-
[김흥식 칼럼] 자동차 결함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로 전환' 관련법 정비해야
-
[EV 트렌드] 현행 판매 모델에 반값 '리비안 R2' 내달 공개 앞서 사전 포착
- [유머] 전설의 자취생 3대 괴물
- [유머] 펜싱검에 새겨진 멋진 문구
- [유머] 위안부 할머니 8명 이름 삭제
- [유머] 스포 떡상한 샹크스스포
- [유머] 신뢰안가게 생긴 과학자 관상
- [유머] 여름을 그림 한장으로 표현하기
- [유머] 외국인이 요즘 한국인한테 하는 욕 근황
- [뉴스] 尹사저 담벼락에 '특검 해체' 낙서한 여성, 현행범 체포
- [뉴스] 이재명 대통령 '온실가스 감축 하려면 전기요금 오를 수밖에'
- [뉴스] '광복 80주년인데'... 서울의 한 아파트서 포착된 씁쓸한 모습
- [뉴스] '구치소 특혜 논란' 尹, 이제 '단독 접견실' 사용 못 한다
- [뉴스] 신호 대기하다 돌진해 '5명' 다치게 한 80대 운전자, '급발진' 주장
- [뉴스] '차명거래 의혹' 이춘석, 경찰서 7시간 조사 받고 나온 뒤 한 말
- [뉴스] '아내 폭행 신고' 40대 천만배우, '범죄도시' 이지훈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