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09
중국 샤오펑, 리프모터, 니오 등 해외업체에 스마트카와 자율주행 기술 공여
조회 4,815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5-21 11:25
중국 샤오펑, 리프모터, 니오 등 해외업체에 스마트카와 자율주행 기술 제공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 샤오펑의 부사장이 2024년 5월 17일, 사우스차이나모닝 포스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다른 자동차 제조회사와 자율 주행 및 전기차 기술을 제공하여 새로운 수익 흐름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샤오펑은 이미 폭스바겐과 공동으로 자동차를 개발하고 있다.
전통적인 자동차 제조업체가 자체 역량에 의존해 스마트카를 빠르게 개발하는 것을 쉽지 않기 때문에 더 많은 협력을 장기적인 추세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스마트 운전 기술은 전기차의 미래이며 최근 다른 자동차 제조업체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샤오펑은 기술을 라이선스 공급해 경제적 수익을 창출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폭스바겐은 2023년 7월, 샤오펑 주식 4.99%를 인수하기 위해 약 7억 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두 회사는 중국 중형차 시장을 위한 폭스바겐 브랜드 2종의 전기차를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당시 두 회사는 각자의 핵심 역량인 샤오펑 G9 플랫폼과 커넥티비티 및 ADAS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두 모델을 생산할 예정이다.
샤오펑은 지난 4월 17일, 폭스바겐과 E/E 아키텍처 기술 협력을 위한 프레임워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샤오펑의 최신 E/E 아키텍처를 공동으로 개발하고 폭스바겐의 중국 메인 플랫폼(CMP)에 통합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 외에도 지난해 10월 스텔란티스가 리프모터에 15억 유로를 투자하기로 했다. 그 결과 지난 5월 14일, 리프모터 인터내셔널이 공식 출범했다. 스텔란티스가 51%, 리프모터가 49%의 지분을 보유한다. 9월부터 유럽에서 차량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니오도 지난 2월 자회사 니오 테크놀러지가 아부다비 정부 기금 CYVN 홀딩스의 자회사인 영국기반 전기차 스타트업 포세븐과 기술 라이센스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니오는 포세븐의 스마트 전기차 플랫폼과 관련된 회사의 기존 및 미래 기술 정보, 기술 솔루션, 소프트웨어 및 지적 재산을 사용할 수 있는 비독점적이고 양도 불가능한 전 세계 라이센스를 제공한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르망 24시서 실전 경험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제네시스 브랜드 美 독립 매장 26곳 동시 오픈...총 37개 주로 서비스 확장
-
[자동차와 法] 딜레마존 구간에서 운전자 주의의무에 대하여
-
'주행가능거리 복합 295km' 지프 최초의 순수전기차 어벤저 국내 인증
-
국토부, K-UAM 안전운용체계 핵심기술 개발 사업 착수… 1007억 원 투입
-
[EV 트렌드] 샤오미, 포르쉐 닮은 'SU7'이어 2025년 '모델 Y' 대항마 출시
-
볼보자동차, 나들이철 안전한 주행 위한 ‘서비스 바이 볼보 시즈널 캠페인’ 진행
-
메르세데스-AMG S 63 E 퍼포먼스 출시, PHEV 시스템 및 AMG 엔진 조합
-
유럽연합, “보호무역이 아닌 개방적이고 공정한 시장 요구”
-
일본 자동차 7사, 2024회계연도 전세계 판매대수 2,484만대
-
중국 장청자동차, 올해 해외 판매 60% 증가 예상
-
중국 오토플라이트, “eVTOL 시험 비행 완료”
-
콘티넨탈, 차량에 다양한 혁신 기능 동시 탑재 교차 도메인 고성능 컴퓨터 적용
-
'프리미엄에서 럭셔리로 전환' 재규어 올해 첫 차세대 순수전기차 공개
-
'전기차 죽이기' 日 제조사 가장 적극적, 글로벌 15개사 분석....현대차 D+
-
포르쉐 '가혹한 테스트 완료 양산 준비 끝' 하이브리드 품은 최초의 911 공개
-
'눈빛부터 시작된 변화' 3년 만에 부분변경, 기아 더 뉴 EV6 사전 계약 돌입
-
한국 오면 대박 날텐데, 폭스바겐 'ID 버즈' 형형색객 3가지 버전 美 공개
-
이베코코리아, 고객 소통 및 지역 사업 활성화 위해 울산 영업소 개소
-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그림으로 표현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성료
-
BMW 도이치 모터스, 남양주 통합센터 신규 오픈
- [유머] 사전투표제를 폐지해야 하는 이유
- [유머] 남자들이 환장하는 식당
- [유머] 역주행 ㅂㅅ
- [유머] 외식 한 번 하자!
- [유머] 조선 인구 20%를 죽게 만들었던 공포의 역병
- [유머] 오타쿠는 돈이 된다 현실판이 된
- [유머] 백반집에서 논란이라는 계란 후라이
- [뉴스] '故 박원순, 여직원 성희롱' 인권위 판단... 대법원, 4년만에 최종 확정
- [뉴스] 대통령실 '정무수석 우상호, 민정수석 오광수, 홍보수석 이규연'
- [뉴스] 나솔' 10기 정숙, 명품 '가품' 논란에 폭행까지... '뺨 6대 때려, 재판 중'
- [뉴스] 안세영, '라이벌' 중국 왕즈이와 또 결승전... 인도네시아오픈 우승 놓고 '격돌'
- [뉴스] 미쓰에이 민 결혼식 간 브라이언... 올린 사진 보니 '행복' 가득
- [뉴스] 박찬호, 부동산 투자도 '코리안특급'... 신사동 빌딩, 매입 후 '10배' 상승?
- [뉴스] 김혜성, 날아 올랐다... 세인트루이스전 2안타 치며 타율 다시 4할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