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09
테슬라, 오토파일럿 안전 데이터 보고 재개
조회 6,078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5-24 15:00
테슬라, 오토파일럿 안전 데이터 보고 재개

테슬라가 2024년 4분기부터 중단했던 오토파일럿 안전 데이터 보고서를 다시 공개했다. 테슬라는 그 전까지 오토파일럿 수준을 기반으로 발생한 사고 사이의 거리를 추적하고 이를 업계 평균과 비교하는 자동차 안전 보고서를 발표했다.
테슬라는 그와 관련 다음과 같은 의견을 밝혔다.
“1분기에는 운전자가 오토파일럿 기술을 사용한 763만 마일당 1건의 충돌 사고가 발생했다. 오토파일럿 기술을 사용하지 않는 운전자의 경우 95만 5,000마일을 주행할 때마다 1건의 충돌이 기록됐다. 이에 비해 NHTSA와 FHWA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가장 최근 데이터(2022년부터)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약 67만마일마다 자동차 충돌이 발생했다.”
테슬라는 이번 발표를 통해 오토파일럿 기술이 훨씬 더 안전한 운전 경험을 제공하고 오토파일럿이 없어도 테슬라 자동차가 미국의 일반 자동차보다 충돌 빈도가 훨씬 낮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테슬라가 발표했던 자료의 신빙성에 대해서는 더 많은 검토가 필요해 보인다. 사고 발생 지역 등에 대한 조건을 고려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그럼에도 다른 자동차회사들과 달리 그런 데이터를 발표한다는 것은 전체적인 안전성 향상을 위해 의미가 있다는 의견도 있었다.
그런데 태슬라는 특별한 설명없이 2024년4분기부터 그 데이터 발표를 중단했다. .
그런데 도표에서 보이는 바와 같이 2024년 4분기는 3분기보다 사고 간 주행 거리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 추세는 1년 동안 계속됐고 올 해 1분기 다시 크게 증가하자 발표한 것이다. 이는 투명성에 대해 비판을 받는 배경이 될 수 있다.
이 데이터에는 FSD관련 내용은 포함되어 있지 않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르망 24시서 실전 경험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볼보자동차코리아, 한국보육진흥원에 3억 5천만 원 기부
-
GM, 생산과 소프트웨어 책임자 동시에 사임
-
폴스타, 미국에서 2025년형 폴스타 3 공개 '기존보다 1300만 원' 인하
-
[EV 트렌드] 쿠퍼와 컨트리맨 사이, 선 넘은 전기차 '미니 에이스맨' 스펙 유출
-
작년 車 신규 등록 3.9% 증가...하이브리드카 급증, 전기차 부진 뚜렷
-
KG 모빌리티, 화물로 변신하는 토레스 EVX 밴 '완충시 411km' 국내 인증
-
KG 모빌리티, 차량 구입에 앞서 시승 및 고객 체험 ‘광역 시승 센터’ 오픈
-
뱅앤올룹슨, 기존 제품을 무선 스피커 시스템으로 탈바꿈 ‘베오커넥트 코어’ 출시
-
현대모비스, 전기차 프론트 페이스 통합 모듈 개발 '항속거리 20km' 개선
-
폭스바겐그룹, 공격적 신차 투입...올해 고성능 전기차 등 30개 이상 출시
-
중국 자동차회사들, 전기차 시대의 세일즈 포인트를 찾는다
-
미국 트럼프, 다시 전기차 정책 폐기 시사
-
폴스타, 올린즈 댐퍼 시연 및 퍼포먼스 헤리티지ㆍ비전 공유 ‘퍼포먼스 토크’ 개최
-
벤틀리×더현대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페어 개최...한정판 비스포크 실물 영접
-
현대차기아 E-GMP 기반 전기차 총 17만 대 'ICCU 소프트웨어 오류' 결국 리콜
-
한국타이어, 북미 최대 전기차 박람회 ‘일렉트리파이 엑스포 2024’ 참가
-
CDP 기후변화 대응 '현대차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ㆍ기아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수상
-
'포터 전기차의 미래' 현대차, 물류와 배송 특화 세미 보닛 타입 ST1 공개
-
'쉐보레 최초 온스타 서비스 적용' 2025년형 트랙스 크로스오버 출시
-
[EV 트렌드] '전기 오프로드 버전' 현대차 아이오닉 5 XRT 연내 출시 전망
- [유머] 사드의 중요성
- [유머] 이민자들에게 점렴당한 요즘 유럽
- [유머] 수선비 65000원에 목숨 내놓기
- [유머] 만 18세부터 자동가입 긍정적으로 검토
- [유머] 칼로리 절반 식품의 장점
- [유머] 잠만보 인형의 숨겨진 비밀 ㄷㄷ
- [유머] 물에 빠진 아이를 방관하는 중국인
- [뉴스] '특검' 앞두고 있는 김건희 여사, 서울아산병원 입원
- [뉴스] 이재명 대통령, G7 정상회의 참석 위해 캐나다행
- [뉴스] 이혼 후 첫 생일 맞은 지연, 'Birthday Queen' 어깨띠에 타투 깜짝 공개
- [뉴스] 한국 첫 방문 외국인, 버스 앞에서 '발 동동'... 이유는 '현금'이었다
- [뉴스] 김건희 '석사' 학위 취소 가능성 커져... 숙대, '이 학칙' 개정 완료
- [뉴스] 김혜경 여사, 첫 공식 무대는 G7 환영 리셉션... '李대통령과 함께 참석'
- [뉴스] '尹 '거봐 부족하다니까... 국회에 1천명 보냈어야지' 말해' 김용현 보좌관 증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