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09
중국 상하이자동차그룹 승용차, 링강 공장 디지털 제조 혁신 추구한다
조회 5,634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5-24 15:00
중국 상하이자동차그룹 승용차, 링강 공장 디지털 제조 혁신 추구한다

중국 상하이자동차그룹 승용차 부문이 링강 공장을 중심으로 지능형 및 디지털 제조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2008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SAIC 링강공장 내연기관차와 신에너지차 생산 기술의 완전한 통합을 달성한 중국 최초의 고도로 유연한 제조 기지 중 하나라고 밝혔다.
총 면적이 120만 ㎡가 넘는 이곳에는 자동차와 엔진 제조 시설이 모두 들어있다. 산업용 빅데이터 플랫폼, 지능형 장비, 핵심 비즈니스 시나리오의 심층 통합을 통해 효율적이고 실용적이며 정밀한 지능형 제조 시스템이 구축됐다고 주장했다. 디지털화를 활용하여 작업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수동 오류와 비용을 줄였으며 분석 엔지니어의 작업량을 줄였다고 덧붙였다. 실시간 데이터 모니터링, 결함 분석, 차량 추적을 통해 운영을 간소화하는 동시에 효율성을 높였다.
링강공장은 시간당 43대의 차량을 생산할 수 있으며, 거의 70초마다 조립 라인에서 신제품 차량이 출시된다고 밝혔다.
상하이자동차는 단일 차량 에너지 소비는 3.8% 감소했으며 단일 차량 물류 비용은 6% 감소했으며 잠재적 재고 자금은 2% 감소했다고 한다.
또한 지능형 장비와 디지털 플랫폼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생산 시작률이 2% 증가하고, 시간당 생산량이 시간당 5단위 증가하며, 전반적인 효율성이 10% 이상 향상됐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지능형 제조 혁신을 뒷받침하는 것은 배터리 전기차, 하이브리드 및 수소 연료 전지 전기차 등 세 가지 핵심 기술 경로에 대한 SAIC 그룹의 투자를 통해 강화된 SAIC 승용차의 최첨단 기술 플랫폼 개발이라고 한다. 배터리 전기차 전용 직렬 플랫폼, 전기 기계 통합 아키텍처, 수소 전용 아키텍처 등 세 가지 차량 기술 플랫폼이 그것이다.
또한 배터리, 전기 드라이브, 파워트레인 및 지능형 차량 솔루션을 포괄하는 4가지 핵심 시스템 기술 플랫폼을 포함한다. 그 중 SAIC의 전기 전용 직렬 플랫폼은 중국 최초이며 스포츠카, SUV, MPV를 포함한 다양한 차량 종류와 수준에 적용될 수 있다고 한다.
전기 전용 직렬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된 모델은 MG4 EV가 있다. 이 모델은 중국 전기차 최초로 해외 누적 판매 14만대를 돌파하며 유럽에서 가장 많이 팔린 소형 배터리 전기차로 자리매김했다.
2023년 상하이의 자동차 생산대수는 215만6,000대로 중국 전체 생산량의 4.8%를 차지했다. 신에너지차 생산은 128만7,000대로 13.4%를 차지했다. 생산액은 3876억 위안(535억 달러)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1% 증가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르망 24시서 실전 경험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폭스바겐, 골프 탄생 50주년 기념 레이스카 녹색 지옥 '뉘르부르크링 24' 우승 노려
-
애스턴마틴 신형 밴티지 GT3, 1959년 영광을 다시 한번 ‘뉘르부르크링 24시’ 출격
-
화웨이 CEO, 신규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는 롤스로이스 능가할 것
-
캐딜락 ‘아틀리에 리릭’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 겸 CEO 방문
-
고령운전자 사고를 실질적으로 줄이는 방법은 최소한의 규제부터....
-
‘페라리 12칠린드리, 한국에서 아시아 최초 공개
-
볼보자동차코리아, 장애 어린이 가족 및 사회복지 종사자를 위한 ‘유키 구라모토 콘서트’ 성료
-
'타협없는 12기통 사랑' 페라리, 2인승 프론트 미드 '12칠린드리' 韓 최초 공개
-
은색은 줄고 회색은 늘고, 자동차 10대 중 8대 '검정과 흰색' 회색조 차지
-
재규어 TCS 레이싱, 상하이 E-프리 더블 포디움 달성...팀 순위 1위 굳히기
-
스마트, 중국 공장 누계 생산 10만대 돌파
-
스텔란티스코리아 방실 대표, 글로벌 해운사 CMA CGM ‘런데일 호’ 진수식 참여
-
전기 SUV 최초 KG 모빌리티 '토레스 EVX 밴' 출시...최대 300kg 적재
-
[EV 트렌드] 테슬라 배터리 성능 3년 후 65%로 뚝 '주행 거리 도달한 적 없다'
-
전기차 캐즘이라는데, 전기 택시 13배 증가...LPG 3분의 1 충전비 효과
-
캐딜락, 7000만 원대 엔트리 순수 전기차 '옵틱' 제원 공개...가을 생산 목표
-
럭셔리 전기차 '캐딜락 리릭' 본격 마케팅 돌입, 판매 가격 1억 696만 원
-
현대차, 美 청소년을 위한 최고의 자동차 어워드 7개 모델 최다 선정
-
여기저기 日 욱일기 붙이고 도심 활보한 벤츠 차량에 분노...처벌법 만들어야
-
지구를 더럽히는 주범 'SUV' 지난해 이산화탄소 배출 증가량 20% 차지
- [유머] 맞는 걸로 줘봐 20대 영장 체포
- [유머] 유우키 무고녀 사과문
- [유머] 현재 난리 났다는 세븐나이츠
- [유머] 집을 비워둔 사이에 친구가 내 자취방에 와서 한 일
- [유머] 모두 변태 식습관 하나씩 있지 않아요
- [유머] 전남대 헤르미온느 최신근황
- [유머] 대만 맥도날드 근황
- [뉴스] '빨간 모자+파란 티셔츠' 입은 홍준표 '공분은 태평양에 묻고 홀가분하게 돌아가겠다'
- [뉴스] 티아라 소연, 얼굴 부상 당한 남편 조유민 병간호... '2박 3일 호캉스(호스피탈 '호')'
- [뉴스] '뇌종양 완치 판정 받았지만'... 이의정, 9살 연하 남친과 결혼 망설이며 눈물
- [뉴스] '사채업자였던 아는 오빠, 3천만원 안 갚자 '죽이겠다' 협박'... 김준희의 첫 고백
- [뉴스] 아내 심진화 미국 여행 간 사이 장모님과 단둘이 '데이트' 나선 '1등 사위' 김원효
- [뉴스] 월클 요리사 에드워드 리, 베컴과 '투샷'... NBA 레전드 카멜로 앤서니도 함께
- [뉴스] 초콜릿만 핥은 빼빼로 건네며 '누드 빼빼로 먹어' 가혹행위한 선임병의 최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