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09
중국 상하이자동차그룹 승용차, 링강 공장 디지털 제조 혁신 추구한다
조회 5,660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5-24 15:00
중국 상하이자동차그룹 승용차, 링강 공장 디지털 제조 혁신 추구한다

중국 상하이자동차그룹 승용차 부문이 링강 공장을 중심으로 지능형 및 디지털 제조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2008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SAIC 링강공장 내연기관차와 신에너지차 생산 기술의 완전한 통합을 달성한 중국 최초의 고도로 유연한 제조 기지 중 하나라고 밝혔다.
총 면적이 120만 ㎡가 넘는 이곳에는 자동차와 엔진 제조 시설이 모두 들어있다. 산업용 빅데이터 플랫폼, 지능형 장비, 핵심 비즈니스 시나리오의 심층 통합을 통해 효율적이고 실용적이며 정밀한 지능형 제조 시스템이 구축됐다고 주장했다. 디지털화를 활용하여 작업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수동 오류와 비용을 줄였으며 분석 엔지니어의 작업량을 줄였다고 덧붙였다. 실시간 데이터 모니터링, 결함 분석, 차량 추적을 통해 운영을 간소화하는 동시에 효율성을 높였다.
링강공장은 시간당 43대의 차량을 생산할 수 있으며, 거의 70초마다 조립 라인에서 신제품 차량이 출시된다고 밝혔다.
상하이자동차는 단일 차량 에너지 소비는 3.8% 감소했으며 단일 차량 물류 비용은 6% 감소했으며 잠재적 재고 자금은 2% 감소했다고 한다.
또한 지능형 장비와 디지털 플랫폼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생산 시작률이 2% 증가하고, 시간당 생산량이 시간당 5단위 증가하며, 전반적인 효율성이 10% 이상 향상됐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지능형 제조 혁신을 뒷받침하는 것은 배터리 전기차, 하이브리드 및 수소 연료 전지 전기차 등 세 가지 핵심 기술 경로에 대한 SAIC 그룹의 투자를 통해 강화된 SAIC 승용차의 최첨단 기술 플랫폼 개발이라고 한다. 배터리 전기차 전용 직렬 플랫폼, 전기 기계 통합 아키텍처, 수소 전용 아키텍처 등 세 가지 차량 기술 플랫폼이 그것이다.
또한 배터리, 전기 드라이브, 파워트레인 및 지능형 차량 솔루션을 포괄하는 4가지 핵심 시스템 기술 플랫폼을 포함한다. 그 중 SAIC의 전기 전용 직렬 플랫폼은 중국 최초이며 스포츠카, SUV, MPV를 포함한 다양한 차량 종류와 수준에 적용될 수 있다고 한다.
전기 전용 직렬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된 모델은 MG4 EV가 있다. 이 모델은 중국 전기차 최초로 해외 누적 판매 14만대를 돌파하며 유럽에서 가장 많이 팔린 소형 배터리 전기차로 자리매김했다.
2023년 상하이의 자동차 생산대수는 215만6,000대로 중국 전체 생산량의 4.8%를 차지했다. 신에너지차 생산은 128만7,000대로 13.4%를 차지했다. 생산액은 3876억 위안(535억 달러)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1% 증가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르망 24시서 실전 경험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BMW 그룹 코리아, BMW·MINI 고객 대상 ‘안심 케어 프로그램’ 실시
-
롤스로이스모터카, ‘컬리넌 시리즈 II’ 및 ‘블랙 배지 컬리넌 시리즈 II’ 세계 최초 공개
-
테슬라의 중국생산 EV 판매, 4월 전년 대비 18% 감소
-
테슬라, 기가캐스트 도입 연기
-
[공수전환] 전기차 '케즘' 돌파할 가성비 대결, 테슬라 모델 3 Vs 기아 EV3
-
롤스로이스, 비스포크를 통한 럭셔리 코드로 개성 표현 ‘컬리넌 시리즈 II’ 최초 공개
-
[칼럼] 급발진 의심사고 잘잘못 가릴 '페달 블랙박스' 제조사가 장착해야
-
한국타이어, 가정의 달 맞이 타이어 무료 교체 및 경품 이벤트 진행
-
KG 모빌리티, ‘더 뉴 토레스’ 출시
-
정숙성과 승차감의 발전, 2024 테슬라 업그레이드 모델3 RWD 시승기
-
[EV 트렌드] 중국 내 전기차 판매 전년비 33% 증가로 반등 '테슬라는 역주행 중'
-
'가성비, 끝까지 간다' KG 모빌리티 더 뉴 토레스 출시…판매가 2838~3550만 원
-
기아, 1991년 프라이드로 시작해 33년 만에 EV6 GT 라인으로 150만대 달성
-
현대차ㆍ기아ㆍ랜드로버ㆍ폭스바겐 11개 차종 7738대 제작결함으로 리콜
-
제네시스 GV70 부분변경 출시 '27인치 와이드 디스플레이'...시작가 340만원↑
-
'2열 안전까지 완벽' 제네시스 G90ㆍG80 美 TSP+ 획득...쏘나타ㆍ싼타페 실패
-
오토플러스, 세계 최초 ‘EVPHEV 정비 부문’ 2년 연속 글로벌 기관 인증
-
중국 자본 자동차업체 1분기 해외 판매 40% 증가
-
영국, 전기차 사용자 94%가 주행거리 불안 경험하지 않아
-
미국 공화당, IRA 혜택 줄이는 엘리트 차량법 발의
- [유머] 용돈150만원 달라는 대학생딸 때문에 고민인 공무원
- [유머] 현재 백사태를 10년 전에 알아본 사람
- [유머] 왜곡 없는 실제 세계지도
- [유머] 은가누랑 30초 싸우고 살면 150억 지급
- [유머] 300만원 여행 갔다가 앓아 누운 여행 유튜버
- [유머] 사장 아들이 낙하산으로 들어왔다
- [유머] 짝퉁 그림으로 성공한 화가
- [뉴스] 도주하는 불법체류자 발견하고 '참교육'한 경찰의 남다른 이력
- [뉴스] '10일짜리 황금연휴... 10월 10일 임시공휴일 지정될까?'
- [뉴스] 야무지게 먹고 남은 돈가스에 '머리카락' 집어넣어 환불 요구한 여성
- [뉴스] 민주 박지원 '조국 사면?.... 정부·여당은 검토하지 않아'
- [뉴스] '친한계' 김종혁 '권성동, 尹에게 '쓴소리' 했다고?... 세상이 우습나, 꿈 깨길'
- [뉴스] '이건 왜 띠지가 반대로'... 다이소에서 판매되는 한 편지지의 포장이 유독 서툴렀던 이유
- [뉴스] 김민석 '내 사건 담당했던 검사, 청문회 증인 불러도 좋아'... 자신감 드러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