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7,927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05-29 17:00
中 BYD '2.9ℓ로 최대 2100km' 5세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 최초 공개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중국 최대 친환경차 브랜드로 성장한 BYD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용 5세대 DM 시스템을 최초 공개했다. BYD는 해당 시스템을 'Qin L DM-i'와 'Seal 06 DM-i' 등 2대 차량에 우선 적용해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현지시간으로 28일, BYD는 듀얼 모드(Dual Mode)를 의미하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용 5세대 DM 시스템을 중국 시안에서 공개했다.
BYD는 해당 시스템이 46.06%의 최고 엔진 효율, 100km 당 2.9ℓ의 최저 연료 소비량, 종합 주행거리 2100km 등 세 가지 측면에서 세계 최고 수준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BYD의 5세대 DM 시스템은 1.5리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용 가솔린 엔진을 기반으로 최대 74kW, 126Nm 토크를 발휘한다.

새롭게 개발된 해당 엔진은 46.06%에 이르는 놀라운 열효율성을 나타내고 BYD는 이를 위해 초고압축비, 높은 텀블링 에어 덕트, 지능형 연소 시스템, 지능형 EFI 시스템, EGR, 지능형 분할 냉각 및 지능형 가변 윤활 시스템 등을 포함하는 신기술을 개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5세대 DM 시스템에는 10.08kWh, 15.87kWh 2개의 블레이드 배터리팩이 탑재되고 이를 통해 최대 출력 120kW, 최대 토크 210Nm의 EHS120 전기 모터 그리고 최대 출력 160kW, 최대 토크 260Nm의 EHS160 전기 모터를 구동한다.
이 밖에도 BYD는 해당 시스템에 탑재되는 배터리의 경우 에너지 밀도가 115Wh/kg로 이전보다 15.5% 증가했다고 밝혔다.
5세대 DM 시스템은 업그레이드 된 6.6kW 충전 시스템을 통해 AC 충전 시간이 60% 단축되고 DC 충전을 통해서는 배터리 용량의 30~80%까지 21분이 소요된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로터스, 보쉬ㆍ모빌라이즈 파트너십 체결...유럽에 전기차 충전소 60만 개 확보
-
자동차, 바람을 지배하면 더 멀리...현대차·기아 '액티브 에어 스커트' 기술 공개
-
거실 소파보다 편안...현대차, 獨 이스리 시트 적용한 '2024 엑시언트 프로' 출시
-
전동화의 역사를 쓴 아우디RS Q e-트론,혹독한 사막에서 치른 다카르랠리 우승
-
[EV 트렌드] 전기차 '화성'에서 가장 많이 찾았다...작년 신차 견적 최다
-
이로운 자동차(5) 100년 전에도 고급 사양 그런데 '선루프는 틀렸다'
-
[스파이샷] 램 1500 RHO
-
293. “전기차 시장, 티핑 포인트 넘었다.”
-
글로벌e-모빌리티선도기업‘GEAN어워드’준다
-
GMC, 호주/뉴질랜드/중국으로 확대
-
하만, 뱅앤올룹슨 카오디오 사운드 시스템과 함께 하는 GV80 사운드 토크 개최
-
[EV 트렌드] 테슬라, 4680 배터리 · 세미트럭 위해 네바다 기가팩토리 확장 돌입
-
'겨울 왕국에서 500대 한정판' 현대차 신형 싼타페 NHL 에디션 공개
-
중국, 2030년까지 자동차용 반도체 독자적 기술 표준 정립한다
-
노블클라쎄, 신형 카니발 기반 L9 출시 '신규 시그니처 그릴 적용'
-
만트럭, 작년 총 11만6000대 판매로 37% 성장...트럭 8만3700대로 판매 견인
-
국토부, 지난해 출시 18개 차종 실내 공기질 조사 '톨루엔 초과 검출, 단 1개 모델은'
-
재규어 TCS 레이싱, 2024 멕시코 시티 E-프리 최단 랩 타임 기록하며 3위
-
현대차그룹, 유럽 최고 권위 '왓 카 어워즈' 5관왕...전기차 3개 부문 수상
-
[칼럼] 튜닝모터쇼 정체성 흔들 '도쿄오토살롱' 추상적 전기차에 실망
- [유머] 진흙으로 말벌집 입구 막기
- [유머] 오래 살기 글렀네요
- [유머] 운전은 학원에서 배워야 하는 이유
- [유머] 병문안 온 찐친
- [유머] 오늘 자각몽을 인지해서 꿈이라 외쳤더니
- [유머] 봉이는 소음골해
- [유머] 화장실에서 맞짱 뜨기
- [뉴스] '48세' 김희선, 역시 미모 원톱... '샵 직원들이 뽑은 미녀 1위'
- [뉴스] 이천수♥심하은, 쌍둥이 남매 '가정보육'하기로 결정... '결혼 13년차, 이사만 8번'
- [뉴스] 아이브 레이, '체인소맨 레제' 완벽 재현... 애니 찢고 나온 비주얼로 팬들 '심장 저격'
- [뉴스] '45세' 송지효, 결혼 생각에 솔직 고백...'생활 리듬 맞는 사람이면 평생 함께할 것'
- [뉴스] '학폭하면 대학 못 가'... 국립대 6곳, 가해자 45명 불합격시켰다
- [뉴스] '월급은 그대로인데'... 10월 소비자물가 2.4% 상승, 1년 3개월 만에 최고치
- [뉴스] 시진핑이 '맛있다' 극찬한 경주 황남빵, 되팔기에 짝퉁까지 '극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