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8,014회 댓글 0건
3
머니맨존
2024-05-31 11:45
기아 EV3 4주 연속 구입의향 10% 돌파 '가성비 · 적당한 크기 · 전기차'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기아가 지난 23일, 보급형 순수전기 SUV 'EV3'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다음달 사전 계약 돌입 후 7월 고객 인도를 예고한 가운데 EV3가 국내 소비자 반응 리포트에서 4주 연속 구입의향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31일, 자동차 전문 리서치 컨슈머인사이트는 연례 기획조사를 통해 EV3가 4주 연속 소비자 구입의향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어 소형 전기차의 출시 전 구입의향으로는 단연 최고 수준으로 가격, 제원 등에서 화제성을 갖춰 가격 공개와 사전 예약이 본격화되면 동급 전기차 기록을 한 단계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컨슈머인사이트는 2021년 11월 시작한 신차 소비자 초기 반응(AIMM) 조사에서 앞으로 2년 내 신차 구입의향이 있는 소비자(매주 500명)에게 출시 전후 1년 이내의 국산 및 수입 신차에 대한 인지도, 관심도, 구입의향 등을 묻고 있다.
이 결과 5월 4주 조사 대상 신차의 구입의향은 기아 '카니발 HEV(25%)'가 1위를 차지하고 이어 현대차 '아이오닉9(16%)'가 2위를 나타냈다.
이어 벤츠 'E 클래스'와 기아 'EV3'가 각각 11%로 동률 3위, 다음은 현대차 '스타리아 HEV'가 차지했다. 이들 중 E 클래스를 제외하고 모두 하이브리드 또는 전기차로 친환경 모델이며 EV3는 흔치 않은 소형 전기 SUV이다.

EV3는 최근 6주간 10% 안팎에서 완만한 상승세를 보이더니 이번 처음으로 11%를 찍었다. 대형차급 전기차로 10%대 중반을 달리는 아이오닉9에는 뒤지지만 중소형 전기차로서 출시 전부터 10%대를 유지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차량 가격 5000만 원 이하 전기차를 출시 전후 동일 시점 기준으로 비교하면 EV3의 선전은 더욱 뚜렷하다. 5개 모델(캐스퍼EV, 토레스 EVX, 코나 일렉트릭, 레이EV, 니로) 중 출시 전 10주까지 구입의향 10%를 넘은 것은 EV3가 유일했다. 또한 6~7%대에 그친 다른 모델을 4%포인트 이상 앞서 가고 있다.

EV3 구입의향이 있는 소비자의 한줄평(VOC)에는 ‘가격(가성비)’ ‘적당한 크기(소형)’ ‘전기차’ 등의 키워드가 많았다. 컨슈머인사이트는 중대형 차급 위주의 전기차 시장에 등장한 소형 전기 SUV로서 나름 일정한 고객층이 대기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고 밝혔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존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내 차에 호환되는 차량용품, 소모품 파인더 오픈
[0] 2025-11-26 11:45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추워도 문제 더워도 문제, 38도 폭염 오면 전기차 주행 가능 거리 31% 감소
-
미쉐린, 2030년까지 非 타이어 부문 수익 20% 이상 성장 계획
-
GM, 테슬라 · BYD와 경쟁할 '어밴저스급' 신규 전기 SUV 티저 공개
-
美, 전기차 충전소 공격 도둑 극성...테슬라 슈퍼차저 케이블 몽땅 잘려 나가기도
-
상반기 마지막 달 할인조건 강화, 아우디 6월 판매조건 정리
-
[EV 트렌드] 테슬라, 中 상하이에서 FSD 테스트 승인 '자율주행 개발 성큼'
-
현대차 장재훈 사장, 수소위원회 공동의장 취임...동료들과 함께 혁신 주도할 것
-
한국수입차협회, 총 129종 자동차 관련 법규 영문 데이터베이스 구축
-
볼보, 판매량 280% 급증한 'S60' 美 사우스캐롤라이나 공장서 생산 중단
-
푸조만의 '얼루어'와 패션의 만남, 2024 파리 패션위크 총 30대 의전차량 지원
-
KGM, 뉴질랜드 및 파라과이 신차 론칭과 현지 마케팅 강화로 시장 공략 박차
-
'단 14초' 페라리가 빨랐다, 도요타와 피 말리는 승부 끝 르망 24 2연패
-
메르세데스-벤츠, 북미에 새로운 400kW DC 급속 충전기 설치
-
람보르기니, 이탈리아 라바짜와 새로운 파트너십 체결
-
KG 모빌리티, 뉴질랜드 및 파라과이 등 글로벌시장 공략 박차
-
페라리, 르망 24시에서 2년 연속 우승
-
전동킥보드 '자전거보다 안전' 이용자 급증에도 사고 감소...안전 인식 향상
-
최대 주행 거리 720km, 평양 도심에 등장한 순수 전기차 '마두산'의 정체는?
-
[EV 트렌드] '하나뿐인 와이퍼 너무 커서 문제' 테슬라, 사이버트럭 인도 일시 중지
-
BYD 車 브랜드 가치 포드 추월, 칸타 브랜드Z 탑10 진입...테슬라 1위
- [유머] 엉망진창 김풍매직
- [유머] 행보관 유혹하는 신병
- [유머] 미국식, 영국식 도넛의 차이
- [유머] 서로에게 하고싶은말 하자는 커플
- [유머] 본명이 예뻐서 사과하는 93년생 유튜버
- [유머] 인류 역사상 단 한 명만이 가진 수상 기록
- [유머] 블랙워싱에 대한 고찰..
- [지식] 초보자도 쉽게 따라하는 먹튀검증 알아보기! [1]
- [지식] 스포츠토토 승부예측 인공지능 vs 인간 [2]
- [지식] 스포츠토토 소액배팅과 고액배팅 어떻게 선택해야 할까? [2]
- [지식] 메이저사이트 안전한 토토사이트를 이용해야하는 이유 [3]
- [지식] 스포츠토토 실시간 중계 배팅의 모든것 [1]
- [지식] 먹튀검증 커뮤니티 사이트의 역사 [2]
- [지식] 2025년 안전한 토토사이트 메이저놀이터 검증 및 최신 가이드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