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7,711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06-03 11:25
르노-지리, 내연기관 ·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생산 위한 신규 합작사 설립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오는 27일 개최되는 '2024 부산모빌리티쇼'를 통해 약 4년 만에 선보이는 르노코리아의 신차 '오로라1' 최초 공개가 예정된 가운데 프랑스 르노그롭과 중국 지리그룹이 내연기관 및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개발을 위한 신규 합작사를 설립해 이목이 쏠린다.
3일 외신 및 관련 업계에 따르면 먼저 르노와 지리는 새로운 파워트레인 설계, 개발, 제작을 위한 신규 합작사 설립을 발표했다.
일명 'HORSE Powertrain Limited'로 명명된 이들의 신규 법인은 전기차 시장 둔화에 따라 파워트레인 다양성을 유지하기 위한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 간 비용 절감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설립되어 더욱 주목된다.
르노와 지리는 해당 법인의 지분 50%를 각각 보유하고 르노 그룹, 지리 자동차, 닛산, 미쓰비시, 볼보자동차 등에 공급하는 글로벌 시장에 분산된 총 17개 파워트레인 공장을 통해 130개국에 영향을 미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HORSE Powertrain Limited는 내연기관 엔진, 변속기, 하이브리드 시스템 및 배터리의 설계와 개발 및 생산을 담당하고 단순 마일드 하이브리드 조합부터 점차 증가하는 장거리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까지 담당하게 된다.
일부 외신은 이들의 합작사 수익이 르노 얼라이언스와 지리그룹 모두에서 연간 최대 500만 대의 생산 능력을 갖춰 연간 150억 유로, 22조 50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2024 부산모빌리티쇼'를 통한 글로벌 최초 공개되는 르노코리아의 오로라1은 르노와 지리가 합작 진행한 첫 글로벌 프로젝트로 지리의 CMA 플랫폼을 기반으로 르노의 E-TECH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맞물렸다.
르노코리아는 오로라1 양산을 위한 부산공장 설비 개조를 이달 초 시작하고 올 3분기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할 전망이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내 차에 호환되는 차량용품, 소모품 파인더 오픈
[0] 2025-11-26 11:45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현대차, ACT 엑스포 2024에서 북미 수소 물류운송 사업 확장 발표
-
기아 정태삼 이사, 인구 60만 전주에서 연평균 190대 '그레이트 마스터' 등극
-
쉐보레, GM 온스타 탑재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
-
혼다코리아, 혼다 모빌리티 카페 ‘더 고’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진행
-
벤틀리모터스, ‘더 뉴 컨티넨탈 GT’ 런칭 예고
-
BMW 코리아 미래재단, 굿네이버스와 아동 돌봄을 위한 ‘희망ON학교’ 출범
-
볼보자동차코리아, 한국보육진흥원과 함께 전국 공공시설 내 화장실에 기저귀 갈이대 설치
-
넥센타이어, 맨시티 프리미어리그 최초 4시즌 연속 우승 기념 이벤트
-
폭스바겐 플래그십 전기 세단 ID.7, 독일 ADAC 자동차 평가서 역대 최고점 획득
-
현대차·기아, 국내 우수 대학과 손잡고 전동화 핵심 부품 자성재료 확보에 박차
-
폴스타, 지난해 4분기 이어 또 연례 보고서 미제출 '상장 폐지 위기에 직면'
-
현대차, 美 진출 자동차 브랜드 중 가장 큰 2억 달러 광고 집행 … OTT 선호
-
[시승기] 시대를 초월한 디자인 DNA…’포르쉐 911 카레라 쿠페’
-
중국 샤오펑, 리프모터, 니오 등 해외업체에 스마트카와 자율주행 기술 공여
-
중국 지리자동차, 2023년 LCA기준 배출가스 12% 저감
-
벤틀리 ‘더 뉴 컨티넨탈 GT’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탑재하고 6월 말 세계 최초 공개
-
폭스바겐 ID.7, 독일 ADAC 자동차 평가 사상 최초 역대 최고 ‘매우 우수‘ 등급 선정
-
현대차·기아, 국내 우수 대학과 자성재료 기술 내재화 박차 공동연구실 출범
-
이탈리아 정부가 초소형 전기차 '피아트 토폴리노' 134대를 압수한 이유
-
BMW그룹, 위구르 강제 노동 부품 사용한 미니 쿠퍼 8000대 美 수출 드러나
- [유머] 피라미드 실제크기 체감
- [유머] 다여트할때 절대 먹어서는 안되는 음
- [유머] 실시간 길냥이 참교육 인증
- [유머] 탐나는 청년일세
- [유머] 프리랜서 직업의 고충
- [유머] 제발 좀 믿어달라는 배우
- [유머] 동물농장 보는 고양이
- [뉴스] 지드래곤, 홍콩 '아파트 화재 참사'에 100만 홍콩달러 기부
- [뉴스] 캄보디아서 검거된 '韓 대학생 살인' 주범 리광호, 국내 송환 어려울 수 있다
- [뉴스] '예비 신부' 함은정, 본식 드레스 결정 앞두고 팬들 의견 적극 청취... '어떤 게 예뻐요?'
- [뉴스] 'BTS' 뷔, 러닝 중독 맞네... 영하의 날씨에도 굴복 않고 달렸다
- [뉴스] '데뷔 28주년' 바다... '앞으로도 열심히 음악으로 흘러 바다가 되겠다'
- [뉴스] '한의원 폐업'하고 백수 된 장영란 남편... '아내 믿고 자만했다' 눈물
- [뉴스] '2025 마마'서 예정된 사자보이즈 무대, 홍콩 아파트 화재 참사 여파로 '취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