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16
중국 니오, 교체형 150kWh 초 장거리 배터리팩 공식 공급한다
조회 6,588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6-03 11:25
중국 니오, 교체형 150kWh 초 장거리 배터리팩 공식 공급한다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 니오가 이번 달 시험 가동을 거쳐 예정대로 6월 1일부터 150kWh급 초장거리 배터리 팩의 공식 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니오 소유자는 6월 1일 오전 10시부터 매일 150kWh 배터리 팩을 임대할 수 있으며, 최대 1,000km의 주행 거리를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니오의 모든 모델은 충전 및 배터리 교체를 지원하며, 고객은 BaaS(Battery as a Service) 배터리 렌탈 모델을 기반으로 배터리가 포함된 모델과 배터리가 없는 모델을 구매할 수 있다.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에서 교체하는 배터리에는 70/75kWh 표준 범위 배터리 팩과 100kWh 장거리 배터리 팩이 있다.
150kWh 배터리팩은 BaaS 모델 기반 모델 구매 여부와 관계없이 표준형 배터리팩과 장거리 배터리팩 사용자에게 제공된다. 표준 범위 배터리 팩 사용자가 월별, 연간 또는 영구적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100kWh 팩과 달리 초장거리 배터리 팩은 현재 일일 대여로만 제공된다.
표준 배터리 팩 사용자의 경우 150kWh 배터리 팩으로 업그레이드하는 기본 가격은 처음 7일 이내에 하루 150위안(약 20달러)다. 100kWh 팩 사용자는 100위안이다. 7일 사용 후 150kWh 배터리 팩을 계속 사용하는 경우 사용자는 하루에 RMB 50를 추가로 지불해야 한다.
니오는 2021년 1월 니오데이 2020 행사에서 ET7 세단을 출시하면서 150kWh급 반고체 배터리를 공개했다. 반고체 배터리의 셀은 2023년 6월 30일부터 니오에 360Wh/kg 리튬 배터리 셀을 공급하기 시작한 스타트업 베이징 위라이온 신에너지기술에서 공급받는다.
한편 차이나데일리는 중국이 전고체 배터리 R&D에 약 60억 위안을 투자 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CATL , BYD , FAW 그룹, SAIC, 위라이온, 지리자동차그룹 등 6개 기업이 정부로부터 기본적인 R&D 지원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125만 원 낮아진 스테디셀러' 르노코리아 QM6 2025년형 SP 출시
-
현대차그룹, 포드 제치고 상반기 美 전기차 시장 2위...전년비 66.4% 증가
-
[칼럼]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의무화...장착할 장치나 기술은 있고?
-
현대모비스와 함께하는 학교스포츠클럽 양궁대회 개최
-
한국 진출 10년을 맞은 애스턴 마틴
-
전기차에 다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하였을 경우 나타나는 현상은?
-
기아, 4대 테니스 메이저 '2025 호주오픈’ 활약 볼키즈 한국대표 선발
-
[EV 트렌드] '489km로 늘어난 주행가능거리' 제네시스 G80 전동화 인증 완료
-
현대차 '더 뉴 아반떼 N TCR', 2024 TCR 월드투어 4라운드 브라질 레이스 우승
-
[기자 수첩] 일론 머스크 바이든 지지에 '성난 사람들' 테슬라 보이콧
-
[영상] 로보택시 전쟁: 테슬라와 중국의 기술 대결, 그리고 전망
-
EU의 중국산 전기차 관세, 각국 입장 대립
-
한국타이어 후원, 포뮬러 E 시즌 파이널 ‘2024 한국 런던 E-PRIX’ 개최
-
'IRA가 낳은 기형적 소비 형태' 美, 프리미엄 전기차 90% 구매 아닌 리스
-
르노 그랑 콜레오스, 남혐 논란에도 '사겠다'는 의향 가장 빠른 상승세
-
[EV 트렌드] 테슬라, 끓임없는 악재에 유럽 시장도 고전...6월 7.2% 감소
-
[시승기] 제네시스는 없지? 모두의 드림카 벤츠 'CLE 450 4MATIC 카브리올레'
-
[영상] 오픈 에어링의 매력, 메르세데스-벤츠 CLE 카브리올레
-
한자연, 수소모빌리티 발전을 위한 교류의 장 마련
-
맥라렌, 하이브리드 하이퍼카 P1 레고 버전...총 3893개 부품으로 완벽 재현
- [유머] 여름을 그림 한장으로 표현하기
- [유머] 외국인이 요즘 한국인한테 하는 욕 근황
- [유머] 요즘 법원 근황
- [유머] 요즘 역사교과서 근황
- [유머] 딸 선호율 세계 1위 국가
- [유머] 감자칩 과자 보지맛
- [유머] 펀쿨섹좌 근황
- [뉴스] '강남역 인근 4성급 호텔에서 무심코 천장 봤다가... '버섯'을 발견했습니다'
- [뉴스] 셀프로 매직하다가 머리카락 '숭덩'... 매직약 제조사 '제품 문제 없어' (영상)
- [뉴스] 16년 소송 끝에 환수한 '친일파 땅', 57만 평 중 고작 1평... 법의 허점이 만든 비극 (영상)
- [뉴스] 프로미스나인 백지헌, 배우 데뷔... 청춘 음악 영화 '너드 랩소디' 출연 확정
- [뉴스] 최양락-팽현숙, 美 명문대 출신 엘리트 사위 최초 공개... '신혼 1년차'
- [뉴스] 물 들어오자 노젓는 넷플릭스... 찐팬들 위해 '케데헌' 공식 계정 만들었다
- [뉴스] '케데헌' 신드롬은 현재 진행중... 넷플릭스 역대 흥행 영화 2위, 1위도 눈앞에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