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7,343회 댓글 0건
3
머니맨존
2024-06-03 11:45
현대차 美 조지아 공장 10월부터 아이오닉 5 생산...조기 가동 승부수
현대차 아이오닉 5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가 오는 10월부터 아이오닉 5 생산에 돌입한다. HMGMA의 완공 일정은 내년으로 예정돼 있지만 미국 시장을 효과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조기 생산에 돌입하고 볼륨 전기차 아이오닉 5를 첫 생산 모델로 정했다.
현대차 미국 사업을 총괄하는 호세 무뇨스 북미권역 본부장 겸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 사장은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미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모티브 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가을부터 일부 가동을 시작하는 조지아 공장의 첫 생산 모델은 아이오닉 5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오닉 5는 현대차 전기차 라인업 가운데 해외에서 생산하는 첫 모델이 될 예정이다. 조지아 공장에서는 아이오닉 5에 이어 기아와 제네시스 브랜드의 전기차 생산도 계획하고 있으며 하이브리드 모델의 병행 생산도 추진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이 조지아 공장 조기 가동을 선택한 배경은 미국의 전기차 수요 증가세가 주춤한 가운데 테슬라의 부진으로 지엠과 포드의 공세가 거세진 상황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한 전략으로 보인다.
미국 전기차 판매는 3월 기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3.8% 증가한 9만 6385대를 기록했지만 테슬라 이외의 브랜드 판매는 같은 기간 28% 증가했다. 같은 기간 그룹 기준 2위에 오른 현대차와 기아는 각각 5686대, 3800대를 팔아 두 배 이상 판매가 늘었다.
현대차그룹이 조지아 공장 조기 가동과 함께 볼륨 모델인 아이오닉 5의 미국 현지 생산을 시작하면 세액 공제 혜택으로 가격 경쟁력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오닉 5는 올해 4월 기준 누적 1만 524대를 팔아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1% 증가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존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내 차에 호환되는 차량용품, 소모품 파인더 오픈
[0] 2025-11-26 11:45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사이버트럭 올해만 7번째, 美 NHTSA 테슬라 모델 Y 등 70만 대 리콜
-
[칼럼] 복잡해지는 셈법, 혼다와 닛산의 통합 효과, 얼마나 있을까?
-
22년 누적액 4290억원, 현대차그룹 연말 이웃사랑 성금 350억원 전달
-
'정의선 금 과녁 계속된다' 제14대 대한양궁협회 회장 만장일치 추대
-
르노코리아, 보조금 축소 대비 '그랑 콜레오스' 연내 출고 물량 확보 전력
-
[2025 미리보는 맞수 4] '검증된 경쟁' 현대차 아이오닉 5 Vs 르노 세닉 E-테크
-
카니발 틈새 가격 노린 팰리세이드 사전계약 '9인승 전용차로 경쟁 돌입'
-
BYD, 준비 다 끝냈는데...韓 정부, 중국 전기차 상계관세 부과 검토
-
내년 1월 테슬라 모델 Y 주니퍼, 中 상하이 기가팩토리 생산 돌입
-
CATL, 배터리 스왑 사업 본격화…표준화된 Choco-SEB 배터리 팩 출시
-
CES 2025- 혼다, 두 개의 전기차 프로토 타입 출품
-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선정, 2024 자동차인 수상자 발표
-
세르히오 페레스, 레드불과 결별 선언…2024 시즌 종료 후 새로운 출발
-
2025 CES - 혼다 '0 시리즈' 전기차 프로토타입 공개 예정
-
닛산-혼다 합병 논의, 일본 자동차 업계의 생존 전략과 전망
-
유럽 전기차 시장 비상, 11월 9.5% 급감...현대차그룹 점유율도 하락
-
[2025 미리 보는 맞수 4] 전용차로 승부 '현대차 팰리세이드 Vs 기아 카니발'
-
美 환경보호청, 2035년 가솔린차 단계적 폐지 승인… 트럼프 대응 주목
-
2025년 중고차 시장 3대 이슈 '전기차 화재ㆍLPG 화물차ㆍ팰리세이드'
-
BMW 노이어 클라쎄, 개인화 중점 차세대 '파노라믹 iDrive' CES 공개
- [유머] 의외로 현실에서 가능한 것
- [유머] 자영업자 썰 특징...
- [유머] 형제가 돈 주면서 방에 불 꺼달라 하면 한다 vs 만다
- [유머] 갤럭시 ai로 울집 강아지 그려달라고 해봄
- [유머] 화장이 중요한 이유
- [유머] 결혼 후 와이프 복장 터진다는 조합
- [유머] 급하게 차린 고양이의 생일상
- [지식] 안전놀이터의 기본 개념 및 안전놀이터를 이용하는 현명한 방법 [1]
- [지식] 토토사이트 배팅 한도가 과도하게 높다면 의심해보자 [2]
- [지식] 스포츠토토 배당이 흔들리는 이유 및 배팅 방식 [3]
- [지식] 스포츠토토 메이저사이트라고 무조건 안전하지 않은 이유 [1]
- [지식] 스포츠토토 신규 토토사이트가 위험한 이유 [1]
- [지식] 토토사이트 먹튀당했을때 먹튀사이트에서 돈을 돌려받을 수 있는 현실적인 조언 [2]
- [지식] 메이저사이트처럼 보이지만 위험한 유형 정리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