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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6-03 17:25
[EV 트렌드] '케즘이 뭔데?' 현대차, 미국에서 역대급 EV 판매로 반전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글로벌 전기차 판매가 일시적 수요 둔화를 의미하는 '케즘(Chasm)' 단계에 진입한 가운데 현대자동차가 지난달 미국에서 역대급 판매 기록을 달성하며 반전을 보였다. 특히 순수전기차 판매는 눈에 띄게 증가했다.
현지시간으로 2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 5월 한 달간 미국 시장에서 총 7만 8485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12%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이 결과 올해들어 지난달까지 미국 내 누적 판매는 33만 1892대로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세를 나타냈다.
순수전기차,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포함한 전동화 모델의 현대차 미국 내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50% 늘었다. 특히 전기차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42% 가까이 증가했다.
지난달 현대차 판매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 모델의 판매 호조로 해당 순수전기차는 5548대가 팔려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했다. 이 결과 E-GMP 전기차는 현대차 판매 물량 중 7.1%(전년 동기 4.9%) 비중을 차지했다.
역대급 실적을 달성한 현대차 전기차 판매를 견인한 모델은 '아이오닉 5'로 한 달간 총 4449대가 팔려 전년 대비 82% 증가를 기록했다. 또 '아이오닉 6' 역시 13% 늘어난 1099대 판매를 보였다.
올해들어 지난달까지 미국에서 아이오닉 5와 아이오닉 6의 누적 판매는 약 2만 1000대로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한 수치다. 참고로 2023년 이들의 총 판매는 4만 6917대를 기록해 전체 판매에서 약 5.9% 점유율을 보였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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