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4,841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6-10 11:25
볼보건설기계 '볼보 데이즈 2024'에서 혁신적 전기 장비 및 솔루션 공개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볼보건설기계가 스웨덴 본사 및 국내에서 고객 대상 특별 초청 행사를 개최하고 혁신적인 신제품과 신기술이 적용된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번 고객 초청 행사는 글로벌 고객을 대상으로 볼보건설기계 스웨덴 본사에서 진행된 '볼보 데이즈 2024'와 국내 고객을 대상으로 볼보그룹코리아 창원공장에서 진행된 '2024 볼보 고객 경험의 날'로 각각 진행됐다.
‘볼보 데이즈’는 글로벌 고객들을 초청해 회사가 나아갈 혁신과 비전을 설명하고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는 볼보건설기계의 대표 행사 중 하나다. 올해 '볼보 데이즈 2024'는 스웨덴 에스킬스투나의 볼보건설기계 본사에서 26일까지 개최되며, 최신 제품과 혁신적인 솔루션 등을 살펴보고 각 분야의 담당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기회가 마련됐다.
볼보건설기계는 2040년까지 전 사업영역에서 탄소중립(Net Zero) 가치 사슬을 형성하는 목표를 기반으로, 2030년까지 매출의 35%를 전동화 장비를 통해 달성하고자 다양한 전기 장비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볼보 데이즈 2024'에서도 새로운 전기 장비들과 충전 솔루션을 공개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볼보건설기계의 노력을 보여주고 있다.
다양한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다각적인 기술 접근 방식을 바탕으로 탄생한 혁신적인 차세대 굴착기 EC500, EC400, EC230을 선보였다. 새로운 전기 굴착기는 연료 효율성, 생산성, 안전성 및 유지 비용 절감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새로운 전기 유압 시스템과 향상된 HMI(Human Machine Interface) 지능형 기술이 탑재됐다.
이 밖에도, 볼보 최초 전기 휠 굴착기인 EWR150 Electric과 2024년 말 일부 글로벌 시장에 출시 예정인 전기 휠로더 L90 Electric 및 L120 Electric 등 탈탄소화 여정을 위한 새로운 전기 장비 라인업을 공개했다. 해당 전기 장비들은 배기가스가 없고 소음이 적어 보다 편안한 작업 환경을 제공하며, 내연 기관 장비와 동일한 성능을 제공하면서도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고 높은 에너지 효율성을 갖췄다.
다양한 전기 솔루션도 선보였다. 장비 작동 시간, 상태, 위치 및 전력 소비 등 사용 장비의 필수 데이터에 쉽게 액세스할 수 있는 ‘My Equipment 디지털 앱 솔루션’은 전기 장비의 효율적인 관리를 가능하게 하며, 광범위한 충전 솔루션을 제공하는 이동식 충전 장치 PU500, PU40은 전력 공급이 필수적인 전기 장비를 어디에서나 쉽게 충전할 수 있다. PU40과 같은 이동식 충전 장치는 소형 전기 장비부터 드릴 및 톱과 같은 건설 현장의 다른 장비까지 다양하게 충전이 가능하다.
볼보그룹코리아는 창원공장에서 지난 5월 13일부터 17일까지 2회에 걸쳐 총 120명의 국내 고객을 초청해 차세대 굴착기 신제품들을 실제로 경험할 수 있는 ‘2024 볼보 고객 경험의 날’을 개최하고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행사 현장에는 ‘현재’와 ‘미래’ 테마로 구성된 공간을 마련해 고객들이 직접 차세대 신제품과 솔루션을 경험하고 지속가능성을 위한 볼보의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현재' 공간에서는 연비와 성능이 혁신적으로 개선된 굴착기 라인업을 살펴보고 ECR145, EC230, EC400, EC500 등 차세대 굴착기 모델을 고객들이 직접 테스트하며 그 성능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래' 공간에서는 볼보가 추구하는 미래 비전과 혁신적인 기술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앤드류 나이트 볼보그룹코리아 대표이사는 '볼보건설기계는 2040년까지 탄소중립 가치사슬을 형성하고 지속가능한 건설기계 업계를 선도하고자 혁신적인 제품과 신기술을 선보이며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해나가고 있다”며, “볼보그룹코리아는 그룹 내 전기 굴착기 핵심 생산기지로서 그룹 전동화 목표 달성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르망 24시서 실전 경험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BMW 코리아, 전기차 고객 전용 ‘BMW i 소울메이트’ 멤버십 선보여
-
폭스바겐, 전용 튜너 오팅어 ‘골프 GTI 리미티드 에디션’ 100대 한정 출시
-
[김흥식 칼럼] 급발진 의심 사고, 페달 오조작 88% '운전자 생각 바꿀 때'
-
기아, 인도 '판매 및 서비스' 고객 만족도 1위...누적 100만대 달성 비결
-
E-GMP 탑재된 동력시스템, 3년 연속 '워즈오토' 최고 10대 엔진 선정
-
볼보 '유료 구독 서비스' 두고 고민… '하드웨어 기능 해제 비용 지불 어려울 것'
-
기아 임단협, 4년연속 무분규 잠정합의...생산직 500명 신규 채용 합의
-
24년 기아 임단협, 4년연속 무분규 잠정합의
-
[컨슈머인사이트] 전기차 화재 추적조사, 적정 충전량 누구 말이 맞나?
-
순수전기차 고객 다채로운 혜택 제공 ‘BMW i 소울메이트’ 멤버십 선보여
-
BMW, 고성능 M '뉴 M440i xDrive 쿠페 및 컨버터블 온라인 익스클루시브’ 출시
-
[영상] 테슬라와 BYD, 비슷하지만 다른 길. 전기차 혁명의 두 얼굴
-
日 샤프 전기차 사업 선언...대만 폭스콘 MIH 플랫폼 기반 콘셉트카 공개
-
전기차에 웬 '기통수?' 국토부, 車 등록증 배터리 셀 제조사 및 종류 표기 입법 예고
-
'무상 점검 받고 추석 연휴 안전하게'...완성차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 총 출동
-
현대로템 '수소전기트램' 공식 홈페이지 공개...다양한 영상과 이미지 정보 제공
-
324. 현대자동차의 현대웨이 전략이 의미하는 것
-
스텔란티스, 2025년부터 아르헨티나 공장에 3억 8,500만 달러 투자
-
중국, 전기차 등 캐나다 추가 관세 부과에 반발
-
이탈리아, 내년으로 앞당긴 EU 내연기관차 금지 계획 수정 촉구
- [유머] 전남대 헤르미온느 최신근황
- [유머] 대만 맥도날드 근황
- [유머] 백종원 논란에도 재평가 못 받는 인물
- [유머] 국가 예싼으로 비트코인 몰빵한 엘살바도르 근황
- [유머] 편의점 사장 알바생에 1800만원 피해
- [유머] [냥뇽툰] 새벽 1시에 눈 찔려서 응급실 간 만화.manhwa(1)
- [유머] 식당에서 먹으면 손해인 반찬들
- [뉴스] 제주 한라산에 '산악 열차·호텔' 들어서나... 대한노인회의 황당 계획
- [뉴스] 하츠투하츠 '과잉경호' 논란에 SM '사생팬 제지'... 피해 팬 '사생팬 아냐, 전치4주 진단 받아'
- [뉴스] '이국종 교수를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아덴만 영웅'이 국민추천 1호 된 배경은
- [뉴스] '20억 당첨 받았어요'... 요즘 가장 핫한 톱배우 꿈꾸고 복권 1등 된 당첨자
- [뉴스] '나한테 잘 봐달라 청탁 전화 누가 했냐'... 법정서 호통친 판사, 피고인에 실형 선고
- [뉴스] 대통령실 직원, 근무 중 '과로'로 쓰러져
- [뉴스] '징역 4년5개월' 선고받은 성유리 남편, 보증금 5000만원 내고 보석으로 풀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