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5,695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6-10 11:25
볼보건설기계 '볼보 데이즈 2024'에서 혁신적 전기 장비 및 솔루션 공개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볼보건설기계가 스웨덴 본사 및 국내에서 고객 대상 특별 초청 행사를 개최하고 혁신적인 신제품과 신기술이 적용된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번 고객 초청 행사는 글로벌 고객을 대상으로 볼보건설기계 스웨덴 본사에서 진행된 '볼보 데이즈 2024'와 국내 고객을 대상으로 볼보그룹코리아 창원공장에서 진행된 '2024 볼보 고객 경험의 날'로 각각 진행됐다.
‘볼보 데이즈’는 글로벌 고객들을 초청해 회사가 나아갈 혁신과 비전을 설명하고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는 볼보건설기계의 대표 행사 중 하나다. 올해 '볼보 데이즈 2024'는 스웨덴 에스킬스투나의 볼보건설기계 본사에서 26일까지 개최되며, 최신 제품과 혁신적인 솔루션 등을 살펴보고 각 분야의 담당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기회가 마련됐다.
볼보건설기계는 2040년까지 전 사업영역에서 탄소중립(Net Zero) 가치 사슬을 형성하는 목표를 기반으로, 2030년까지 매출의 35%를 전동화 장비를 통해 달성하고자 다양한 전기 장비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볼보 데이즈 2024'에서도 새로운 전기 장비들과 충전 솔루션을 공개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볼보건설기계의 노력을 보여주고 있다.
다양한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다각적인 기술 접근 방식을 바탕으로 탄생한 혁신적인 차세대 굴착기 EC500, EC400, EC230을 선보였다. 새로운 전기 굴착기는 연료 효율성, 생산성, 안전성 및 유지 비용 절감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새로운 전기 유압 시스템과 향상된 HMI(Human Machine Interface) 지능형 기술이 탑재됐다.
이 밖에도, 볼보 최초 전기 휠 굴착기인 EWR150 Electric과 2024년 말 일부 글로벌 시장에 출시 예정인 전기 휠로더 L90 Electric 및 L120 Electric 등 탈탄소화 여정을 위한 새로운 전기 장비 라인업을 공개했다. 해당 전기 장비들은 배기가스가 없고 소음이 적어 보다 편안한 작업 환경을 제공하며, 내연 기관 장비와 동일한 성능을 제공하면서도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고 높은 에너지 효율성을 갖췄다.
다양한 전기 솔루션도 선보였다. 장비 작동 시간, 상태, 위치 및 전력 소비 등 사용 장비의 필수 데이터에 쉽게 액세스할 수 있는 ‘My Equipment 디지털 앱 솔루션’은 전기 장비의 효율적인 관리를 가능하게 하며, 광범위한 충전 솔루션을 제공하는 이동식 충전 장치 PU500, PU40은 전력 공급이 필수적인 전기 장비를 어디에서나 쉽게 충전할 수 있다. PU40과 같은 이동식 충전 장치는 소형 전기 장비부터 드릴 및 톱과 같은 건설 현장의 다른 장비까지 다양하게 충전이 가능하다.
볼보그룹코리아는 창원공장에서 지난 5월 13일부터 17일까지 2회에 걸쳐 총 120명의 국내 고객을 초청해 차세대 굴착기 신제품들을 실제로 경험할 수 있는 ‘2024 볼보 고객 경험의 날’을 개최하고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행사 현장에는 ‘현재’와 ‘미래’ 테마로 구성된 공간을 마련해 고객들이 직접 차세대 신제품과 솔루션을 경험하고 지속가능성을 위한 볼보의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현재' 공간에서는 연비와 성능이 혁신적으로 개선된 굴착기 라인업을 살펴보고 ECR145, EC230, EC400, EC500 등 차세대 굴착기 모델을 고객들이 직접 테스트하며 그 성능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래' 공간에서는 볼보가 추구하는 미래 비전과 혁신적인 기술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앤드류 나이트 볼보그룹코리아 대표이사는 '볼보건설기계는 2040년까지 탄소중립 가치사슬을 형성하고 지속가능한 건설기계 업계를 선도하고자 혁신적인 제품과 신기술을 선보이며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해나가고 있다”며, “볼보그룹코리아는 그룹 내 전기 굴착기 핵심 생산기지로서 그룹 전동화 목표 달성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완전변경 11세대 ‘벤츠 E 클래스’ 내년 1월 국내 출시, 화려한 디지털 사양 가득
-
올 상반기만 42건, 전기차 화재 불안감 고조...국토부 공동주택 대응 메뉴얼 배포
-
아찔한 드라이빙, 전설 켄 블락의 마지막 드리프트 '아우디 S1 후니트론' 영상 공개
-
현대차 긴장해...UAW, 폭스바겐 채터누가 공장 직원 30% 노조 가입 신청
-
한국 출시 앞둔 도요타 프리우스, 일본 '올해의 차' 수상...수입차 부문 BMW X1
-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美 카앤드라이버 선정 ‘2024 베스트 10 트럭 & SUV’에 선정
-
중국 자동차업체, “파워 반도체 기술 개발에 적극 나선다.”
-
한자연, 미래자동차 통계 발전방향 포럼 개최
-
[공수전환] 다시 한 번 국민 SUV 향한 맞대결 '현대차 투싼 Vs 기아 스포티지'
-
LG에너지솔루션ㆍKAIST, 1회 충전에 900km 주행가능 리튬메탈전지 원천기술 확보
-
[아롱 테크] 그동안 사이버트럭 스테인리스 스틸보다 고장력 강판 사용했던 이유
-
혼다, 올라운더 SUV '올 뉴 CR-V 하이브리드 2WD 투어링' 출시...5240만 원
-
㈜빈센, 싱가포르의 해양 프로젝트에 수소연료전지
-
컨트롤웍스, '바다위 테슬라' 아비커스 선박에 자율주행 액츄에이터 공급
-
혼다코리아, 올 뉴 CR-V 하이브리드 2WD 투어링 출시
-
중국 상하이자동차그룹 맥서스 브랜드, 해외시장에서 빠른 속도로 성장 중
-
287. 배터리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전기차 판매가 동시에 증가하는 이유
-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美 카앤드라이버 '2024 베스트 10 트럭 & SUV’ 선정
-
브리지스톤, 엔라이튼 기술 적용 알렌자 001타이어 폭스트론 전기차 모델 C 장착
-
맥라렌, 29년 만에 르망 복귀 선언...2024 FIA 세계 내구레이스 챔피언십 참가
- [유머] 스포 떡상한 샹크스스포
- [유머] 신뢰안가게 생긴 과학자 관상
- [유머] 여름을 그림 한장으로 표현하기
- [유머] 외국인이 요즘 한국인한테 하는 욕 근황
- [유머] 요즘 법원 근황
- [유머] 요즘 역사교과서 근황
- [유머] 딸 선호율 세계 1위 국가
- [뉴스] 수해복구 현장서 숨진 베테랑 굴착기 기사... 유족 '책임지는 사람 하나 없어' 울분
- [뉴스] '바쉐론 시계' 전달한 사업가 '윤석열, 대선 꿈도 안 꿔... 서울시장 나가려 했다'
- [뉴스] '테이블 밑에도 몰카가...' 제주 중소기업 대표 40대 아들, 여직원 불법촬영 논란
- [뉴스] 박나래가 만났던 '키 190cm' 전남친 의심부터 한 기안84
- [뉴스] '유재석 웃음벨' 홍진경이 유느님 생일 축하하는 방법
- [뉴스] 박하선, '♥류수영' 덕에 전 세계 2개 있는 '7성급 호텔'서 호화 여행
- [뉴스] '좀비딸' 1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지켰다... 400만 돌파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