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09
혼다, 미국 오하이오 PMC에서 수소 연료전지 전기차 생산 개시
조회 7,069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6-11 11:25
혼다, 미국 오하이오 PMC에서 수소 연료전지 전기차 생산 개시

혼다자돋차가 미국 오하이오주에 있는 퍼포먼스 매뉴팩처링 센터(PMC)에서 새로운 수소연료전지 전기차(FCEV) CR-V e:FCEV의 생산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미국산 연료전지 시스템을 탑재해 미국에서 양산되는 최초의 수소전기차라고 밝혔다.
CR-V e: FCEV는 플러그인 배터리로 최대 29마일(약 47km)을 주행할 수 있는 소형 SUV다. 수소 연료 전지 시스템과 결합하여 EPA의 마일리지 등급에 따라 270마일(약 435km)을 주행할 수 있다.
CR-V e: FCEV는 양산 CR-V를 기반으로 연료 전지 파워트레인과 최적화된 스티어링 및 서스펜션을 갖추고 있다. 가솔린 자동차의 탱크를 채우는 데 걸리는 시간은 휘발유 자동차의 탱크를 채우는 데 걸리는 시간과 거의 같다. 또한 배터리는 레벨 1.8(2V) 충전기를 사용하여 240시간 만에 완전히 충전된다. 많은 경우 도시 지역에서 일상적인 사용은 EV 주행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또한 IPU(Intelligent Power Unit)를 이용한 외부 전원 공급 기능을 갖추고 있어 소형 가전, 전동 공구, 전기 캠핑 장비의 전원으로 사용할 수 있다.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은 혼다와 미국 GM의 합작법인 미시간주 연료전지시스템 매뉴팩처링(Fuel Cell System Manufacturing)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양사가 개발한 연료전지 시스템은 2016년 출시한 혼다의 클래리티 연료전지 수소전기차에 탑재된 연료전지 시스템의 내구성과 비용을 2배로 높였다.
혼다는 2040년까지 모든 신차 판매를 배터리 전기차와 수소 연료전지 전기차(FCEV)로 생산한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오하이오에 EV 허브를 설립하고 전기차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또한 캐나다에서 전기차 가치 사슬을 구축할 계획을 발표했다. 전기차 허브의 역할은 전기차 생산에 대한 전문성과 경험을 구축하고 북미 생산 네트워크 전반에 걸쳐 공유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PMC에서 수소전기차를 생산하면 지능형 동력장치(IPU)용 소프트웨어 개발 등 전기차 생산을 위한 기초 기술 구축도 이뤄질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르망 24시서 실전 경험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테슬라, 로보택시로 가는 'FSD v12' 정식 업데이트 시작...사용 후기는 '평범'
-
슈퍼레이스, CJ대한통운과 ‘9년 연속’ 타이틀 스폰서십 연장...대회 명칭 변경
-
'더욱 스포티한 실내외' 아우디 24년형 A5 카브리올레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출시
-
현대차ㆍ기아, 아반떼 하이브리드 출시 15년 만에 친환경차 500만대 돌파
-
[칼럼] 멀미 유발하는 전기차 택시 '운전 습관 문제도 있지만 기술 보완 필요'
-
토요타 4세대 알파드 2.5 하이브리드 AWD 시승기
-
미 정부, 자국 제조사 보호를 위한 정책 강화
-
애스턴마틴 신형 밴티지 GT3, 세브링 12시간 레이스 데뷔
-
中 니오 · CATL '10년을 써도 80%' 더 긴 수명 배터리 개발 동맹 강화
-
닛산, 美 전기차 생산에 SK온 배터리 공급 추진 '신형 리프에 탑재되나?'
-
월스트리트저널, “피스커 파산 신청 가능성 대비”
-
23년 만에 최대 실적, 렉서스는 '왜' 잘 팔리는 걸까?
-
타타대우상용차, 작년 4분기 고객 서비스 최우수 정비소 ‘고대모터스’ 선정
-
환경지수 최악의 차, 벤츠 AMG G63...연간 연료비 도요타 프리우스의 7배
-
배터리 전면 교체까지 75% 초과 충전 금지...재규어 I-페이스 총체적 난국
-
현대차, SDV 체제 전환 가속화 연구개발 부문 등 6개 분야 월간 경력직 채용
-
[EV 트렌드] '335마력 전기 미니밴' 폭스바겐, ID. 버즈 GTX 21일 데뷔 예고
-
테슬라, 5년간 5조 원 벌어 고위 임원 급여로 3조 원...소득세 환급까지
-
'5인승 더블 캡 버전'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쿼터마스터 섀시 캡 출시
-
기아, 차세대 소형 세단 K4 티저 공개 '패스트백 스타일 미려한 라인 눈길'
- [유머] 한국 블랙요원 이름 없는 별 근황
- [유머] 스타링크, 빠르면 이번달부터 대한민국 서비스 개시
- [유머] ㅇㅎ)k 게임 근황
- [유머] 18년째 공사중이라는 대학교
- [유머] “공휴일은 무조건 닫아라”…대형마트 강제 휴무일 못박는다
- [유머] 월 1000마원 받아도 백수 안한다는 야구선수
- [유머] 홍대 근황
- [뉴스] 정가은 , 택시기사 취업 도전기 공개 ... '방송 병행하며 파트타임으로 일할 예정'
- [뉴스] '요즘 이혼은 흠도 아니야'... 재혼 앞둔 서동주가 사람 만날 때마다 듣는다는 말
- [뉴스] JTBC 퇴사한 강지영, 14년 만에 MBC 돌아왔다... 라디오 DJ로 신고식
- [뉴스] 91kg까지 쪘다는 고경표... '몸무게 제한 걸려 놀이기구 탑승 불가, 평생 놀림감 됐다'
- [뉴스] '열애 중 '커플팰리스2' 찍었다?'... 결혼 발표한 채은정, '출연 진정성' 논란에 입장 밝혔다
- [뉴스] 가수 은퇴 위기 놓였던 옥택연, '9집 가수' 소지섭이 2PM 활동 계속 할 수 있게 도와준(?) 사연
- [뉴스] 형은 아버지 살해, 동생은 묻지마 살인... 충격적인 살인범 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