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6,522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06-12 17:45
제네시스 GV60 마그마… 미묘한 디자인 변화 · 아이오닉 5 N 파워트레인 차용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가 지난 3월 미국 뉴욕에서 고성능 영역으로 확장 의지를 담은 'GV60 마그마(GV60 Magma)' 콘셉트를 최초 공개한 가운데 최근 해당 모델이 실제 양산을 앞두고 프로토타입 테스트에 돌입했다.
현지시간으로 11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최근 스파이샷에 포착된 GV60 마그마 프로토타입은 투톤 컬러의 바디로 일반 모델과 차별화하고 앞서 출시된 현대차 아이오닉 5 N과 동일한 브레이크 캘리퍼, 더욱 확대된 전면 범퍼 등이 확인된다.
또 GV60 마그마 프로토타입은 확장된 펜더 플레어, 에어로 디스크가 장착된 21인치 휠, 확대된 리어 윙을 비롯해 낮아진 서스펜션 등으로 이전보다 스포티한 모습이 눈에 띈다.
이 밖에도 해당 모델 실내는 나파 가죽과 스웨이드 소재 스포츠 시트로 사양을 고급화하고 외장 컬러의 오렌지색과 동일한 스티치, 티타늄 그레이 엑센트가 결합됐다.

GV60 마그마 파워트레인은 아이오닉 5 N 시스템을 차용해 84kWh 배터리와 듀얼 모터가 결합되어 641마력 최고 출력과 769Nm 최대 토크를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통해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까지 3.25초의 순발력과 최고 속도 261km/h, 완전충전시 최대 356km 주행가능거리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앞서 제네시스 브랜드는 마그마 라인업에 대해 '현재 모델을 기반으로 한 고성능 모델을 개발하는것이 목표다. 기본 모델의 품질과 성능 극대화를 통해 고객이 가장 소유하고 싶은 차량을 지향한다'라고 설명했다.

또 GV60 마그마와 관련해 '제네시스 최초의 전용 전기차인 GV60 디자인과 성능을 한 단계 끌어올려 더욱 역동적인 주행을 제공하고, 운전자와 차량이 감성적으로 하나가 돼 짜릿한 운전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GV60 마그마는 고성능에 최적화된 배터리와 모터 등 차별화된 요소 등이 적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BYD에 이어 지커도 일본 시장 진출, 한국시장에도 2026년 출시 전망
-
BMW M비저너리 재질 시트, 차세대 지속가능 프로세스 인라이튼드 어워드 수상
-
[김흥식 칼럼]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 공개 '유럽은 여권, 미국은 도어 라벨'
-
현대차, 전자잉크 LCD 디스플레이 적용 ‘전자종이 비콘 출입증’ 국내 최초 개발
-
맥라렌, F1 월드 챔피언십 우승 50주년 기념 'M23' 몬터레이 카 위크 전시
-
KG 모빌리티, 액티언 양산 돌입...새로운 성장 기회이자 재도약의 발판
-
BYD, 전기 SUV '위안 UP' 콜롬비아 시장에 출시
-
[영상] BMW 노이에 클라쎄 ix3와 모듈러 플랫폼: 전동화 시대의 새로운 패러다임
-
벤츠, EQS SUV 중국산 배터리 논란에 中 기업도 탑재도 하지 않았다
-
'누가 왕이 될 상인가' 하반기 사활 건 핵심 신차, 액티언 Vs 그랑 콜레오스
-
2024년 F1 후반전, 레드불의 연속 우승을 막을 팀은?
-
빈패스트, 카타르 시장 진출
-
전설의 명차 '드로리안', 전기차로 부활…'DMC-EV' 예약 시작
-
체리자동차, 플래그십 SUV '티고 8L' 출시…가격 12만 9,900위안부
-
ECARX, 스마트 콕핏 기술로 글로벌 시장 공략 가속화
-
[칼럼] 이륜차 운전자는 죽은 자와 죽을 자...하루 1명 꼴 사망
-
주고도 욕 먹는 벤츠, 인천 화재 피해 주민에 '인도적 차원?' 45억 기부
-
현대차 팰리세이드 '맥없이 풀리는 안전벨트' 美 NHTSA 예비 조사
-
중고차, 이렇게 하면 침수차 쉽게 잡아낸다...싼 맛에 혹해 샀다가 평생 후회
-
한 달 타보고 마음에 안 들면 환불 'KGM 액티언' 가격 공개...3395만원 시작
- [유머] 그때 그 시절 양념치킨
- [유머] 만삭아내대신 만삭사진찍은 남편
- [유머] 숙취때문에 출근 안 한 남편
- [유머] 외국인이 고마워하는 한국단어
- [유머] 피라미드 쌓기
- [유머] 엘리베이터에 붙은 편지
- [유머] 불 삼키는 마술 도전~!
- [뉴스] 오토바이 배달종사자, 평균속도 50km 지키면 '보험료 할인' 받는다
- [뉴스] 공군기지 '무단촬영' 중국 학생들, 이번엔 '서울공항'서 경찰 신고 당했다
- [뉴스] '李대통령 혼외자 주장' 전한길, 고발당했다
- [뉴스] 경복궁 관람 중 '무단이탈'한 중국인 관광객... '경주로 도주'
- [뉴스] '日 강제동원 피해' 김한수 할아버지 별세... 향년 108세
- [뉴스] 양현석에 '64272e조' 고소하겠다던 박봄, 또 저격... '외모 병X처럼 만들어놔'
- [뉴스] '채해병 순직 책임' 임성근 전 사단장, 구속... 법원 '증거인멸 우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