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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6-17 17:45
'단 14초' 페라리가 빨랐다, 도요타와 피 말리는 승부 끝 르망 24 2연패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지난해 르망 24시 100주년 기념 레이스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페라리가 2년 연속 포디엄 최상단을 차지했다.
현지시간으로 15~16일, 양일간 프랑스 사르트 주 르망에서 개최된 '2024 르망 24'는 안개와 폭우로 변덕스러운 날씨 속 경기가 치뤄지고 23대의 하이퍼카는 그 어느때 보다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그리고 경기 최종 결과 50번을 단 페라리 499P를 교대로 운전한 안토니오 푸오코(Antonio Fuoco), 미구엘 몰리나(Miguel Molina), 니클라스 닐슨(Nicklas Nielsen)이 총 311랩을 주행하며 '2024 르망 24' 1위 자리에 올랐다.

이번 승리로 페라리는 1949년, 1954년, 1958년 그리고 1960년~1965년, 2023년에 이어 르망 24시 레이스에서 통산 11번째 종합 우승을 차지하고 29번의 클래스 우승을 포함 총 40번의 승리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는 50번과 51번을 단 2대의 페라리가 경기 시작 13분 만에 선두 자리를 차지하며 시작됐다.
그리고 이후 첫 비가 내리기 시작하며 51번을 단 페라리를 비롯해 포르쉐, 도요타 등 몇몇 하이퍼가 습윤 타이어로 빠르게 교체하며 변수가 시작됐다. 상대적으로 타이어를 느리게 교체했던 차량이 선두권으로 진입한 것.

이후 경기 역시 우천으로 인한 크고 작은 충돌을 비롯해 일부 차량의 부품 고장 등 치열한 접전이 펼쳐지고 경기 결과 이날의 우승은 결국 페라리가 차지했다.
2024 르망 24 최종 결과는 50번을 단 페라리 499P 1위, 이어 7번의 도요타 GR010-하이브리드, 51번 페라리 499P, 6번 포르쉐 963, 8번 도요타 GR010-하이브리드 등이 차지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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