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5,99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6-19 11:25
[EV 트렌드] 아우디, 부분변경 e-트론 GT '97kWh 배터리 교체로 성능 향상'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아우디가 4도어 전기 쿠페 'e-트론 GT'와 'RS e-트론 GT' 첫 부분변경모델을 공개했다. 신차의 가장 큰 특징은 97kWh 신규 배터리 탑재로 이를 통해 더욱 향상된 주행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현지시간으로 18일, 독일 아우디는 2021년 첫 출시 후 강력한 주행 성능을 바탕으로 유려한 디자인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4도어 전기 쿠페 e-트론 GT, RS e-트론 GT의 첫 부분변경모델을 공개했다.
신차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84kWh 배터리보다 9kg 가볍지만 에너지 용량은 증가한 97kWh 신규 배터리 탑재다. 또 회생제동 시스템도 개선되어 기존 290kW에서 400kW 증가했다. 이를 통해 해당 모델은 완전충전시 최대 주행가능거리가 609km로 향상됐다.
배터리팩 개선 외에도 충전속도는 기존 270kW에서 320kW로 향상됐다. 이 결과 단 18분 만에 10~80% 배터리 충전이 가능하고, 10분 충전으로 약 280km를 주행할 수 있다.
전기 모터 변화도 눈에 띈다. 기본 모델로 새롭게 편입된 S e-트론 GT의 경우 최대 출력 670마력을 발휘하는 모터가 탑재됐다. 또 상위 RS e-트론 GT 출력은 845마력으로 향상되고, 플래그십 RS e-트론 GT 퍼포먼스의 경우 912마력으로 역대 아우디 모델 중 가장 강력한 파워를 나타낸다.
이를 통해 S e-트론 GT는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3.4초의 폭발적 순간 가속력을 발휘한다. 또 RS e-트론 GT와 RS e-트론 GT 퍼포먼스는 각각 2.8초, 2.5초 100km/h 도달 가속력을 기록한다.
이 밖에도 아우디는 강력한 동력 성능에 따른 브레이크 성능 개선을 비롯해 기본 에어 서스펜션에 더해 옵션으로 선택 가능한 액티브 서스펜션의 업그레이드로 승차감 개선을 이뤄냈다.
신차의 가격은 새롭게 기본 트림으로 추가된 S e-트론 GT가 유럽 기준 12만 6000유로에 시작된다. 또 상위 RS e-트론 GT와 RS e-트론 GT 퍼포먼스는 각각 14만 7500유로, 16만 500유로로 책정됐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포르쉐-프라우셔 공동 개발, 전기 스포츠 보트 ‘850 팬텀’ 런어바웃 공개
-
폴스타 오프로드 'TRX’ 디자인 공모전 우승 '과장된 비율과 세련된 표면'
-
500km라더니, 마세라티 그레칼레 폴고레 국내 인증 거리 왜 이래?
-
안전기준 부적합, 현대차 등 18개 제작사 과징금 117억 3000만원 부과
-
중국, 고율 관세로 전기차 막는 유럽 시장 '하이브리드카' 공세로 전환
-
현대차, 아이오닉 9 국내 인증 완료 '주행가능거리 최대 542km'
-
[EV 트렌드] '中 전기차의 놀라운 속도' 지커, 37개월 만에 40만 대 돌파
-
컨슈머리포트 신뢰성 조사 최하위 '리비안'… 소유주 만족도는 1위?
-
와! 세상에 진짜 이런 일이, 중고차를 새 차로 팔다 딱 걸린 현대차 딜러십
-
현대차 '아이오닉 5 N' 그란 투리스모 월드 시리즈 2024 월드 파이널 깜짝 등장
-
日 올해의 차 소형 MPV '혼다 프리드'...미니 쿠퍼 수입차 부문 수상
-
싼타페도 '문 열고 원격 주차'... 현대모비스, 카드형 스마트키 차종 확대
-
렉서스 제치고 美 컨슈머리포트 신뢰도 1위에 오른 깜짝 브랜드는?
-
[시승기] 비교 불가 유니크 · 반박 불가 스포티, 미니 JCW 컨트리맨 ALL4
-
'이거 실화냐?' 현대차, 2세대 완전변경 팰리세이드 디자인 최초 공개
-
중국 위라이드, 아랍에미리트의 우버와 로보택시 서비스 제공 개시
-
미국 전기차 시장, 리스 거래 급증…테슬라와 현대차 주도
-
화웨이-광저우자동차그룹, 스마트 전기차 브랜드 공동 개발 착수
-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 지역사회 취약계층 위한 김장김치 전달
-
[영상] 파격적인 변신 추구한 재규어, 과감한 선택의 결과는?
- [유머] 렌탈 여동생
- [유머] 키스하기 좋은 날
- [유머] 현상금 200억 걸린 아줌마
- [유머] 긴급상황시 즉시 신고바랍니다
- [유머] 치킨 100조각 먹은 쯔양 혈당 상태
- [유머] 절묘한 사진
- [유머] 2030 연애근황
- [뉴스] '기초생활수급자 나오세요'... '소비쿠폰' 받으러 온 수급자에 공무원이 보인 반응
- [뉴스] 올해 軍 간부 '희망 전역' 역대 최대... 군 조직 붕괴 우려 커져
- [뉴스] '옆집 악취, 알고 보니 시체 냄새'... 고시원서 끔찍한 일 겪고도 이사 못갔던 한해의 사연
- [뉴스] 경찰복 보자마자 도망... '워크돌', 불법 여권 개통 대리점 편집 후 경찰 전달
- [뉴스] 논산서 철길 건너던 '청소차량' 열차에 치여... 운전자 꺼낸 뒤 안내하던 60대 신호수 사망
- [뉴스] 한국서 '빨리빨리·미리미리'에 꽂힌 외국인 CEO... 위기 넘어설 '한국형 돌파구' 내놨다
- [뉴스] 개방 후 700만명 찾은 청와대, 8월 1일부터 '관람 중단'... 3년 만에 '본캐'로 돌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