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15
온세미, 첨단 전력반도체 위한 SiC 생산 거점으로 체코 선정
조회 5,989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6-21 11:25
온세미, 첨단 전력반도체 위한 SiC 생산 거점으로 체코 선정

지능형 전력 및 센싱 기술의 선도 기업인 온세미(나스닥: ON)는 체코에 최첨단 수직 통합 실리콘 카바이드(SiC) 제조 시설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해당 시설에서는 전기차, 재생 에너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같은 애플리케이션의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는 데 필수적인 온세미의 지능형 전력 반도체를 생산할 예정이다. 이는 전기화, 재생에너지, AI가 전 세계적인 메가트렌드로서 에너지 변환과 관리를 최적화할 수 있는 첨단 전력 반도체에 대한 전례 없는 수요를 융합하고 대응하기 위함이다.
하산 엘 코우리(Hassane El-Khoury) 온세미 CEO는 “우리의 브라운필드 투자는 중부 유럽 공급망을 구축하여 애플리케이션의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는 혁신 기술에 대한 고객의 급증하는 수요에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며 “체코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탄소 배출량과 환경 영향을 크게 줄이려는 유럽연합의 야망을 달성하는 데 필수적인 지능형 전력 반도체 생산을 강화한다”고 말했다.
온세미는 향후 수년에 걸쳐 최대 20억 달러의 브라운필드 투자를 통해 SiC 제조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며, 이는 앞서 공개한 장기 자본 지출 목표의 일환이다. 이번 투자는 실리콘 결정 성장, 실리콘 및 SiC 웨이퍼 제조(폴리싱 및 EPI), 실리콘 웨이퍼 팹 등 현재 체코에서 운영 중인 온세미의 사업을 기반으로 한다. 해당 시설은 현재 10억 개 이상의 전력 디바이스를 포함하여 연간 300만 개 이상의 웨이퍼를 생산할 수 있다.
현재 진행 중인 모든 최종 규제와 인센티브 승인이 완료되면, 이는 체코 역사상 최대 규모의 민간 부문 투자 중 하나가 된다. 온세미는 중부 유럽 지역에서 첨단 반도체 제조에 투자한 최초의 회사 중 하나이다. 이번 발표는 반도체 공급망의 회복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온세미의 시장 점유율 확대 및 기술 발전 전략을 반영하고 있다.
SiC는 고전력, 고온 애플리케이션에서 필수적인 소재이며 생산이 매우 어렵다. 온세미는 결정 성장부터 첨단 패키징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SiC 기반 반도체를 제조할 수 있는 전 세계 몇 안 되는 회사 중 하나이다. 온세미는 체코에 생산 시설을 확장함으로써 고객에게 더 빠르게 공급을 보장할 수 있으며, 지능형 전력 솔루션 분야에서의 리더십을 강화할 수 있다. 또한 이러한 통합을 통해 연구 개발(R&D)에 최신 기술을 활용하여 제조와 생산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패스트 팔로워에서 리더, 현대차는 어떻게 빅3가 됐을까? 美 CNBC 집중분석
-
기아 EV9, 월드 카 어워즈 올해의 차 최종 결선 진출...볼보 EX30과 경쟁
-
FMK, 마세라티ㆍ페라리 운영권 '마세라티 코리아'로 이전...한국사업 강화
-
이 가격 실화? 420km 달리는 전기차가 1800만 원...中 BYD 신형 '돌핀' 공개
-
푸조 'E-5008' 티저 공개… 3열 7인승 넉넉한 실내를 갖춘 전기 SUV로 변신
-
한국수입차협회, 틸 셰어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대표이사 제16대 회장 재선임
-
볼보코리아, 삶의 영감을 나누는 ‘볼보 레이디스 살롱' 참가자 모집
-
아우디파이낸셜서비스, A6·A4 대상 Buy back 할부금융 특별 프로모션 실시
-
셰플러코리아, 2024 오토모티브 애프터마켓(AAM) 신년회 개최
-
롤스로이스모터카, 신임 세일즈 및 브랜드 디렉터에 줄리안 젠킨스 선임
-
메르세데스-벤츠 11세대 E300 4매틱 AMG라인 시승기
-
LFP 배터리 탑재, 이 스펙 실화? BYD, 전기 슈퍼카 양왕 U9 공식 출시
-
중동 및 아프리카로 달리는 中 전기차 '샤오펑' 2분기부터 5개국 진출
-
현대차 · 기아 해외서 팬데믹 이전 생산 회복 '4년 만에 최다 368만 대'
-
[김흥식 칼럼] 中 BYD '상유정책 하유대책'...보조금 이외의 경쟁력 갖춰야
-
지프의 야심찬 전동화 계획, 2025년 전기차 2종 포함 신차 5종 대기 중
-
오히려, 전기차의 미래가 또렷해지다
-
한국타이어, 내구성ㆍ빙판길 제동력 향상 겨울용 타이어 ‘윈터 아이셉트 iZ3’ 북미 출시
-
현대차그룹-런던대 SOAS, 아프리카 지속가능한 구조변화 연구소(CSST) 개소
-
카니발과 맞대결? 현대차 스타리아 1.6 하이브리드 국내 인증 완료
- [유머] 소파에서 당장 내려가
- [유머] 머리가 나빠 손발이 고생하는 도둑
- [유머] 사냥 시도
- [유머] 첫 실전 투입에 잔뜩 기죽은 신입
- [유머] 트럭 짐칸에 타면 안되는 이유
- [유머] 난리난 일본 맥도날드
- [유머] 마트에 들어갈 때 장바구니는 챙기지 마세요
- [뉴스] '최현주♥' 안재욱 '무대서 키스신 찍으며 사랑 시작돼'
- [뉴스] '10cm' 권정열, 박보검 뒤이어 '더 시즌즈' 진행자 발탁
- [뉴스] 김숙 SNS 게시글에 '제발 내려달라' 요청한 누리꾼들... 이유 봤더니
- [뉴스] 안보현 '닭 싫어해, 치킨 한 번도 시켜 먹어본 적 없어'
- [뉴스] 주차장서 '과속'으로 청소노동자 들이받고도... '차주는 사과 안 해' (사진)
- [뉴스] '황금연휴' 된 추석, 하루 더 쉬면 열흘 쉬는데... '임시공휴일' 지정되나요?
- [뉴스] '전한길이 당대표, 김문수가 사무총장'... '윤어게인' 창당 제안한 박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