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28
중국 샤오펑, 미국에서 테슬라 FSD 테스트
조회 7,025회 댓글 0건
3
머니맨존
2024-06-21 11:25
중국 샤오펑, 미국에서 테슬라 FSD 테스트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 샤오펑이 2024년 6월 20일, CEO 허 샤오펑이 미국을 방문해 올해 중국에 출시될 예정인 테슬라 FSD(Full Self Driving)을 테스트했다고 웨이보를 통해 발표했다. 이번 미국 방문 목적은 FSD는 물론이고 웨이모의 자율주행차도 테스트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허 샤오펑은 FSD와 샤오펑의 XNGP(Xpeng 내비게이션 가이드 파일럿)에 관해 팔로워들로부터 의견을 구하기도 했다. 또한 “테슬라는 훌륭한 자율주행 기술과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더 좋은 제품과 기술이 더 많이 등장해야만 전체 시장과 고객이 더 나은 경험을 할 수 있고 시장이 순조로운 발전을 가속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블룸버그는 지난 4월 소식통을 인용해 테슬라가 지도 및 내비게이션 기능에 대해 바이두와 협력함으로써 중국에서 첨단 운전 보조 기능을 출시하는 데 있어 주요 장애물을 제거했다고 보도했었다.
또한 로이터는 5월, 테슬라가 계획대로 올해 이 기능을 출시하기 위해 FSD 소프트웨어를 중국 당국에 등록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테슬라가 중국 공업정보화부에 소프트웨어를 등록한 후 직원들이 중국의 공공 도로에서 FSD에 대한 내부 테스트를 수행하도록 할 수 있으며 향후 몇 달 내에 중국 사용자에게 업그레이드로 제공될 수 있을 것이라고 로이터는 전했다.
가장 최근인 지난 6월 14일에는 차이나데일리가 중국 미디어를 인용해 상하이 난후이 뉴타운이 FSD 시범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테슬라 차량 10대를 지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에서는 모든 테슬라 자동차에 무료 BAP(Basic Autopilot) 소프트웨어가 제공된다. 또한 3만 2,000위안(액 4,400달러), 6만 4,000위안에 EAP(Enhanced Autopilot) 및 FSD 소프트웨어 옵션도 제공한다. 중국 도로 조건에 대한 알고리즘 교육이 없기 때문에 EAP 및 FSD는 소환을 포함한 추가 기능이 제공되지만 기본적으로 무료 BAP와 동등한 성능을 발휘한다.
테슬라의 FSD V12는 새로운 업계 합의를 사용하여 엔드투엔드 대형 모델 기술을 만드는 등 좋은 결과를 얻었으며, 중국의 더 많은 자동차 회사가 이 경로를 실험하기 시작했다고 차이나데일리는 전했다.
샤오펑은 지난 5월 NGP(Navigation Guided Pilot)가 이미 300개 이상의 도시를 커버하면서 엔드투엔드 기술의 사용을 실현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존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내 차에 호환되는 차량용품, 소모품 파인더 오픈
[0] 2025-11-26 11:45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깜찍 디자인에 찐 오프로드' 랜드로버, 디펜더 90 P400 X · 디펜더 110 카운티 에디션
-
9년 만에 신모델 출시되는 '美 머슬카 레전드' 포드, 7세대 머스탱 사전 계약
-
지난해 아우디 전기차 판매 51% 증가… 1분기 'Q6 e-트론' 공개 예고
-
테슬라 이어 볼보도 홍해 물류차질에 발목 '글로벌 완성차 예의주시'
-
292. CES 2024가 던진 화두, 인공지능과 챗 GPT, 그리고 지속가능성
-
CES 2024 12신 - 빈패스트와 토그, 거품인가, 진화인가?
-
BMW M브랜드, 2023년 글로벌 신차 판매 14.3% 증가
-
폭스바겐코리아, 골프 50주년 기념 ‘8세대 골프 X가수 권은비개그맨 김민수’ 화보 공개
-
조향감, 제동감 이런 거 없다...미래 자동차 '펀 투 드라이브' 사라진다.
-
한국타이어 후원 포뮬러 E ‘2024 한국 멕시코시티 E-PRIX’ 파스칼 베를라인 우승
-
'방향지시등 작동 확률 30%' 테슬라 사이버트럭 황당한 품질...단차 논란 여전
-
폭스바겐그룹, 2023년 12% 증가한 924만 대 기록...전기차 34.7%↑
-
[공수전환] 제네시스 3.5세대 G80 Vs BMW 8세대 5시리즈 '당신의 선택은?'
-
[김흥식 칼럼] 비(非)중국? 해괴한 기준으로 BYD를 깍아 내리는 한국
-
폭스바겐, 타임리스 아이콘 '8세대 골프와 가수 권은비ㆍ개그맨 김민수'의 만남
-
포르쉐, 작년 911ㆍ타이칸 실적 견인 총 32만221대 판매...중국 판매 주춤
-
현대차,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로블록스’ 기반 게임 ‘현대 퓨처 어드벤처’ 출시
-
[EV 트렌드] '이렇게 나오면 대박' 볼보, 전기 세단 ES90 예상 디자인 등장
-
'오로라 프로젝트, 잘 되고 있죠?' 파블리스 캄볼리브 르노 브랜드 CEO방한
-
못 말리는 인기, 美 베스트셀링카 톱 3 또 픽업트럭...포드 F-시리즈 75만 대
- [유머] 하루에 이렇게 4~5번 다팔린다는 인천공항점
- [유머] 얼굴vs몸매
- [유머] 스님이 동자승에게는 햄버거 먹이는 이유
- [유머] 형수님은 형님이랑 왜 결혼하신 거예요??
- [유머] 인류가 해결 못할 질병 1탑
- [유머] 인류가 해결 못할 질병 1탑
- [유머] 이 세상 외모가 아닌 20대 전지현
- [지식] 최신 먹튀사이트 먹튀수법 알아보기
- [지식] 양방배팅의 모든것 후기 최신 노하우 및 팁 [3]
- [지식] 초보자도 쉽게 따라하는 먹튀검증 알아보기! [2]
- [지식] 스포츠토토 승부예측 인공지능 vs 인간 [2]
- [지식] 스포츠토토 소액배팅과 고액배팅 어떻게 선택해야 할까? [2]
- [지식] 메이저사이트 안전한 토토사이트를 이용해야하는 이유 [3]
- [지식] 스포츠토토 실시간 중계 배팅의 모든것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