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8,84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6-24 17:25
현대차, 완충시 315km 달리는 '캐스퍼 일렉트릭' 부산 모빌리티쇼서 최초 공개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현대자동차가 '캐스퍼 일렉트릭(CASPER Electric)'을 오는 27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다음달 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24 부산모빌리티쇼'를 통해 글로벌 최초로 공개한다.
24일 외신 및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및 유럽 시장에 판매되는 캐스퍼 일렉트릭은 유럽에서 '인스터 EV(Inster EV)'로 차명 변경을 통해 판매될 예정으로 국내 및 유럽의 저가형 전기차 수요에 대응해 현대차 엔트리급 순수전기차로 포지셔닝돼 판매된다.
캐스퍼 일렉트릭은 기존 내연기관 캐스퍼의 전동화 모델로 기본 모델의 단단한 실루엣을 계승하면서도 전동화 디자인 요소를 더해 차별화된 모습을 갖추게 될 예정이다.
가장 큰 변화는 전기차만의 차별화된 픽셀 그래픽이 적용된 전면부로 턴시그널 및 면발광 주간주행등을 기본 적용하고 후면부에는 테일&스탑 램프와 함께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연출한다.
캐스퍼 일렉트릭은 국내 인증 기준 완전충전시 최대 315km 주행가능거리를 유럽의 경우 WLTP 기준 최대 355km 주행가능거리를 제공한다.
현대차는 지난주 처음으로 캐스퍼 일렉트릭을 유럽용으로 인스터 EV로 판매할 예정이며 해당 모델이 주행거리, 기술, 안전 등의 분야에서 새로운 표준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캐스퍼 일렉트릭 공식 판매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유럽의 경우 2만 5000유로, 한화 약 3700만 원 미만 가격 책정이 전망된다.
마이클 콜(Michael Cole) 현대차 유럽권역본부장은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인스터 EV가 유럽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고 이어 올해 말 또 다른 아이오닉 모델이 공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뜨거운 희망, 양승덕의 국밥 기행 8] 신안 증도 이학식당 '짱뚱어탕' feat BMW X5
-
'자동차 안 모든 대화 베이징으로 간다' 美, 중국 커넥티드카 규제 추진
-
'1억 4000만 원대 PHEV' 포르쉐 3세대 카이엔 E-하이브리드 국내 공식 출시
-
현대차기아, 우수 아이디어가 실제 상품화로 ‘2024 발명의 날’ 행사 개최
-
4월 수입차 판매실적 1위, 벤츠 5월 판매조건 정리
-
유럽 배터리 산업의 새로운 기회, 'Power2Drive Europe 2024' 6월 개최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더 뉴 메르세데스-AMG S 63 E 퍼포먼스’ 출시
-
[EV 트렌드] 미니 쿠퍼 잘 나가네...4세대 완전변경 향후 4개월 분까지 매진
-
할리데이비슨, 'ALL-NEW’ 다운 변화 '2024 로드 글라이드ㆍ스트리트 글라이드' 출시
-
BMW, 칸 영화제 공식 파트너...나오미 켐벨과 협업 'XM 미스틱 얼루어' 최초 공개
-
전동화 전환 추진 중 볼보, 1분기 美 판매 최악의 성적...가격 경쟁력 떨어져
-
'크리스탈 핸들 로고 장식' 에어백 전개시 목숨을 잃을 수도...NHTSA 경고
-
'블랙과 골드의 강렬한 대비' 벤츠, 44대 한정판 AMG G 63 그랜드 에디션 출시
-
테슬라 사이버트럭, 리비안 R1T 제치고 2위...포드 F150 라이트닝 위협
-
제네시스 브랜드 美 독립 매장 26곳 동시 오픈...총 37개 주로 서비스 확장
-
[자동차와 法] 딜레마존 구간에서 운전자 주의의무에 대하여
-
'주행가능거리 복합 295km' 지프 최초의 순수전기차 어벤저 국내 인증
-
국토부, K-UAM 안전운용체계 핵심기술 개발 사업 착수… 1007억 원 투입
-
[EV 트렌드] 샤오미, 포르쉐 닮은 'SU7'이어 2025년 '모델 Y' 대항마 출시
-
볼보자동차, 나들이철 안전한 주행 위한 ‘서비스 바이 볼보 시즈널 캠페인’ 진행
- [유머] 도로에서 미니카 놀이
- [유머] 자신감 GIF
- [유머] 제주도 전체 수출품목 1위 ㄷㄷㄷ
- [유머] 5살의 나 vs 지금의 나
- [유머] 집사야... 이 녀석 교육 안시키냐?
- [유머] 40년짜리 도파민적금
- [유머] 보드 타는 멍멍이
- [뉴스] 자기 집 배달 온 것도 아닌데... 동탄 오피스텔서 배달기사에 흉기 휘두른 30대 남성
- [뉴스] 李 대통령 '코로나 시기에 빚진 자영업자, 개인 잘못 아냐... 신속 탕감해야'
- [뉴스] 카카오 부사장 '업데이트 이전 롤백, 기술적으로 어려워... 광고 수익 때문 아냐'
- [뉴스] 파라과이 2-0으로 이겼지만 착찹한 황인범 '홈 2만2000명 관중 처음 봐... 선수들 책임도 있을 것'
- [뉴스] 사이버 렉카 피해 쯔양, 국회서 '2차 보복 두려워 아무것도 못했다'
- [뉴스] '베팅 절제 못하지 않나'... 12년 전 '불법도박' 이수근 진땀 빼게 만든 은지원의 저격
- [뉴스] 올해만 '7억' 기부한 아이유, 뜻밖의 소박함 공개했다 ''이것' 10년 넘게 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