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28
현대차그룹, 미국 실리콘밸리에 소프트웨어 연구센터 건립한다
조회 7,953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07-03 11:25
현대차그룹, 미국 실리콘밸리에 소프트웨어 연구센터 건립한다

현대차그룹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에 새로운 소프트웨어 연구센터를 건설한다. 이는 국내에 소프트웨어와 AI생태계 부족으로 인해 외부의 힘을 빌고자 한다는 내용으로 이미 알려진 것이다. 소프트웨어와 AI는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차 시대에 핵심 요소다. 이 부문은 포티투닷의 CEO 송창현이 이끌고 있다.
현대자동차 장재훈 사장은 올해 초 주주총회에서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차 전략을 가속화하겠다고 선언했다. '소프트웨어는 자동차 산업에서 핵심 전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가 실리콘 밸리에 연구 센터를 설립하는 것은 선택 사항이 아니라 필수 사항이다'라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앞으로 3년 동안 자동차 전기화, SDV, 탄소 중립 부문에 4만 4,000명을 포함하여 80,000명의 신규 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미국에 새로 들어서는 소프트웨어 센터는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개발을 가속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며, 이 지역의 미국 거대 기술 기업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는 최고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를 영입할 것으로 보인다.
마켓엔마켓 리서치는 글로벌 SDV 시장은 2023년 2,709억 달러에서 2028년까지 54.9% 성장해 4,197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토요타자동차 , 폭스바겐 과 함께 자체 OS를 보유한 몇 안 되는 글로벌 자동차 제조업체 중 하나다 . 그러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자율주행 알고리즘에서 테슬라와 BYD, 샤오미 등 중국 업체들보다 뒤처진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
현대차그룹의 R&D 조직은 현재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디자인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드웨어 부문은 자동차, 수소연료전지, 전기화 기술 개발을 담당하고, 소프트웨어 부문은 AVP 부문이 이끌고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내 차에 호환되는 차량용품, 소모품 파인더 오픈
[0] 2025-11-26 11:45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차량 소프트웨어 및 전기전자 개발 역량 강화 위한 신규 임원 영입
-
아우디 공식딜러 코오롱아우토, ‘올해의 딜러’ 수상 기념 프로모션 진행
-
뉴질랜드에서 겉과속 다 드러낸 '기아 EV5' 정갈한 실내 인테리어 눈길
-
고성능 전기차로 변신하는 스팅어 후속 'EV8' 국산 최장 800km 예상
-
[EV 트렌드] 포르쉐가 만드는 전기 미니밴 '2020년 렌디엔스트 소환'
-
애스턴마틴 '4.0 V8 트윈 터보 665마력' 레이싱 혈통 신형 밴티지 공개
-
르노코리아, 차량 소프트웨어 및 전기ㆍ전자 전문가 '레지스 브리뇽' 영입
-
판매 주춤 현대차 캐스퍼… 7월 350km 달리는 일렉트릭으로 재시동
-
지프, 더 뉴 랭글러 카즈닷컴ㆍ그랜드 체로키 모터위크 자동차 어워드 수상
-
로터스자동차, 하이퍼 GT카 에메야 내구 테스트 완료
-
의도적 유출? 테슬라 시급 '최고 39달러' 소문과 달리 美 빅3보다 높아
-
BMW i3 배터리 교체 9500만 원 '찻값의 배'...보증 만료 전 성능검사 '必'
-
푸조, 지난해 글로벌 판매 112만4268대… 유럽 시장 전동화 부문 입지 강화
-
현대차, 차세대 플랫폼 기반 전기 픽업트럭 개발...호주에서 'T 10' 상표 등록
-
현대차ㆍ제네시스, 美 내구 품질 산업 평균 아래로 추락...도요타ㆍ렉서스 1위
-
[시승기] '프리미엄 SUV 견줘도 이제 아쉽지 않아' 지프, 5세대 부분변경 랭글러
-
'요즘 대세로 떠오르는 CUV' 그 중심에는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
벤츠 E 클래스 · BMW 5시리즈 등 48개 차종 4만 4000대 제작결함 리콜
-
고성능 제네시스? 모터스포츠 전설 '재키 익스' 공식 브랜드 파트너로 선정
-
로터스 하이퍼 GT카 '에메야' 영하 40도 내구 테스트 완료…하반기 국내 출시
- [유머] 피라미드 실제크기 체감
- [유머] 다여트할때 절대 먹어서는 안되는 음
- [유머] 실시간 길냥이 참교육 인증
- [유머] 탐나는 청년일세
- [유머] 프리랜서 직업의 고충
- [유머] 제발 좀 믿어달라는 배우
- [유머] 동물농장 보는 고양이
- [뉴스] 지드래곤, 홍콩 '아파트 화재 참사'에 100만 홍콩달러 기부
- [뉴스] 캄보디아서 검거된 '韓 대학생 살인' 주범 리광호, 국내 송환 어려울 수 있다
- [뉴스] '예비 신부' 함은정, 본식 드레스 결정 앞두고 팬들 의견 적극 청취... '어떤 게 예뻐요?'
- [뉴스] 'BTS' 뷔, 러닝 중독 맞네... 영하의 날씨에도 굴복 않고 달렸다
- [뉴스] '데뷔 28주년' 바다... '앞으로도 열심히 음악으로 흘러 바다가 되겠다'
- [뉴스] '한의원 폐업'하고 백수 된 장영란 남편... '아내 믿고 자만했다' 눈물
- [뉴스] '2025 마마'서 예정된 사자보이즈 무대, 홍콩 아파트 화재 참사 여파로 '취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