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09
중국, 희토류 관련 엄격한 통제 조치 발표
조회 4,531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7-03 11:25
중국, 희토류 관련 엄격한 통제 조치 발표

중국 국무원이 희토류의 채굴, 가공 및 거래에 대한 보다 엄격한 통제를 발표했다. 새로운 규칙은 10월 1일에 시행된다고 밝혔다. 중국은 2023년 칩 제조 부문에서 널리 사용되는 게르마늄과 갈륨의 수출을 보호하고 추적하기 위한 조치를 도입했다.
문제의 재료에는 프라세오디뮴, 네오디뮴, 테르븀, 디스프로슘이 포함되며, 모두 자기적 특성으로 알려져 있다. 예를 들어, 네오디뮴은 종종 영구 자석에서 자기장의 밀도를 높이는 데 사용된다. 이러한 영구 자석을 전기 모터(영구 자석 동기 기계, PSM)에 사용하면 모터의 전력 밀도가 증가한다. 희토류는 발전기(예: 풍력 터빈)에도 사용된다.
언급된 4가지 희토류에 대한 추적 정보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기업은 이 시스템을 사용하여 채굴, 가공 또는 수출하는 희토류의 수를 보고해야 합니다. 주말 발표에 따르면 제품 흐름은 진실되게 기록해야 한다.
중국은 이러한 원자재의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공급원이다. 독일 경제지 한댈스 블랏은 독일은 현재 희토류의 94%를 중국에서 수입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글로벌 채굴의 60% 이상이 중국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가공 수치는 87%에 달한다고 전했다. 로이터통신도 유럽연합의 수요가 2030년까지 10년 동안 6배, 2050년까지 7배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했다.
중국은 이미 작년 가을에 배터리 소재인 흑연의 수출을 제한했다 . 수출 허가는 일부 매우 민감한 유형에 대해 처방되었는데, 이는 모두 배터리 생산을 더 목표로 한다. 다른 덜 민감한 유형의 흑연(예를 들어 철강 산업에서 사용)의 경우 수출 통제가 해제됐다.
논란이 되는 유럽연합과의 전기차 관세를 둘러싼 협상이 진행되는 단계에서 희토류에 대한 움직임은 특히 중요하다. 그러나 배터리 등급 흑연에 대한 수출 통제도 이미 이러한 맥락에서 나타났다. 베이징이 조치를 발표하기 몇 주 전에 유럽연합은 중국산 전기차 수입에 대한 반덤핑 조사를 시작했다. 이는 지난 6월 발표된 특별 관세의 근거가 됐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르망 24시서 실전 경험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독일 당국, 테슬라 독일 기가팩토리 확장 승인
-
메르세데스-벤츠 신형 EV트럭, 북극권에서 한번 충전으로 480km 주행
-
포드 CEO, 지금은 소형차에 더 많은 관심 가져야 할 때
-
혼다코리아, 모빌리티 카페 ‘더 고’ 문화 프로그램 경제 전문가 초빙 강연 성료
-
[스파이샷] 시트로엥 C4 페이스리프트
-
시청역 역주행 제네시스 사고, 자동차 명장의 시스템 오류 주장 근거의 '오류'
-
급발진 주장 사고 증가는 확증편향 원인...페달에서 발 떼는 것 더 중요
-
현대차, 제조ㆍ조립 및 남양연구소 R&D 모빌리티 기술 인력 신규 채용
-
[김흥식 칼럼] 나이가 왜? 고령 운전자 연령 기준 높여 면허 조건 강화해야
-
'F1 레이싱 역사 반영한 슈퍼 SUV' 애스턴마틴, DBX707 AMR24 출시
-
포드, 상반기 전기차 판매 72% 증가
-
중국 샤오펑, “모나 03 는 AI중심 전기차”
-
카운터포인트, “ 2024년 BYD가 테슬라 추월한다”
-
성능과 실용성의 완성형, 포르쉐 3세대 파나메라4 시승기
-
'中 관용차로 등장하게 될 모델 Y' 테슬라 지방정부 조달 목록에 첫 포함
-
재규어 TCS 레이싱, 포틀랜드 E-프리 월드 챔피언십 팀 및 드라이버 1위 수성
-
[EV 트렌드] 미니, 올 가을 순수전기 3도어 핫 해치 'JCW E' 글로벌 출시
-
폴스타, 2023년 매출 감소 및 손실 확대
-
아람코, 르노-지리 JV 파워트레인 회사 지분 10% 인수
-
[영상] 미국은 어떻게 '자동차왕국'이 됐을까? [채영석의 인사이트]
- [유머] 강민지랑 박은애 나와!
- [유머] 부모보다 700만원이 더 걱정인 메붕이
- [유머] 전세계 산업재해 인정 레전드
- [유머] 순대국밥 맛있게 먹는 방법 알려주는 걸그룹 멤버.jpg
- [유머] 추석 큰집 빗붕이 러시안 룰렛
- [유머] 밀레니엄의 구원자 만화
- [유머] 산악 행군중 쓰러진 병사
- [뉴스]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당신을 기억합니다'... '배구여제' 김연경이 현충일 맞아 올린 글
- [뉴스] '후회 안해'... '한의사♥' 윤진서, 9년 전 제주도 공사장 옆 '카라반'에 살던 시절 추억 전했다
- [뉴스] '범인은 유영철?'... '그것이 알고싶다', 부산 성인용품점 살인 사건 파헤친다
- [뉴스] 연인에게 행패 부리다가 경찰에 붙잡힌 남성... 귀가 조치 후 '사망'
- [뉴스] 1등 당첨자 한 번도 안 나왔던 집 앞 '복권 판매점'... 혹시나 하고 샀는데 20억 당첨
- [뉴스] 뉴진스 이어 민희진 법정서 하이브와 갈등... '260억 규모' 풋옵션 소송
- [뉴스] '혹시 친남매 아닐까?'... 연예계 대표 '닮은꼴' 한가인·김동준이 실제 '유전자 검사' 진행한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