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28
중국, 희토류 관련 엄격한 통제 조치 발표
조회 7,037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07-03 11:25
중국, 희토류 관련 엄격한 통제 조치 발표

중국 국무원이 희토류의 채굴, 가공 및 거래에 대한 보다 엄격한 통제를 발표했다. 새로운 규칙은 10월 1일에 시행된다고 밝혔다. 중국은 2023년 칩 제조 부문에서 널리 사용되는 게르마늄과 갈륨의 수출을 보호하고 추적하기 위한 조치를 도입했다.
문제의 재료에는 프라세오디뮴, 네오디뮴, 테르븀, 디스프로슘이 포함되며, 모두 자기적 특성으로 알려져 있다. 예를 들어, 네오디뮴은 종종 영구 자석에서 자기장의 밀도를 높이는 데 사용된다. 이러한 영구 자석을 전기 모터(영구 자석 동기 기계, PSM)에 사용하면 모터의 전력 밀도가 증가한다. 희토류는 발전기(예: 풍력 터빈)에도 사용된다.
언급된 4가지 희토류에 대한 추적 정보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기업은 이 시스템을 사용하여 채굴, 가공 또는 수출하는 희토류의 수를 보고해야 합니다. 주말 발표에 따르면 제품 흐름은 진실되게 기록해야 한다.
중국은 이러한 원자재의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공급원이다. 독일 경제지 한댈스 블랏은 독일은 현재 희토류의 94%를 중국에서 수입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글로벌 채굴의 60% 이상이 중국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가공 수치는 87%에 달한다고 전했다. 로이터통신도 유럽연합의 수요가 2030년까지 10년 동안 6배, 2050년까지 7배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했다.
중국은 이미 작년 가을에 배터리 소재인 흑연의 수출을 제한했다 . 수출 허가는 일부 매우 민감한 유형에 대해 처방되었는데, 이는 모두 배터리 생산을 더 목표로 한다. 다른 덜 민감한 유형의 흑연(예를 들어 철강 산업에서 사용)의 경우 수출 통제가 해제됐다.
논란이 되는 유럽연합과의 전기차 관세를 둘러싼 협상이 진행되는 단계에서 희토류에 대한 움직임은 특히 중요하다. 그러나 배터리 등급 흑연에 대한 수출 통제도 이미 이러한 맥락에서 나타났다. 베이징이 조치를 발표하기 몇 주 전에 유럽연합은 중국산 전기차 수입에 대한 반덤핑 조사를 시작했다. 이는 지난 6월 발표된 특별 관세의 근거가 됐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내 차에 호환되는 차량용품, 소모품 파인더 오픈
[0] 2025-11-26 11:45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EV 트렌드] '지금이 어때서' 일론 머스크, 올해 모델 Y 리프레시 출시는 없다
-
야성미 넘치는 GT 라인 추가, 기아 '2024 모닝' 출시...전자식 브레이크 기본 탑재
-
볼보 전기차 '중국산 사라질까' EU 추가 관세 부담, 벨기에로 생산 이전
-
현대차, 현대모비스 수소연료전지사업 인수 완료...기술 혁신ㆍ제품 개발 속도
-
지프 공식 딜러 렉스모터스, 단일 딜러 최초 누적 2만대 판매 달성
-
렉스모터스, 지프 단일 딜러 최초 누적 2만 대 달성...2029년 3만 대 목표
-
BMW, 스페셜 컬러로 차별화된 분위기 연출 6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4종 출시
-
[시승기] ‘K5 LPG 하이브리드’로 500km 주행 후 실연비 살펴보니
-
[시승기] 혼다 어코드 하이브리드 투어링, 조건이 필요 없는 놀라운 연비
-
싱가포르 한식 여기로...현대차 HMGICS, 미슐랭 3 스타 셰프 레스토랑 15일 오픈
-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챌린지 2024 개최
-
포드 머스탱 GTD,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기록 도전에 나선다
-
애스턴마틴 신형 밴티지 GT3, 일본 '오토박스 슈퍼 GT 시리즈' 첫 국제전 우승
-
플래그십 스토어 ‘르노 성수’ 나이스웨더 입점...예능 '틈만나면' 출연진도 방문
-
오직 단 한 사람, LOL 전설 페이커만을 위한 헌정 모델 'AMG SL 63 4MATIC+'
-
새 차 뭐 살래? 1년을 기다려도 '카니발 하이브리드' 이견 없는 압도적 1위
-
폴스타, 해상 운송에 재생 가능 B30 바이오 연료 도입…온실가스 20~25% 감소
-
맥라렌, 아일톤 세나 30주년 기념...도닝턴 파크 서킷에서 우승 레이스 재현
-
폴스타 CEO, 자유무역 불가능하면 최소한 공정무역이라도
-
[영상] 분명한 ST1만의 영역, 현대 ST1 카고 프리미엄 시승기
- [유머] 중식집과 일식집의 차이점
- [유머] 졸졸 썼는데 결과는 콸콸ㅋㅋㅋ
- [유머] 교회에서도 욕은 포기못해
- [유머] 15kg 2주면 증량가능한 배우
- [유머] 어디 있개
- [유머] 1년에 10억이상 버는 미국 여성이 남편과 잘 지내는 방법
- [유머] 여자랑 대화하다 급발진해버린 포붕이
- [뉴스] 지드래곤, 홍콩 '아파트 화재 참사'에 100만 홍콩달러 기부
- [뉴스] 캄보디아서 검거된 '韓 대학생 살인' 주범 리광호, 국내 송환 어려울 수 있다
- [뉴스] '예비 신부' 함은정, 본식 드레스 결정 앞두고 팬들 의견 적극 청취... '어떤 게 예뻐요?'
- [뉴스] 'BTS' 뷔, 러닝 중독 맞네... 영하의 날씨에도 굴복 않고 달렸다
- [뉴스] '데뷔 28주년' 바다... '앞으로도 열심히 음악으로 흘러 바다가 되겠다'
- [뉴스] '한의원 폐업'하고 백수 된 장영란 남편... '아내 믿고 자만했다' 눈물
- [뉴스] '2025 마마'서 예정된 사자보이즈 무대, 홍콩 아파트 화재 참사 여파로 '취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