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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7-03 11:45
현대차ㆍ기아 6월 美 판매 4.5% 감소...순수 전기차 및 친환경차는 증가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현대차와 기아가 내수에 이어 최대 시장 미국에서도 6월 판매가 줄었다. 총판매 대수는 13만 356대로 작년 같은 달과 비교해 4.5% 감소했다. 상반기 누적 판매 대수도 0.4% 감소한 78만 5983대를 기록했다.
현대차는 6월 2.5% 감소한 6만 7631대, 기아는 6.5% 감소한 6만 5929대를 각각 기록했다. 상반기 누적 판매 대수는 현대차가 39만 9523대로 1.2% 증가한 반면 기아는 38만 6460대로 2.0% 줄었다.
6월 그리고 상반기 실적은 부진했지만 현대차, 기아 모두 친환경차 판매는 크게 늘었다. 전기차를 포함한 현대차 친환경 모델 판매는 작년 상반기 대비 24% 증가했다. 6월 기준 전체 하이브리드 판매 매수는 39%, 아이오닉 5는 37% 증가했다.
기아 역시 순수 전기차가 3개월 연속 월간 판매 대수 5000대를 돌파하며 상반기 전체 증가율을 견인했다. 기아 전기차는 작년 상반기 때 보다 112% 증가한 총 2만 9392대를 팔았다.
현대차 가운데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6월과 상반기 기준 각각 1만 3581대, 9만 2146대를 기록한 투싼, 기아는 6월 1만 3316대, 상반기 7만 9853대를 기록한 스포티지다.
현대차는 아반떼, 싼타페, 투싼, 팰리세이드의 하이브리드 버전, 기아는 최초의 하이브리드 카니발 MPV 투입으로 하반기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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