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28
카운터포인트, “ 2024년 BYD가 테슬라 추월한다”
조회 7,592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07-05 11:25
카운터포인트, “ BYD, 2024년 테슬라 추월한다”

BYD가 올 해 배터리 전기차 연간 판매대수에서 테슬라를 추월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BYD 는 2023년 4분기 테슬라보다 많은 판매를 해 1위에 올랐으나 올 해 1분기 다시 테슬라에게 선두자리를 내 줬다. 2분기 실적은 테슬라가 44만3,956대, BYD는 42만6,039대였다.
그런데 홍콩에 본사를 둔 스마트폰, 5G, 반도체 등 IT산업에 관한 정보와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글로벌리서치 회사 카운터포인트 리서치는 BYD가 2024년 말까지 테슬라를 다시 추월할 수 있다고 주장해 주목을 끌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는 중국이 배터리 전기차 시장에서 여전히 지배적인 세력이라며 올해 전기차 판매대수는 북미의 약 4배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2027년까지 전 세계 전기차 판매의 50%를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2030년까지 중국의 전기차 판매대수는 유럽과 북미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것이 BYD가 테슬라를 제치고 세계 최대 전기차업체가 될 수 있는 배경이라는 것이다.
테슬라는 모델3와 모델Y가 브랜드 전체 판매의 95%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그에 반해BYD는 BYD는 아토 3 와 돌핀 등 저가 모델은 물론이고 팡쳉바오, 양왕 등 고가 모델에 더햐 덴자 브랜드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보급형 차는 물론이고 고급차, 픽업 및 슈퍼카 등 다양한 성격의 모델들도 확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주 태국 공장 건설을 시작으로 멕시코 공장 건설을 추진하는 등 해외 시장으로도 빠르게 세를 확대하고 있다.
두 회사는 모두 타이어와 유리를 제외한 모든 제품을 자체적으로 개발하고 생산한다는 수직통합 방식의 비즈니스를 구축하고 있다. 다른 점은 중국과 미국의 시장 규모, 그리고 공급망에서의 차이 등이다. 또한 테슬라는 주주 자본주의에서 성장한 브랜드고 BYD는 제조강국을 추진하고 있는 시장에서 세를 확대하고 있다는 점도 다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내 차에 호환되는 차량용품, 소모품 파인더 오픈
[0] 2025-11-26 11:45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전문기자 32인의 선택 '2024 대한민국 올해의 차' 현대차 아이오닉 5 N
-
현대차, 지난해 영업이익 전년비 54.0% 확대로 15조원 돌파 '사상 최대'
-
테슬라, 저가형 전기차 프로젝트 재시동
-
소프트웨어는 구현될 하드웨어를 필요로 한다.
-
기아, 2023년 4분기 경영실적 발표
-
'매끄러운 라인 강조' 정식 공개 앞서 유출된 포르쉐 마칸 EV 디자인
-
[EV 트렌드] 2028년으로 또 연기된 애플카 출시...전기차 프로젝트는 진행중
-
기아, 지난해 영업이익률 11.6% 사상 최대 '친환경차 14만 3000대 18% 상승'
-
'주행 중 분리되는 A필러 조각' 포드 익스플로러 190만 대 미국서 리콜
-
[EV 트렌드] 매력적 전·후면 램프 디자인, 서서히 베일 벗는 현대차 아이오닉 7
-
[시승기] 제네시스 G80 부분변경, 솔직히 실내는 벤츠 E 클래스 부럽지 않다
-
중국 자동차 수출, 해외 기업이 22% 차지
-
BMW, i5 M60투어링 티저 이미지 공개
-
메르세데스 벤츠, 올 해 중국시장에 15개 모델 출시한다
-
[영상] 수평선 같은 48인치 디스플레이, 링컨 신형 노틸러스 시승기
-
한국앤컴퍼니그룹, 아트 프로젝트 일환으로 갤러리 오프쳐 후원
-
볼보트럭코리아, 100% 재생에너지 전환 RE100 달성...연간 1천톤 탄소 감축
-
미쉐린, 2024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 6000 클래스 공식 레이싱 타이어 공급
-
페라리, 트랙 경쟁을 넘어 요트 항해사 지오바니 솔디니와 세계 요트 대회 출전 준비
-
디젤차 배기가스 조작 의심...독일 연방도로교통청 BMW X3 조사 착수
- [유머] 산책길에서 만난 멋진 남자 -_-
- [유머] 인생샷 한번 찍어보겠다는대 ㅋㅋ
- [유머] 피라미드 실제크기 체감
- [유머] 다여트할때 절대 먹어서는 안되는 음
- [유머] 실시간 길냥이 참교육 인증
- [유머] 탐나는 청년일세
- [유머] 프리랜서 직업의 고충
- [뉴스] 지드래곤, 홍콩 '아파트 화재 참사'에 100만 홍콩달러 기부
- [뉴스] 캄보디아서 검거된 '韓 대학생 살인' 주범 리광호, 국내 송환 어려울 수 있다
- [뉴스] '예비 신부' 함은정, 본식 드레스 결정 앞두고 팬들 의견 적극 청취... '어떤 게 예뻐요?'
- [뉴스] 'BTS' 뷔, 러닝 중독 맞네... 영하의 날씨에도 굴복 않고 달렸다
- [뉴스] '데뷔 28주년' 바다... '앞으로도 열심히 음악으로 흘러 바다가 되겠다'
- [뉴스] '한의원 폐업'하고 백수 된 장영란 남편... '아내 믿고 자만했다' 눈물
- [뉴스] '2025 마마'서 예정된 사자보이즈 무대, 홍콩 아파트 화재 참사 여파로 '취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