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28
카운터포인트, “ 2024년 BYD가 테슬라 추월한다”
조회 7,547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07-05 11:25
카운터포인트, “ BYD, 2024년 테슬라 추월한다”

BYD가 올 해 배터리 전기차 연간 판매대수에서 테슬라를 추월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BYD 는 2023년 4분기 테슬라보다 많은 판매를 해 1위에 올랐으나 올 해 1분기 다시 테슬라에게 선두자리를 내 줬다. 2분기 실적은 테슬라가 44만3,956대, BYD는 42만6,039대였다.
그런데 홍콩에 본사를 둔 스마트폰, 5G, 반도체 등 IT산업에 관한 정보와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글로벌리서치 회사 카운터포인트 리서치는 BYD가 2024년 말까지 테슬라를 다시 추월할 수 있다고 주장해 주목을 끌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는 중국이 배터리 전기차 시장에서 여전히 지배적인 세력이라며 올해 전기차 판매대수는 북미의 약 4배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2027년까지 전 세계 전기차 판매의 50%를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2030년까지 중국의 전기차 판매대수는 유럽과 북미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것이 BYD가 테슬라를 제치고 세계 최대 전기차업체가 될 수 있는 배경이라는 것이다.
테슬라는 모델3와 모델Y가 브랜드 전체 판매의 95%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그에 반해BYD는 BYD는 아토 3 와 돌핀 등 저가 모델은 물론이고 팡쳉바오, 양왕 등 고가 모델에 더햐 덴자 브랜드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보급형 차는 물론이고 고급차, 픽업 및 슈퍼카 등 다양한 성격의 모델들도 확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주 태국 공장 건설을 시작으로 멕시코 공장 건설을 추진하는 등 해외 시장으로도 빠르게 세를 확대하고 있다.
두 회사는 모두 타이어와 유리를 제외한 모든 제품을 자체적으로 개발하고 생산한다는 수직통합 방식의 비즈니스를 구축하고 있다. 다른 점은 중국과 미국의 시장 규모, 그리고 공급망에서의 차이 등이다. 또한 테슬라는 주주 자본주의에서 성장한 브랜드고 BYD는 제조강국을 추진하고 있는 시장에서 세를 확대하고 있다는 점도 다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내 차에 호환되는 차량용품, 소모품 파인더 오픈
[0] 2025-11-26 11:45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中 신에너지차 BYD 천하, 10월 시장 점유율 36.1%... 테슬라 7위 추락
-
美 NHTSA, 혼다 '3.5ℓ V6 엔진' 탑재 파일럿 등 140만대 결함 조사
-
현대모비스, 전기차 · 자율주행 특화 설계...감성 기술 도입 확대 중
-
[영상] 11월 1주차 글로벌 자동차 이슈
-
기아 EV3, 독일 ‘2024 골든 스티어링 휠 어워드’ 수상
-
LG에너지솔루션, 미국 리비안에 차세대 원통형 ‘4695’ 배터리 공급
-
중국산 전기차보다 저렴한 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등장에 유럽 들썩
-
혼다, 도심 주행에 최적 · 더 스포티한 '디오 125' 국내 출시… 판매가 269만 원
-
벤틀리 첫 전기차는 SUV, ‘비욘드100+’ 2035년까지 완전 전동화 추진
-
속도위반 '1만 9651번' 수십억 과태료 체납왕이 세운 믿기 힘든 기록
-
'딱지 치기 해볼까' 기아 '스포티지-오징어게임' 콜라보...팝업 쇼룸 운영
-
전기차 배터리에 '개별 식별 번호'...내년 2월 시행 인증제 하위법령 마련
-
기아 EV3, 독일서 본격 출고전 상부터 ‘2024 골든 스티어링 휠 어워드’ 수상
-
[시승기] 일상과 서킷을 넘나드는 올라운드 플레이어 '로터스 엘레트라 S'
-
'스포티한 매력 배가' 2세대 부분변경 BMW 뉴 4시리즈 그란 쿠페 출시
-
[기자 수첩] 中 이륜차도 받는 '전기차 보조금' 한 푼도 없는 국산 전기 트럭
-
로터스, 486km 달리는 하이퍼 GT '에메야' 국내 출시… 공격적 판매가 책정
-
'전기차로 변신한 전설의 오프로더' 벤츠,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 출시
-
머스크와 트럼프 사이 '긴밀한 관계'… 테슬라 시총 1.5조 달러 전망
-
[EV 트렌드] 작년 판매 달랑 22대, 美 전기차 스타트업 '카누' 23% 감원
- [유머] 피라미드 실제크기 체감
- [유머] 다여트할때 절대 먹어서는 안되는 음
- [유머] 실시간 길냥이 참교육 인증
- [유머] 탐나는 청년일세
- [유머] 프리랜서 직업의 고충
- [유머] 제발 좀 믿어달라는 배우
- [유머] 동물농장 보는 고양이
- [뉴스] 지드래곤, 홍콩 '아파트 화재 참사'에 100만 홍콩달러 기부
- [뉴스] 캄보디아서 검거된 '韓 대학생 살인' 주범 리광호, 국내 송환 어려울 수 있다
- [뉴스] '예비 신부' 함은정, 본식 드레스 결정 앞두고 팬들 의견 적극 청취... '어떤 게 예뻐요?'
- [뉴스] 'BTS' 뷔, 러닝 중독 맞네... 영하의 날씨에도 굴복 않고 달렸다
- [뉴스] '데뷔 28주년' 바다... '앞으로도 열심히 음악으로 흘러 바다가 되겠다'
- [뉴스] '한의원 폐업'하고 백수 된 장영란 남편... '아내 믿고 자만했다' 눈물
- [뉴스] '2025 마마'서 예정된 사자보이즈 무대, 홍콩 아파트 화재 참사 여파로 '취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