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28
[영상] 자동차 인터페이스의 변화: 터치 vs. 물리버튼의 재조정
조회 7,188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07-09 17:25
[영상] 자동차 인터페이스의 변화: 터치 vs. 물리버튼의 재조명

테슬라가 주도해 많은 자동차회사들이 벤치마킹했던 자동차의 HMI가 터치 타입에서 다시 물리적 스위치도 사용하는 추세입니다. 메르세데스 벤츠와 포르쉐 등에서 물리적 스위치를 최대한 없애 디스플레이의 기능을 통합했던 것이 사용 편의성에 대한 지적이 많아 물리적 스위치나 버튼을 채용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터치 스크린이 평평하기 때문에 운전 중 누르는 곳을 보기 어렵고 조작하기 어렵다는 피드백이 나오고 있습니다. 손가락 끝의 상태에 따라 반응이 느려질 수도 있다는 지적 때문입니다.
또한 디스플레이창 하나에 모든 기능을 통합한 것이 실제 운전 중 조작에서 안전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유로 NCAP은 비상등, 앞유리 와이퍼 등 운전에 중요한 기본 기능에 개별 물리적 스위치를 사용하고 2026년부터 평가 기준에 포함시킬 것을 제안했습니다. 이는 규정이 아니라 안전성 평가에 관한 것입니다.
실제로 일부 자동차 제조업체는 터치 기반 HMI 대신 물리적 스위치를 설계한 경우가 많습니다. 현대차그룹과 폭스바겐 등 양산 브랜드들은 초기 터치식으로 집중했던 것에서 다시 물리적 스위치도 배치하고 있습니다. 주로 디스플레이 창 아래에 자주 사용하는 오디오와 조명 시스템, 공조시스템들을 별도로 배치하거나 물리적 스위치나 버튼으로 설계하고 있습니다. 물리적 스위치가 디지털 콕핏이라는 트렌드에 따라 터치식으로 바뀐 후 사용자들의 반응과 더불어 고급성을 표현하는 방식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물론 터치식 HMI와 공존하는 형태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무엇보다 안전성에 중요한 기능에 대해서는 물리적 스위치나 버튼을 사용하는 쪽으로 회귀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내 차에 호환되는 차량용품, 소모품 파인더 오픈
[0] 2025-11-26 11:45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칼럼] 도요타 아키오의 '일본 탈출'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했다면?
-
[EV 트렌드] 기아 EV4, 콘셉트카와 매우 흡사한 프로토타입 테스트 현장 포착
-
中 BYD, 우버에 전기차 10만 대 공급 '유럽 · 뉴질랜드 · 중동에서 달려'
-
BMW, M만의 폭발적 퍼포먼스 선사 '뉴 M4 컴페티션 M xDrive 쿠페ㆍ컨버터블' 출시
-
금빛 신화 이끈 한국 양궁 뒤에는 현대차그룹 혁신 기술 '슈팅로봇부터 복사냉각 모자까지'
-
볼보그룹코리아, 디자인ㆍ성능 대폭 업그레이드 차세대 중형 굴착기 2종 출시
-
KG 모빌리티, 사전계약 패스 12일 본계약 액티언 실물 영접 ‘무빙 쇼룸 이벤트’
-
현대차, 군산 인증 중고차 센터 개소...양산ㆍ용인 포함 최대 1538대 상시 보유
-
전기 구동 '전설의 오프로더' 벤츠,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 국내 인증 완료
-
한계가 있기는 해...아이오닉 5 N, 獨 전문지 비교 평가에서 BMW M2 압도
-
콘티넨탈, 이동가능한 조립식 주택 '콘티홈' 공개
-
321. 소프트웨어 주도권 장악은 IT회사? 중국업체?
-
현대차 늘고 기아는 급감, 美 7월 총판매 또 줄어...턱 밑까지 추격한 혼다
-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별들의 전쟁’ 기대 모으며 갤러리 티켓 오픈
-
7월 완성차 '내수ㆍ수출, 62만 9061대 ' 전년 동월 대비 3.7% 감소 '비상'
-
7월 국내 5사 판매실적, 내수, 수출 모두 연이은 부진한 실적
-
현대차, 2024년 7월 33만 2,003대 판매
-
[스파이샷] 현대 아이오닉6 페이스리프트
-
폐차장 갈 나이, 10년 이상 초고령 '좀비 쏘나타' 여기는 없어서 못 판다
-
마세라티, 16일 페블비치에서 고성능 MC20 데뷔 앞두고 티저 공개
- [유머] 교회에서도 욕은 포기못해
- [유머] 15kg 2주면 증량가능한 배우
- [유머] 어디 있개
- [유머] 1년에 10억이상 버는 미국 여성이 남편과 잘 지내는 방법
- [유머] 여자랑 대화하다 급발진해버린 포붕이
- [유머] 토스트카페 창업하는데 이름 추천좀
- [유머] 물장난하는 토끼
- [뉴스] 지드래곤, 홍콩 '아파트 화재 참사'에 100만 홍콩달러 기부
- [뉴스] 캄보디아서 검거된 '韓 대학생 살인' 주범 리광호, 국내 송환 어려울 수 있다
- [뉴스] '예비 신부' 함은정, 본식 드레스 결정 앞두고 팬들 의견 적극 청취... '어떤 게 예뻐요?'
- [뉴스] 'BTS' 뷔, 러닝 중독 맞네... 영하의 날씨에도 굴복 않고 달렸다
- [뉴스] '데뷔 28주년' 바다... '앞으로도 열심히 음악으로 흘러 바다가 되겠다'
- [뉴스] '한의원 폐업'하고 백수 된 장영란 남편... '아내 믿고 자만했다' 눈물
- [뉴스] '2025 마마'서 예정된 사자보이즈 무대, 홍콩 아파트 화재 참사 여파로 '취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