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09
[영상] 자동차 인터페이스의 변화: 터치 vs. 물리버튼의 재조정
조회 5,093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7-09 17:25
[영상] 자동차 인터페이스의 변화: 터치 vs. 물리버튼의 재조명

테슬라가 주도해 많은 자동차회사들이 벤치마킹했던 자동차의 HMI가 터치 타입에서 다시 물리적 스위치도 사용하는 추세입니다. 메르세데스 벤츠와 포르쉐 등에서 물리적 스위치를 최대한 없애 디스플레이의 기능을 통합했던 것이 사용 편의성에 대한 지적이 많아 물리적 스위치나 버튼을 채용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터치 스크린이 평평하기 때문에 운전 중 누르는 곳을 보기 어렵고 조작하기 어렵다는 피드백이 나오고 있습니다. 손가락 끝의 상태에 따라 반응이 느려질 수도 있다는 지적 때문입니다.
또한 디스플레이창 하나에 모든 기능을 통합한 것이 실제 운전 중 조작에서 안전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유로 NCAP은 비상등, 앞유리 와이퍼 등 운전에 중요한 기본 기능에 개별 물리적 스위치를 사용하고 2026년부터 평가 기준에 포함시킬 것을 제안했습니다. 이는 규정이 아니라 안전성 평가에 관한 것입니다.
실제로 일부 자동차 제조업체는 터치 기반 HMI 대신 물리적 스위치를 설계한 경우가 많습니다. 현대차그룹과 폭스바겐 등 양산 브랜드들은 초기 터치식으로 집중했던 것에서 다시 물리적 스위치도 배치하고 있습니다. 주로 디스플레이 창 아래에 자주 사용하는 오디오와 조명 시스템, 공조시스템들을 별도로 배치하거나 물리적 스위치나 버튼으로 설계하고 있습니다. 물리적 스위치가 디지털 콕핏이라는 트렌드에 따라 터치식으로 바뀐 후 사용자들의 반응과 더불어 고급성을 표현하는 방식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물론 터치식 HMI와 공존하는 형태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무엇보다 안전성에 중요한 기능에 대해서는 물리적 스위치나 버튼을 사용하는 쪽으로 회귀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르망 24시서 실전 경험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스파이샷] 폭스바겐 아틀라스
-
5월 국내 5사 판매실적, 내수 판매 전년동기 대비 10% 감소
-
맥라렌 최초 여성 총괄 타이틀 ‘샬롯 딕슨’ 아시아 태평양 지역총괄 임명
-
현대차∙기아, 무도장 복합재 성형 양산 성공...ST1 루프 스포일러 최초 적용
-
로장주와 하이브리드 효과'르노 아르카나' 차명 교체 후 판매량 29% 급증
-
중남미 광폭 행보, 타타대우상용차 대형트럭 '맥쎈' 130대 콜롬비아 수주
-
진짜 보급형, 기아 'EV3' 가격 공개...세제 혜택 후 3000만원대 초중반
-
'이틀 만에 1000대' 볼보 EX30 주행거리 404km 인증, 이달 말 출고 개시
-
美 시장 열세를 극복한 현대차, 無 혜택 전기차 급증...5월 판매량 다시 증가
-
48인치 디스플레이 탑재 렉서스 플래그십 MPV 'LM 500h' 사전 계약 실시
-
르노코리아, 6월 신차 구매 혜택 강화…올해 최대 혜택
-
BMW 모토라드, 고성능 모터사이클 ‘뉴 M 1000 XR’ 출시
-
르노코리아, QM6 등 주력 모델 6월 역대급 혜택...아르카나 2000만원대
-
[EV 트렌드] 케즘이 뭔데? 현대차, 미국에서 역대급 EV 판매로 반전
-
BMW 모토라드, 고성능 크로스오버 모델 '뉴 M 1000 XR' 국내 출시
-
벌써 7번째, 현대차 월드랠리팀 2024 WRC 이탈리아 랠리 3년 연속 우승
-
기아 첫 픽업트럭 타스만 아트 위장막...저돌적 전면부, 이 정도면 완전 공개
-
벤틀리 벤테이가 2024년형 출시, S 블랙 에디션 추가...기본가 2억 6350만원
-
현대차 美 조지아 공장 10월부터 아이오닉 5 생산...조기 가동 승부수
-
쉐보레, 스파크를 트랙스 크로스오버 교체 최대 100만원...풍성한 6월 혜택
- [유머] 갤 S25 울리가 사람 살림
- [유머] 여군출신 버튜버 방송 팬카페 후기 방송 후기
- [유머] 방어력 제로 고양이
- [유머] 미대 자퇴한 후배가 그린 박명수 초상화
- [유머] 사전투표제를 폐지해야 하는 이유
- [유머] 남자들이 환장하는 식당
- [유머] 역주행 ㅂㅅ
- [뉴스] 육군, 병사 자동 진급 사실상 폐지... 부모들 ''계급 역전·사기 저하' 우려돼'
- [뉴스] 일본 여행 역대 최대... 1~5월 항공 승객 봤더니 '깜놀'
- [뉴스] 대통령실 브리핑, 이제 '기자 얼굴'도 보여준다... '카메라 4대 설치해 쌍방향 소통'
- [뉴스] 이태원 참사 유가족에 '생활지원금' 지급... 9일부터 접수 시작
- [뉴스] 쓰레기 봉투에 버려진 태극기 더미... 경찰 수사 결과 나왔다
- [뉴스] 클럽월드컵 출전하려 '라이벌팀' 이적 가시화됐던 호날두... 최종 결정은
- [뉴스] 김하성, 타격감 찾나... 트리플A 8경기 만에 멀티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