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8,218회 댓글 0건
3
머니맨존
2024-07-10 11:25
전기차 전환 속도 붙이는 포르쉐 '내연기관 단종하고 순수전기차로 대체'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최근 타이칸 부분변경 모델과 마칸 일렉트릭 등을 글로벌 공개한 포르쉐가 순수전기차 전환을 더욱 가속화한다. 포르쉐는 마칸 일렉트릭을 포함 박스터, 카이엔의 순수전기차 버전을 비롯해 라인업에 신규 추가되는 7인승 전기 SUV를 선보일 계획이다.
현지시간으로 8일, 일렉트렉 등 외신은 포르쉐가 기존 내연기관 모델 단종 수순이 임박함에 따라 순수전기차 전환을 더욱 앞당길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포르쉐는 2019년 자사 최초의 순수전기차 타이칸을 출시하고 2021년에는 한 해 동안에는 약 4만 2300대 판매고를 기록할 정도로 성공적인 전동화 전환을 보여왔다.

이후 포르쉐는 타이칸의 첫 부분변경 모델을 선보이며 더욱 강력한 동력성능 뿐 아니라 향상된 최대 주행가능거리, 더 빠른 충전 등 눈에 띄는 상품성 향상을 달성했다.
이런 상황에서 포르쉐는 지난 1분기 글로벌 판매가 감소했음에도 더 공격적인 신차 출시와 순수전기차 전환을 통한 반전을 꾀할 것으로 관측된다.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의 총 4대의 신차 출시를 예고한 포르쉐는 부분변경 타이칸 외에도 신형 911과 파나메라, 마칸 일렉트릭 등을 글로벌 순차 판매한다. 이들 중 가장 주목받는 모델은 마칸 일렉트릭으로 올 하반기부터 고객 인도가 시작된다.
앞서 포르쉐 이사회 회장 올리버 블루메는 '올해 포르쉐는 브랜드 역사상 가장 젊은 라인업을 선보여 'V'자형 반등 주기를 맞이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마칸 일렉트릭을 첫 공개한 이후 한 달 뒤 해당 모델이 1만 대 사전 예약을 받았다'라며 신차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포르쉐는 지난 5월부터 업그레이드된 독일 라이프치히 공장에서 마칸 일렉트릭의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했다. 해당 모델의 본격적인 고객 인도는 올 하반기로 점쳐진다.
한편 포르쉐 제품 매니저 알브레히트 라이몰트는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모빌체와 최근 인터뷰를 통해 '포르쉐는 계획대로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며 최근 전기차 전환에 초점을 맞춰 '유럽을 위한 마지막 내연기관 마칸이 제작됐다'라고 말했다.
포르쉐는 내년 중반 마칸 일렉트릭 판매가 본격화되는 시기에 해당 모델 판매에 전념할 것으로 알려졌다. 당장의 판매 목표는 8만 대 가량이다.

현재 마칸 일렉트릭 배터리는 CATL이 공급하지만 포르쉐는 슬로바키아에 자체 배터리 공장 건설을 통해 향후 배터리를 조달할 계획이다. 라이몰트는 '해당 공장의 건립이 거의 완성 단계에 있고 최근 프리 시리즈 단계에 진입했다'라고 언급했다.
또 향후 포르쉐는 순수전기 카이엔을 통해 해당 배터리를 처음 탑재할 전망이다. 이에 앞서 올 연말 등장하는 순수전기 718을 선보일 계획으로 이미 유럽 판매용 박스터와 카이맨 생산은 종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존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내 차에 호환되는 차량용품, 소모품 파인더 오픈
[0] 2025-11-26 11:45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험난한 지형에서 정찰 및 구조지원' GV60 다목적 험로주행 콘셉트 최초 공개
-
[뜨거운 희망, 양승덕의 국밥 기행 12] 강릉 '감나무식당'... 겨울 국밥의 황태자 황태국밥
-
[EV 트렌드] '예고된 관세 전쟁' 테슬라, 캐나다에서 최대 900만 원 인상
-
[영상] 37년간 상상도 못했던 자동차업계를 보게 될 것! (Feat.채영석 국장)
-
'중국산 전기차 공세 시작' BYD 아토 3, 사전 계약 7일 만에 1000대
-
'우락부락' 국내 최초 도심형 전기 픽업 '무쏘 EV' 올 1분기 출시 확정
-
르노 그룹, 한국 시장 판매량 증가 비롯해 2024년 전 세계 시장에서 226만 대 판매
-
현대차, 2024년 4분기 실적 발표… 매출 46조 원, 영업이익 2.8조 원 기록
-
[영상] 레벨 2부터 레벨 3까지, 자율주행의 대중화 시점은 언제?
-
르노그룹 '인터내셔널 게임 플랜' 적중, 작년 1.3%증가한 226만대 기록
-
현대차, 작년 영업이익 5.9% 감소... 연간 배당 주당 1만 2000원
-
타타대우모빌리티, 판매 네트워크 공격적 확장... 2월 5개소 신규 오픈
-
MZ 세대 주머니 꽉 닫았다...작년 신차 판매 2013년 이후 최저
-
현대차, 수소전기 통근버스 도입 확대 추진
-
[EV 트렌드] 전동화 시대 소환되는 역사속 전설의 자동차 '시트로엥 2CV'
-
애스턴마틴, 밴티지 GT3로 '2025 데이토나 롤렉스 24' 우승 도전 출사표
-
기아 쏘렌토 7만 5000대 미국서 리콜 '헤드램프 · 테일램프 다 꺼져'
-
한국타이어,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 고성능 타이어 4종 독점 공급
-
포르쉐코리아, 사회공헌 캠페인 '포르쉐 두 드림' 올해 18억 기부
-
'12V 배터리 오류' 포터 II · 쏘렌토 하이브리드 등 11개 차종 34만 대 리콜
- [유머] 하루에 이렇게 4~5번 다팔린다는 인천공항점
- [유머] 얼굴vs몸매
- [유머] 스님이 동자승에게는 햄버거 먹이는 이유
- [유머] 형수님은 형님이랑 왜 결혼하신 거예요??
- [유머] 인류가 해결 못할 질병 1탑
- [유머] 인류가 해결 못할 질병 1탑
- [유머] 이 세상 외모가 아닌 20대 전지현
- [지식] 최신 먹튀사이트 먹튀수법 알아보기
- [지식] 양방배팅의 모든것 후기 최신 노하우 및 팁 [3]
- [지식] 초보자도 쉽게 따라하는 먹튀검증 알아보기! [2]
- [지식] 스포츠토토 승부예측 인공지능 vs 인간 [2]
- [지식] 스포츠토토 소액배팅과 고액배팅 어떻게 선택해야 할까? [2]
- [지식] 메이저사이트 안전한 토토사이트를 이용해야하는 이유 [3]
- [지식] 스포츠토토 실시간 중계 배팅의 모든것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