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6,960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07-10 11:25
로터스, 612마력 전기 SUV '엘레트라' 국내 인증… 주행가능거리 최대 463km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로터스 브랜드 최초의 전기 SUV '엘레트라(Eletre)'가 국내 판매에 앞서 관련 인증을 마무리했다. 최고 출력 612마력의 강력한 동력성능을 자랑하는 해당 모델은 엘레트라 S와 고성능 버전의 엘레트라 R로 판매될 예정이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내 인증을 우선 완료한 엘레트라 S는 상온 기준 도심과 고속에서 각각 442km, 489km를 나타냈다. 또 복합에선 완전충전시 최대 463km로 준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참고로 해당 모델의 저온 상황에서 1회충전 주행가능거리는 도심과 고속에서 각각 264km, 389km를 나타내고 복합 320km를 보였다.

로터스 엘레트라는 막강한 전동화 파워트레인으로 무장한 고성능 전기 SUV로 지난해 9월, 서울 성수동 소재 피치스 도원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 행사를 진행하며 소비자 관심을 모은 바 있다.
F1 등 모터스포츠에서 단련한 로터스 고유의 스포츠카 정체성과 라이다(LiDAR) 등 최첨단 장비를 통해 레벨 4 자율주행까지 구현 가능하도록 설계된 안전 시스템, 그리고 넉넉한 거주 및 적재 공간이 주요 특징이다.
로터스 엘레트라는 '하이퍼 SUV'라는 수식이 암시하듯, 강력한 동력성능을 지녔다. 엘레트라 S 버전을 기준으로 듀얼 모터 사양을 통해 최고 출력 612마력, 최대 토크 72.4kg.m 성능을 나타낸다. 여기에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 가속은 4.5초의 순발력을 발휘한다.

아직 국내 인증이 마무리 단계에 있는 상위 라인업 엘레트라 R은 듀얼 모터 시스템을 얹고 최고 출력 918마력, 최대 토크 100.4kg.m를 뿜는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가속은 2.95초에 불과하다. 특히 리어 모터에 2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빠른 가속 성능 뿐 아니라 초고속 주행 능력까지 확보했다.
이 밖에 로터스 엘레트라 전모델에는 에어 서스펜션과 함께 강력한 출력을 뒷받침할 수 있는 사륜구동 사양이 기본으로 탑재된다.
한편 로터스 엘레트라 S의 국내 판매 가격은 1억 7900만 원, 고성능 버전인 엘레트라 R은 2억 900만 원으로 책정됐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내 차에 호환되는 차량용품, 소모품 파인더 오픈
[0] 2025-11-26 11:45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슈퍼레이스, CJ대한통운과 ‘9년 연속’ 타이틀 스폰서십 연장...대회 명칭 변경
-
'더욱 스포티한 실내외' 아우디 24년형 A5 카브리올레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출시
-
현대차ㆍ기아, 아반떼 하이브리드 출시 15년 만에 친환경차 500만대 돌파
-
[칼럼] 멀미 유발하는 전기차 택시 '운전 습관 문제도 있지만 기술 보완 필요'
-
토요타 4세대 알파드 2.5 하이브리드 AWD 시승기
-
미 정부, 자국 제조사 보호를 위한 정책 강화
-
애스턴마틴 신형 밴티지 GT3, 세브링 12시간 레이스 데뷔
-
中 니오 · CATL '10년을 써도 80%' 더 긴 수명 배터리 개발 동맹 강화
-
닛산, 美 전기차 생산에 SK온 배터리 공급 추진 '신형 리프에 탑재되나?'
-
월스트리트저널, “피스커 파산 신청 가능성 대비”
-
23년 만에 최대 실적, 렉서스는 '왜' 잘 팔리는 걸까?
-
타타대우상용차, 작년 4분기 고객 서비스 최우수 정비소 ‘고대모터스’ 선정
-
환경지수 최악의 차, 벤츠 AMG G63...연간 연료비 도요타 프리우스의 7배
-
배터리 전면 교체까지 75% 초과 충전 금지...재규어 I-페이스 총체적 난국
-
현대차, SDV 체제 전환 가속화 연구개발 부문 등 6개 분야 월간 경력직 채용
-
[EV 트렌드] '335마력 전기 미니밴' 폭스바겐, ID. 버즈 GTX 21일 데뷔 예고
-
테슬라, 5년간 5조 원 벌어 고위 임원 급여로 3조 원...소득세 환급까지
-
'5인승 더블 캡 버전'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쿼터마스터 섀시 캡 출시
-
기아, 차세대 소형 세단 K4 티저 공개 '패스트백 스타일 미려한 라인 눈길'
-
볼보자동차코리아, 한국보육진흥원에 3억 5천만 원 기부
- [유머] 산책길에서 만난 멋진 남자 -_-
- [유머] 인생샷 한번 찍어보겠다는대 ㅋㅋ
- [유머] 피라미드 실제크기 체감
- [유머] 다여트할때 절대 먹어서는 안되는 음
- [유머] 실시간 길냥이 참교육 인증
- [유머] 탐나는 청년일세
- [유머] 프리랜서 직업의 고충
- [뉴스] 지드래곤, 홍콩 '아파트 화재 참사'에 100만 홍콩달러 기부
- [뉴스] 캄보디아서 검거된 '韓 대학생 살인' 주범 리광호, 국내 송환 어려울 수 있다
- [뉴스] '예비 신부' 함은정, 본식 드레스 결정 앞두고 팬들 의견 적극 청취... '어떤 게 예뻐요?'
- [뉴스] 'BTS' 뷔, 러닝 중독 맞네... 영하의 날씨에도 굴복 않고 달렸다
- [뉴스] '데뷔 28주년' 바다... '앞으로도 열심히 음악으로 흘러 바다가 되겠다'
- [뉴스] '한의원 폐업'하고 백수 된 장영란 남편... '아내 믿고 자만했다' 눈물
- [뉴스] '2025 마마'서 예정된 사자보이즈 무대, 홍콩 아파트 화재 참사 여파로 '취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