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6,607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07-10 11:25
스텔란티스, 유럽 시장서 하이브리드 전환 가속 '2026년까지 30개 구성'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스텔란티스가 '데어 포워드 2030'을 통해 2030년까지 순수전기차 판매 비중을 유럽에서 100%, 미국에서 50%로 늘리고 이를 위해 총 75대 이상 전동화 모델 출시, 2030년까지 세계 시장에서 연간 500만 대 전동화 모델 판매 계획을 밝힌 가운데 당장 유럽 시장에서 순수전기차 전환에 앞서 하이브리드 판매를 강화한다.
현지시간으로 9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스텔란티스는 올 연말까지 유럽에서 최대 30개 하이브리드 모델을 제공하고 14개 브랜드 포트폴리오에 대해 2026년까지 6개의 신모델 추가 출시 계획을 밝혔다.
스텔란티스의 모든 하이브리드제품에는 21kW 전기 모터를 통합한 전자식 듀얼 클러치 변속기(eDCT)가 장착될 예정이다. 또 0.9kWh 48V 배터리를 통해 최대 1km 전기 주행가능거리를 제공한다.

해당 파워트레인은 풀-하이브리드에 비해 덜 효율적이지만 회생 제동과 타력 주행을 사용해 모델에 따라 연료 소비량과 배기가스 배출을 최대 20% 개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텔란티스 엔지니어링 부사장 세바스티안 자큐어는 '우리는 현재 새로운 eDCT 기술을 통해 매우 경쟁력 있는 하이브리드 솔루션을 보유했다. 이를 다양한 모델에 걸쳐 출시해 더 많은 고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스텔란티스는 프랑스 메츠와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eDCT 기어 박스를 생산하고 연간 총생산 능력은 120만 개를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해당 기어 박스는 11개 조립 공장으로 공급된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내 차에 호환되는 차량용품, 소모품 파인더 오픈
[0] 2025-11-26 11:45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샤오미 레이쥔, “스마트 드라이빙은 스마트 전기차의 핵심 전쟁터”
-
지프, 첫 배터리 전기차 5월 31일부터 수주 개시
-
중국 상하이자동차그룹 승용차, 링강 공장 디지털 제조 혁신 추구한다
-
테슬라, 오토파일럿 안전 데이터 보고 재개
-
목적 기반 車 이정도는 돼야...르노가 세계 최초 공개한 'U1st 비전' 콘셉트
-
심각한 테슬라, 전기차 주도 13.7% 증가한 EU 시장에서 4월 최악의 실적
-
오너 리스크? 레이쥔 샤오미 CEO 라이브 방송 중 'SU7 제품 수명 20만km'
-
볼보트럭, 수소 트럭 출시 예정...2026년 도로 주행 테스트ㆍ2029년 내 상용화 예정
-
제네시스, 한국 정원에서 영감 '블룸타니카: 자연과 혁신이 만나는 곳' 전시 개최
-
지프, 또 황당한 실수 '충격 흡수제' 빠진 그랜드 체로키..에어백 안 터질 수도
-
'6년 만이네' 기아, 해외 우수 정비사 발굴 스킬 월드컵...인도 참가자 금상
-
[시승기] 미니 쿠퍼 S 컨버터블, 고-카트 필링과 오픈 에어링 환상의 조합
-
'정보 유출? 우리 생각은 다른데' 美 40세 이하 중국산 전기차 사겠다 '76%'
-
'드디어 500km 이상 달리는 국산 전기차' 기아, 보급형 전기 SUV EV3 최초 공개
-
아메리칸 스타일, 1억 원대 '캐딜락 리릭' 사전 계약 돌입...1회 충전 최대 465km 주행
-
한자연, 제 59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발명유공단체 국무총리 표창 수상
-
311. 전기차 관세 100% 부과로 중국차 막을 수 있을까?
-
혼다코리아, 모빌리티 카페 ‘더 고’ 문화 프로그램으로 임진한 프로 강연 성료
-
KGM, 특장법인 KG S&C와 튜닝 제품 다양화·특장차 출시 통한 영리한 행보 지속
-
현대차 · 기아 등 5개사 26만 대 리콜 '설계 오류에 부품 내구성 부족'
- [유머] 요즘 도로에서 안보이는차의 진실
- [유머] 남극의 셰프) 진짜 ㅈ도 없는 4화 후기.....
- [유머] 웰시코기만큼 큰다고 해서 데리고 왔는데...
- [유머] 혼자서 남자 8명과 섹스한 여사친 논란 ㄷㄷ
- [유머] 하루만에 제주 감귤 3톤 털어간 도둑
- [유머] 이동진이 생각하는 현재 한국영화계 스타파워 TOP 3
- [유머] 남자 기준 절대 후회 안하는 시술 원탑
- [뉴스] 지드래곤, 홍콩 '아파트 화재 참사'에 100만 홍콩달러 기부
- [뉴스] 캄보디아서 검거된 '韓 대학생 살인' 주범 리광호, 국내 송환 어려울 수 있다
- [뉴스] '예비 신부' 함은정, 본식 드레스 결정 앞두고 팬들 의견 적극 청취... '어떤 게 예뻐요?'
- [뉴스] 'BTS' 뷔, 러닝 중독 맞네... 영하의 날씨에도 굴복 않고 달렸다
- [뉴스] '데뷔 28주년' 바다... '앞으로도 열심히 음악으로 흘러 바다가 되겠다'
- [뉴스] '한의원 폐업'하고 백수 된 장영란 남편... '아내 믿고 자만했다' 눈물
- [뉴스] '2025 마마'서 예정된 사자보이즈 무대, 홍콩 아파트 화재 참사 여파로 '취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