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6,806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07-11 11:00
'포르쉐는 알루미늄부터 다르다' 하이드로 협력 확대로 탄소배출 감소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포르쉐가 지난 해 협약서를 체결한 노르웨이 알루미늄 제조회사 '노르스크 하이드로'와 함께 저탄소 알루미늄 공급을 구체화한다고 11일 밝혔다.
포르쉐는 1kg 당 4kg 미만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생태 발자국을 가진 저탄소 알루미늄을 차량 생산에 광범위하게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하이드로의 원자재 생산에는 재생 에너지가 사용되고 수력 발전으로 생산된 재생 가능한 전기 에너지로 노르웨이에서 1차 알루미늄을 생산할 예정이다.
이는 채굴부터 원자재 생산까지 전 과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의 총량을 의미하는 탄소 발자국이 기존 1차 알루미늄 생산 평균 대비 약 75% 낮은 수준이다.

두 기업은 총 배출량 감축은 물론 가정부터 상업, 산업, 기관 시설에 이르기까지 사용 후 폐기된 스크랩의 2차 활용 증대도 목표로 한다. 하이드로는 2027~2028년까지 재활용 비율이 최소 75% 이상인 저탄소 알루미늄을 공급할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포르쉐와 하이드로는 재활용 소재 비율이 더 높은 알루미늄을 사용할 수 있는 영역도 테스트 중이다.
포르쉐 AG 조달 부문 이사회 멤버 바바라 프렌켈은 '하이드로와 협업은 밸류 체인 전반에 걸친 탈탄소화를 향한 포르쉐에게 중요한 이정표'라며 '하이드로의 투명한 공급망은 책임 있는 조달 방식에도 기여한다'라고 말했다.
노르스크 하이드로 회장 겸 CEO 에이빈드 칼레빅은 '포르쉐와 같은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과의 협력은 알루미늄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우리의 목표를 지지해 준다'며 '포르쉐와 하이드로는 장기적인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자동차 산업의 탈탄소화와 자원 선순환을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 및 비즈니스 모델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량 소재 알루미늄은 전기차에서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예를 들어, 알루미늄은 타이칸의 전체 중량에서 약 30%를 차지하며, 프런트 및 리어 에이프런을 제외한 차량 전체 외관이 알루미늄으로 구성된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스르륵 열리는 도어' 폭스바겐 ID.4 미국서 9만 8000여대 리콜
 - 
                                    
                                        
                                        기아, 세계 1위 직격 '테슬라 팔고 EV9 구매하면 최대 1500달러 추가 할인'
 - 
                                    
                                        
                                        BMW·미니·포드 등 수입차 3개사 30개 모델 자발적 시정 조치...3만 1279대
 - 
                                    
                                        
                                        벤츠, 팩토리얼 에너지와 함께 EV 주행거리 80% 확장하는 전고체 배터리 공개
 - 
                                    
                                        
                                        '트랙터도 패밀리룩이라는 있어' 대동 GX 트랙터, ‘2024 굿디자인 어워드’ 선정
 - 
                                    
                                        
                                        만트럭버스 그룹, ‘IAA 상용차 모터쇼 2024‘ 참가...전기·수소·디젤 트럭 공개
 - 
                                    
                                        
                                        추석 연휴, 장거리 운전 챙겨야 할 것들...전기차 긴급 충전 서비스도 확인
 - 
                                    
                                        
                                        폭스바겐, 타임리스 아이콘 골프 50주년 ‘2024 골프 트레펜’ 참가자 모집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AET 및 아우스빌둥 프로그램 발대식 개최
 - 
                                    
                                        
                                        강력한 성능 '아이오닉 6 N' 2025년 출시… 최대 641마력 듀얼 모터 적용
 - 
                                    
                                        
                                        도대체 무슨 잘못을 했길래? BMW 운전자 벌금 1억 8000만원 날벼락
 - 
                                    
                                        
                                        [EV 트렌드] BYD 플래그십 세단 '한' 신모델 中 출시 '시작가 3300만 원'
 - 
                                    
                                        
                                        美 NHTSA, 지프 랭글러와 글래디에이터 78만대 엔진룸 화재 원인 조사 착수
 - 
                                    
                                        
                                        혼다코리아, 모터사이클 고객 대상 ‘Safe & Save 서비스 프로모션’ 실시
 - 
                                    
                                        
                                        한자연, 미국 퍼듀대학교와 미래 모빌리티 연구 협력을 위한 MOU 체결
 - 
                                    
                                        
                                        이베코코리아, 상용차 정비 인재 양성 위해 국내 대학과 산학협력 협약 체결
 - 
                                    
                                        
                                        ‘쉐보레 X 제주 렌터카 시승 이벤트’ 개최
 - 
                                    
                                        
                                        BMW 코리아, 전기차 고객 전용 ‘BMW i 소울메이트’ 멤버십 선보여
 - 
                                    
                                        
                                        폭스바겐, 전용 튜너 오팅어 ‘골프 GTI 리미티드 에디션’ 100대 한정 출시
 - 
                                    
                                        
                                        [김흥식 칼럼] 급발진 의심 사고, 페달 오조작 88% '운전자 생각 바꿀 때'
 
- [유머] 고양이를 화나게 하면 안되는 이유 
 - [유머] 한국 지하철에서 에어드랍 4번 받은 일본인.jpg 
 - [유머] 고속도로 길막 레전드 
 - [유머] 왕 게임 
 - [유머] 여자는 약하나 어머니는 강하다 
 - [유머] 원숭이 아저씨의 대모험 
 - [유머] 굉장한 안경 
 
- [뉴스] '48세' 김희선, 역시 미모 원톱... '샵 직원들이 뽑은 미녀 1위' 
 - [뉴스] 이천수♥심하은, 쌍둥이 남매 '가정보육'하기로 결정... '결혼 13년차, 이사만 8번' 
 - [뉴스] 아이브 레이, '체인소맨 레제' 완벽 재현... 애니 찢고 나온 비주얼로 팬들 '심장 저격' 
 - [뉴스] '45세' 송지효, 결혼 생각에 솔직 고백...'생활 리듬 맞는 사람이면 평생 함께할 것' 
 - [뉴스] '학폭하면 대학 못 가'... 국립대 6곳, 가해자 45명 불합격시켰다 
 - [뉴스] '월급은 그대로인데'... 10월 소비자물가 2.4% 상승, 1년 3개월 만에 최고치 
 - [뉴스] 시진핑이 '맛있다' 극찬한 경주 황남빵, 되팔기에 짝퉁까지 '극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