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4,939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7-11 17:45
지금까지 알려진 포르쉐 7인승 전기 SUV 'K1'에 관한 모든 것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최근 타이칸 부분변경 모델과 마칸 일렉트릭을 글로벌 공개하며 순수전기차 전환을 앞당기는 포르쉐가 향후 카이엔 순수전기차 버전과 함께 새롭게 라인업에 추가되는 7인승 전기 SUV를 선보일 전망이다.
현지시간으로 10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포르쉐의 새로운 플래그십 전기 SUV로 등장하게 될 신모델은 개발코드명 'K1'으로 카이엔 일렉트릭 위에 위치할 예정이다.
해당 모델은 7인승 구조로 모회사 폭스바겐그룹의 스케일러블 시스템 플랫폼(Scalable Systems Platform)을 기반으로 포르쉐가 자체 개발한 SSP 스포츠 플랫폼 변형을 통해 제작된다.
포르쉐는 2027년을 목표로 해당 모델을 개발 중으로 형태는 세단과 크로스오버를 따르지만 차체 크기가 현행 카이엔보다 197인치 이상 길어져 이전 포르쉐 양산차와는 전혀 다른 느낌을 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포르쉐는 해당 모델이 주요 시장인 미국과 중국에서 호평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앞서 포르쉐 이사회 회장 올리버 블루메는 '해당 모델을 통해 우리는 스포티한 럭셔리 브랜드로 포지셔닝을 강화하게 될 것'이라며 '특히 미국과 중국에서 해당 부문 수익이 증가하고 있는 부분에 주목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 중국 시장과 관련해 포르쉐 재무 및 IT 이사회 부회장 루츠 메쉬케는 'K1이 긴 휠베이스를 선호하는 중국 시장에 딱 맞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현재까지 알려진 정보로는 포르쉐 K1은 최신 동기식 전기 모터와 고성능 배터리, 급속 충전 기술 등을 바탕으로 저속 기동성과 고속 민첩성 향상을 위해 후륜에 최대 5도의 회전각을 제공하는 4륜 스티어링 시스템이 탑재된다.
또 실내는 SSP 플랫폼 장점을 활용해 낮고 평평한 바닥으로 인해 이전 포르쉐 차량에서 볼 수 없던 새로운 경험을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포르쉐의 차세대 순수전기 SUV는 마칸 일렉트릭, 박스터와 카이맨 순수 전기차, 카이엔 일렉트릭에 이어 시장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고 판매 가격이 현재 카이엔 터보 GT보다 훨씬 높게 책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르망 24시서 실전 경험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미국, 캐나다·멕시코산 자동차에 대한 25% 관세 30일 면제 결정
-
'자비없는 파워' 람보르기니 테메라리오, V8 트윈터보와 3개 전기모터 결합
-
수입차 2월 판매 전년 대비 24.4% 급증... 하이브리드카 비중 64.4%
-
[김흥식 칼럼] 막대한 투자로 개발했는데 앞이 막막해진 준중형 화물 전기차
-
폴스타, 재무 압박 속 4분기 실적 발표 연기…투자자 불안 가중
-
미국 자동차 업계, 트럼프 관세에 경고…차량 가격 25% 인상 전망
-
중국, AI 모델 및 벤처캐피털 투자 강화…기술 자립 가속화
-
기아-경기도ㆍ화성특례시, 'PBV 기반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 협력
-
포르쉐코리아, 다섯 번째 복합 문화 공간 ‘포르쉐 스튜디오 한남’ 오픈
-
현대차 싼타페 '왕중왕' 2025 세계 여성 올해의 차 '최고의 차' 수상
-
캐딜락, 순수 전기 '에스컬레이드 IQL' 공개... 공간 및 실용성 극대화
-
디자인 · 주행성능 싹 다 바꿨다. 제네시스, GV60 부분변경 모델 출시
-
현대차 아이오닉 5 N 라인, 폭스바겐 ID.4 GTX와 맞짱... 결과는 판정승
-
세단도 아니고 SUV도 아니고...볼보, 차종의 벽을 깬 'ES90' 최초 공개
-
뮬리너의 유산과 장인정신, 벤틀리 벤테이가 아틀리에 에디션 출시
-
이베코 창립 50주년 '협업과 혁신, 강력한 유산 바탕 변화의 길 선도'
-
현대차·테이트 미술관, ‘마렛 안네 사라' 2025 현대 커미션 작가로 선정
-
블랙 라인업의 최상위 플래그십, 제네시스 G90 롱휠베이스 블랙 첫 출시
-
고맙다 '그랑 콜레오스' 월 7000대 고지가 보이기 시작한 르노코리아
-
현대차ㆍ기아 내수 집중, 자동차 2월 반전 성공... 전년 대비 4.1% 증가
- [유머] 백종원 논란에도 재평가 못 받는 인물
- [유머] 국가 예싼으로 비트코인 몰빵한 엘살바도르 근황
- [유머] 편의점 사장 알바생에 1800만원 피해
- [유머] [냥뇽툰] 새벽 1시에 눈 찔려서 응급실 간 만화.manhwa(1)
- [유머] 식당에서 먹으면 손해인 반찬들
- [유머] 중식의 대가 이연복도 포기한 메뉴
- [유머] 펜션 설거지 문화 논란
- [뉴스] '62세' 황신혜, 구릿빛 비키니 자태 뽐내... '전성기 때와 똑같네'
- [뉴스] '저는 '연년생'인 아이들 케어하는 워킹맘... 남편, '암환자' 시부 모시자네요'
- [뉴스] '사기·성추행 혐의' 허경영... 구속 기소
- [뉴스] '만취 질주' 차량... 오토바이 추격전 끝 검거한 이는 '휴가' 나온 군인
- [뉴스] 역대급 속도로 '의원직 제명 청원' 50만 돌파하자... 이준석이 급하게 낸 입장
- [뉴스] 한국거래소 찾은 李대통령... '주식시장 불공정 거래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도입'
- [뉴스] 민주당 '검찰청 '폐지' 법안 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