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5,318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7-12 17:25
포르쉐 카이엔 일렉트릭 프로토타입 포착 'PPE 플랫폼 기반 더 커져'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포르쉐가 순수전기차 전환을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관측된 가운데 이르면 내년 말 글로벌 공개가 예상되는 '카이엔 일렉트릭' 프로토타입이 스파이샷에 최근 포착됐다.
현지시간으로 11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카이엔 일렉트릭은 2025년 말 혹은 2026년 초 글로벌 출시가 예상되며 내연기관 버전과 함께 판매될 전망이다.
이를 앞두고 최근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테스트에 돌입한 카이엔 일렉트릭은 서스펜션 미세 조정을 포함 차체 밸런스 최적화에 주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포르쉐는 앞서 판매되는 마칸과 동일하게 카이엔에서도 내연기관과 전기차 버전을 함께 판매할 전망이다. 이들 중 카이엔 일렉트릭의 기반은 마칸 일렉트릭과 아우디 Q6 e-트론과 동일한 PPE 플랫폼이 사용된다. 다만 차체는 이들보다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외부 디자인은 신형 911을 연상시키는 전면 페시아를 비롯해 현행 카이엔보다 축소된 헤드램프를 탑재한다. 또 후면부 테일램프 디자인에서 예상보다 큰 디자인 변화가 전망된다.
일부 외신은 카이엔 일렉트릭 파워트레인에 대해 마칸 일렉트릭과 유사한 트윈 모터 구성을 예상하고 상위 버전의 경우 4개의 전기 모터 추가 가능성도 제기했다.
한편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의 총 4대의 신차 출시를 예고한 포르쉐는 부분변경 타이칸 외에도 신형 911과 파나메라, 마칸 일렉트릭 등을 글로벌 순차 판매한다. 이들 중 가장 주목받는 모델은 마칸 일렉트릭으로 올 하반기부터 고객 인도가 시작된다.
앞서 포르쉐 이사회 회장 올리버 블루메는 '올해 포르쉐는 브랜드 역사상 가장 젊은 라인업을 선보여 'V'자형 반등 주기를 맞이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마칸 일렉트릭을 첫 공개한 이후 한 달 뒤 해당 모델이 1만 대 사전 예약을 받았다'라며 신차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르망 24시서 실전 경험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제네시스 브랜드 美 독립 매장 26곳 동시 오픈...총 37개 주로 서비스 확장
-
[자동차와 法] 딜레마존 구간에서 운전자 주의의무에 대하여
-
'주행가능거리 복합 295km' 지프 최초의 순수전기차 어벤저 국내 인증
-
국토부, K-UAM 안전운용체계 핵심기술 개발 사업 착수… 1007억 원 투입
-
[EV 트렌드] 샤오미, 포르쉐 닮은 'SU7'이어 2025년 '모델 Y' 대항마 출시
-
볼보자동차, 나들이철 안전한 주행 위한 ‘서비스 바이 볼보 시즈널 캠페인’ 진행
-
메르세데스-AMG S 63 E 퍼포먼스 출시, PHEV 시스템 및 AMG 엔진 조합
-
유럽연합, “보호무역이 아닌 개방적이고 공정한 시장 요구”
-
일본 자동차 7사, 2024회계연도 전세계 판매대수 2,484만대
-
중국 장청자동차, 올해 해외 판매 60% 증가 예상
-
중국 오토플라이트, “eVTOL 시험 비행 완료”
-
콘티넨탈, 차량에 다양한 혁신 기능 동시 탑재 교차 도메인 고성능 컴퓨터 적용
-
'프리미엄에서 럭셔리로 전환' 재규어 올해 첫 차세대 순수전기차 공개
-
'전기차 죽이기' 日 제조사 가장 적극적, 글로벌 15개사 분석....현대차 D+
-
포르쉐 '가혹한 테스트 완료 양산 준비 끝' 하이브리드 품은 최초의 911 공개
-
'눈빛부터 시작된 변화' 3년 만에 부분변경, 기아 더 뉴 EV6 사전 계약 돌입
-
한국 오면 대박 날텐데, 폭스바겐 'ID 버즈' 형형색객 3가지 버전 美 공개
-
이베코코리아, 고객 소통 및 지역 사업 활성화 위해 울산 영업소 개소
-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그림으로 표현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성료
-
BMW 도이치 모터스, 남양주 통합센터 신규 오픈
- [유머] 남자아이돌 전 여친 성관계 영상으로 군대 보내버리겠다 협박
- [유머] 용돈150만원 달라는 대학생딸 때문에 고민인 공무원
- [유머] 현재 백사태를 10년 전에 알아본 사람
- [유머] 왜곡 없는 실제 세계지도
- [유머] 은가누랑 30초 싸우고 살면 150억 지급
- [유머] 300만원 여행 갔다가 앓아 누운 여행 유튜버
- [유머] 사장 아들이 낙하산으로 들어왔다
- [뉴스] 도주하는 불법체류자 발견하고 '참교육'한 경찰의 남다른 이력
- [뉴스] '10일짜리 황금연휴... 10월 10일 임시공휴일 지정될까?'
- [뉴스] 야무지게 먹고 남은 돈가스에 '머리카락' 집어넣어 환불 요구한 여성
- [뉴스] 민주 박지원 '조국 사면?.... 정부·여당은 검토하지 않아'
- [뉴스] '친한계' 김종혁 '권성동, 尹에게 '쓴소리' 했다고?... 세상이 우습나, 꿈 깨길'
- [뉴스] '이건 왜 띠지가 반대로'... 다이소에서 판매되는 한 편지지의 포장이 유독 서툴렀던 이유
- [뉴스] 김민석 '내 사건 담당했던 검사, 청문회 증인 불러도 좋아'... 자신감 드러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