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5,33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7-12 17:25
포르쉐 카이엔 일렉트릭 프로토타입 포착 'PPE 플랫폼 기반 더 커져'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포르쉐가 순수전기차 전환을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관측된 가운데 이르면 내년 말 글로벌 공개가 예상되는 '카이엔 일렉트릭' 프로토타입이 스파이샷에 최근 포착됐다.
현지시간으로 11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카이엔 일렉트릭은 2025년 말 혹은 2026년 초 글로벌 출시가 예상되며 내연기관 버전과 함께 판매될 전망이다.
이를 앞두고 최근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테스트에 돌입한 카이엔 일렉트릭은 서스펜션 미세 조정을 포함 차체 밸런스 최적화에 주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포르쉐는 앞서 판매되는 마칸과 동일하게 카이엔에서도 내연기관과 전기차 버전을 함께 판매할 전망이다. 이들 중 카이엔 일렉트릭의 기반은 마칸 일렉트릭과 아우디 Q6 e-트론과 동일한 PPE 플랫폼이 사용된다. 다만 차체는 이들보다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외부 디자인은 신형 911을 연상시키는 전면 페시아를 비롯해 현행 카이엔보다 축소된 헤드램프를 탑재한다. 또 후면부 테일램프 디자인에서 예상보다 큰 디자인 변화가 전망된다.
일부 외신은 카이엔 일렉트릭 파워트레인에 대해 마칸 일렉트릭과 유사한 트윈 모터 구성을 예상하고 상위 버전의 경우 4개의 전기 모터 추가 가능성도 제기했다.
한편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의 총 4대의 신차 출시를 예고한 포르쉐는 부분변경 타이칸 외에도 신형 911과 파나메라, 마칸 일렉트릭 등을 글로벌 순차 판매한다. 이들 중 가장 주목받는 모델은 마칸 일렉트릭으로 올 하반기부터 고객 인도가 시작된다.
앞서 포르쉐 이사회 회장 올리버 블루메는 '올해 포르쉐는 브랜드 역사상 가장 젊은 라인업을 선보여 'V'자형 반등 주기를 맞이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마칸 일렉트릭을 첫 공개한 이후 한 달 뒤 해당 모델이 1만 대 사전 예약을 받았다'라며 신차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르망 24시서 실전 경험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LF 하프클럽, 신규 회원 봄나들이 쇼핑 지원 나서... “시즌 베스트 아이템 엄선”
-
현대차, 인증 중고차 ‘트레이드-인’ 제네시스 전기차까지 포함 총 9개 차종 확대
-
토요타자동차그룹, 다이하츠 소형차 중심 모빌리티 기업으로 전환한다
-
중국 IM모터스, 1,000km 주행가능한 반고체 배터리 탑재 L6세단 선 주문 개시
-
중국 BYD, 씰 06 5세대 DM-I 하이브리드로 2,000km 주행가능
-
중국 자동차업체들 3월 판매 크게 증가
-
르노와 볼보, 공동 개발 미니밴 티저 이미지 공개
-
중국 상무부 장관, “ 중국 전기차 발전은 끊임없는 기술 혁신과 확고한 공급망 시스템에 의한 것”
-
미국 니콜라, 1분기 43대 트레 FCEV 인도
-
마세라티 GT2, ‘2024년 파나텍 GT2 유러피언 시리즈 챔피언십’ 개막전 우승
-
[시승기] '실패한 프로젝트는 잊어라' 쿠페형 SUV 변심, BMW 2세대 X2
-
현대차∙기아, 현지 전용 EV에 인도 기업 최초 생산 배터리 탑재
-
인도 2024년 전기차 판매, 전년 대비 66% 증가 전망
-
[영상] 전기차 그 이상의 가치, 롤스로이스 스펙터 시승기
-
현대차∙기아, 엑사이드 에너지와 인도 전용 EV 배터리셀 현지화...원가 경쟁력 확보
-
만트럭, 피터 안데르손 신임 사장 부임...오스트랄아시아 클러스터 13개국 총괄
-
[칼럼] 전기차, 화재보다 더 공포스러운 감전...절연 장갑 등 안전 장비 갖춰야
-
카니발 하이브리드, 서울~여수 왕복 900km 알찬 동행...이래서 대세가 됐구나
-
기아 송호성 사장...2030년 430만대 목표, EV 둔화 대비 하이브리드 차종 확장
-
국내 이륜차 개선의지, 전혀 없는 것이 더욱 문제다.
- [유머] 대한미국 역대최고 고용률
- [유머] 19년 만에 자살 누명 벗고
- [유머] 신입 여직원과의 카톡
- [유머] 인도에서 비행기 사고 발생
- [유머] 인도 비행기 사고 생존자
- [유머] 인종차별이 없어져서 행복하다는
- [유머] 2025년 기준 여권 파워
- [뉴스] '신세계 정유경 회장 딸' 애니, 재벌 엄마 설득해 가수 데뷔한 비결 공개 (영상)
- [뉴스] 안철수, '뇌 건강 이상설' 제기한 김어준 등 고발... '허위사실 유포'
- [뉴스] 출산지원금 도박에 쓰고 임신한 아내 흉기로 위협한 40대 남편... 법원이 풀어줬다
- [뉴스] 자기 이름 내건 하이볼 론칭 파티에 또 40분 늦어... '지각대장' 지드래곤 변명 들어보니
- [뉴스] 이 대통령 장남, 오늘(14일) 서울서 비공개 결혼식... 초대받은 하객들 봤더니
- [뉴스] '배변 처리 안 돼 지저분'... '반려견 산책 막아달라' 청원에 주민 찬반 투표 결과 나왔다
- [뉴스] 경찰,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500만원 캣타워 횡령 의혹' 수사 착수